진도군이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온라인신청기반과 연계한 군민전용 ‘진도군 공공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진도군 공공앱은 각종 사업정보와 마을방송 청취 등 군민 중심의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난 2023년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통 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진도군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각종 농수축산업 사업정보 제공 ▲농어가 방제약품 구매권
최근 고흥 유자가 고품질 생산과 가공 기술로 품질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건강음료의 원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300만 불을 달성했다.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완도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7일 밝혔다.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지난해 읍면 추진성과와 올해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이다. 12일부터 노화읍, 군외면, 13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준다. 머나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시 어르신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현재’다.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더 꼼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단돈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강의(이하 강남 인강)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수도권 교육 1번지 강남의 수준 높은 인강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13~18세) 300명을 대상으로 강남 인강 수강료 지원 신청을 11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강남 인강에서는 현직교사, EBS, 스타강사들이 중1부터 고3까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의 특색있는 4계절 음식과 고흥 8품·9미를 대표할 ‘제3기 고흥맛집’지정 희망 업소를 모집한다.제3기 고흥맛집 선정은 제1~2기 고흥맛집 선정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맛집 신청 업소에 대해 약 2주에 걸쳐 현장 평가하던 방식을 탈피해, 제3기 고흥맛집 선정은 사계절 메뉴 평가를 위해 연중 맛집 희망 업소를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흥의 4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고흥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특색있는 ‘고흥맛집’을 운영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잡아주고자 '20년부터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 식행동 조사‧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서울시가 5~7세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기’는 식사 섭취량이 적은 데다 자칫 편식하는 식습관을 갖게 되면 성인이 돼서도 바꾸기 쉽지 않은 만큼 식생활 조사와 개선 교육을 병행해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18일부터 유아 5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식행동 조사‧교육’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초저출산·고령화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범국가적 협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종교계 방송사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종교계 대표 방송사와 지난 5일 CBS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주형환 부위원장과 CBS 김진오 사장, BBS 한지윤 미래전략기획실장, 평화방송 조정래 사장, 원음방송 이관도 사장이 참석했다.위원회와 종교계 대표 방송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국가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정 결의대회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고용주 스스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문길주 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주 준수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운영계획을 알렸다.올해 2년째를 맞이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고흥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도가 높다.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교 1~3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강사진 또한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전문 지도자로 주 1회 개편 운영할 계획이다.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4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거주 임신부(16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부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분만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간 주 2회 오전 10시~12시까지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교육은 ▲임신부 건강관리 및 출산 준비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신생아 이해와 돌봄 ▲산후 우울증 관리 및 영유아 정서 발달 ▲임신부 영양 교실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성 및 태아의 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르네상스 시민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미래를 가꿔나기기 위해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본격 가동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여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시는 섬박람회가 2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르네상스 다
서울시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전면 개편하는 새로운 정책을 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자립과 행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41개 장애인 거주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완전히 개편할 계획이다. 이로써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는 벗어나 거실과 방, 주방 등이 조합된 가정과 같은 구조로 변모하게 된다. 이러한 개편은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마찰 최소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자연스러운 자립을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난임 상담자 교육생을 대상으로 난임 상담 스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난임 재능 기부를 이어갔다.이날 미래의 난임상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스킬 교육에서 박 의원은 난임 당사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대할 것, 공감을 바탕으로 난임 당사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 난임 시술을 긴 과정으로 바라보고, 그 과정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박 의원은 ‘불임’이란 용어를 ‘난임’으로 바꾼
# “어린이집들끼리 공동체를 이뤄 운영한다는 게 생소했는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네 아이, 내 아이가 아닌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같이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원도 해주고 교육도 시켜주니 운영비도 절감되고 보육교사들의 역량도 성장해 작년에만 어린이집 현원이 20명 넘게 늘었습니다. 저출생으로 고민이 많은 시대에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어린이집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구로구 개봉아이공동체 ***민간어린이집 원장 이○○씨)# “아이가 다니는 어린
여수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5명이 새 학기를 맞아 관내 35개 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본격화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킴이는 오는 7월 말까지 5개월간 주5일, 하루 3시간씩 스쿨존 내 안전지도 및 과속차량 계도 등 교통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들의 본격적 활동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 임무와 역할 안내 등을 비롯해 교통 안전지도 요령, 교통지도 수칙 등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초등학교 신입생에 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월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고흥 드론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외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써, 드론·UAM 산업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행사이다.고흥군은 이곳 행사장 내, H구역 16번에 마련된 홍보전시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공역 등 지역의 우수한 항공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드론·UAM 실증에서부터 상용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4일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에서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 위기에서 2023년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3세대 6명(학부모 포함 9명)의 학생이 입학(전학)해 입학식이 추진될 수 있었다.입학식에서 학교 종 수집가 박흥도(전남 무안) 씨의 뜻에 따라 "1949년 홍도국민학교 개교 이래 '홍도분교 제8회 졸업생 일동' 문구가 새겨진 종을 기증한다"며 “이 학교 종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선정해 노관규 시장이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2024년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 또는 본점을 둔 납세자 중 법인 5000만원, 개인 1000만원 이상 납부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성실 납세 실적, 과거 포상 이력을 고려해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진의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