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는 자녀가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리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토요일 수납 전문가의 이해, 거실 신발장 정리, 침구 옷장 정리, 냉장고 재활용품 정리, 서재 자녀 방 정리 등을 교육한다. 강의 8주 과정과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차출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1:1 현장코칭 과정으로 운영 한다.신청자격은 김해시 거주 및 소재 사업장 근무하는 직장인 20명이다.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또는 한 부모 가정과 기준중위
서울시는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서울시 소재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1,360개교를 대상으로 서울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250명,교육청 점검인원 120명, 성폭력담당경찰관 3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하여 점검한다.교육지원청 산하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각 자치구가 보유한 불법촬영 점검장비를 장기 대여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만들기에 협조할 예정이다. 또 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찾아가는 지지동반자’를 통해 피해 학생 및 교원에게 법률·소송 등
윤자 시인이 올해 전남도 문학공모에 선정되어 네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윤자 시인의 《둥우리》에는 사랑하는 가족, 그리운 고향, 보고 싶은 사람들, 인생의 고난 등이 담겨있다. 윤자 시인은 "자신의 ‘둥우리’를 지키기 위해, 삶의 무게를 견뎌오고 견뎌내느라 애쓰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에 담긴 위로의 문장과 따뜻한 감성으로 마음을 달랠 다독임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평을 맡은 한분순 선생은 "어휘는 정교히 전개되는 구성 안에서 질서와 기교로 문장을 만들되, 감동은 시심으로 부터 온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십대여성인권센터는 잘못된 수사관행으로 법적,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들이 제보할 수 있는 운영 창구를 9월 8일까지 열어놓겠다고 밝혔다.당초 8월 9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센터 측은 피해자들이 직접 제보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제보 채널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피해 제보는 십대여성인권센터 법률지원단 변호사들과 불법행위가 명백한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수사관)을 고발할 예정이다. 제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고, 제보자의 신변은 반드시 보호된다"고 강조했다.피해자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폐)이 유산유도제 신속 도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촉구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7월 2일 먹는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인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국내 판권 및 독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낙폐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식약처 허가심사 기간은 300일이나 희귀의약품과 같이 신속한 의약품 접근권이 요구되는 경우는 176일 가량 소요된다. 낙태죄가 폐지되었음에도 유산유도제 사용과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되지 않아 기본적 건강권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에게도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배경택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9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임신부 예방접종에 관해 관련 전문학회인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배 단장은 "국외의 여러 접종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학회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 방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접종계획 논의 시에는 임신부에 대한 접종 권고 시기나 대상, 백신 종류, 주의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며 "협의 내
포스코는 직원이 경력을 유지, 즉 회사 일을 하면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사원 복지정책의 최우선으로 삼고있다.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친화 롤모델'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Life With POSCO(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를 기반으로 지난해 '2020 저출산 심포지엄'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 그 후속으로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1 국제 돌봄정책 컨퍼런스」에서 한국기업 대표로 기업 차원의 저출산 해결 롤모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에서 고양여성작가회 초대전 Harmonious: 화해和谐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린다.고양여성작가회 손숙지 회장은 "재료와 기법, 표현은 각기 다르나 나만의 작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45인의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이번 전시에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에 소속되어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김명순, 정미옥, 오선미 화가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춘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효자2동과 퇴계동 2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을 개선한다. 춘천경찰서와 함께 상습 범죄 신고 지역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고 범죄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쏠라표지등을 설치하며 노면표지 도색, 안심 디자인을 한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춘천 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노선은 ▲노인회관~미래건업 ▲춘천청소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다자녀를 임신한 경우 1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2008년부터 출산률 제고 및 건강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입됐다.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지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건강보험의 부가급여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사용기간도 현행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으로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최경호)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5개 회원사인 씨유(대표 이건준), 지에스25(부사장 오진석),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 미니스톱(대표 심관섭), 씨스페이스24(대표 이은용)와 계약한 전국 4만 4천여개 편의점주들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정책 홍보에 동참한다. 편의점주들은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이 보호,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
전국 4만 4천여 편의점이 위기청소년 지킴이로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최경호) 및 5개 회원사인 씨유(대표 이건준), 지에스25(부사장 오진석),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 미니스톱(대표 심관섭), 씨스페이스24(대표 이은용)와 15일 오전 비대면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회 회원사 편의점주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해 편의점을 찾는 위기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가출과 자살·자해
결혼한 여성이 고용률을 회복하기까지는 무려 21년이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직장여성의 출산은 부담으로 다가오며, 자녀가 있다면 취업유지율은 29.8%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이 한국노동패널 2009~2019년 자료를 통해 분석한「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변화 분석과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기혼 여성의 결혼 당시 고용률은 68.1%에서 결혼 1년차에는 약 56.2%로 감소했고 5년차 접어들면 약 40.5%로 최저치를 기록하다가 6년차부터 조금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성이 결혼 당시의 고용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전은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경력단절 예방·극복 ▲일·가정 양립 성공 사례로 글·사진 2개 부문으로 모집 중이다. 응모는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h@gwjf.or.kr)로 제출하면 된다.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18점의 우수사례를 선정, 총 300만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2022년 4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100주년 준비단 출범식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은 김숙희(한국YWCA연합회 전 회장, 전 교육부 장관), 서다미(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 회장), 원영희(한국YWCA연합회 현 회장) 3인이 맡는다.한국YWCA연합회는 청년성, 자치성, 다양성, 지속가능성을 가치에 두고 역사 편찬과 기념우표 제작, 100년 화보집 발행과 함께 연합회 건물 8층에 역사관과 채플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100주년 비전 선포와 함께 로고와 CI 제작, YWCA회 공모 등 회원과 시민
전남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한은미 교수) '셀프코칭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예비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싱가포르에 주재해 온라인으로 강연한 쟈스민 한(커리어 콘텐츠 대표)은 질문의 힘과 방향을 강조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인생을 바꿀 4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질문은 ‘내 인생에 어떤 기대감을 가지는지’, ‘지금 이 일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오늘 가장 기억나는 것’, ‘내가 배운 것을 나누고 싶은
앞으로 공공기관장은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면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 기관 내에서 사건이 은폐·축소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여가부는 7일 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여가부 장관은 통보된 사건 중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교육감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 등 중대한 사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이나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성폭력이 발생한 공공기관은 3개월 내에 사건 처리 경과와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을 담은 재발방지대책을 제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LH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LH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다.LH는 지난 20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LH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618호를 공급해 입점자의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해왔다.이번에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총 49호이며, 수도권에서 19호, 충청권에서 23호, 경남권에서
이재명표 경기도 민선7기 3년 동안 관리직여성공무원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취임 당시 이재명 지사가 약속한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 높이겠다"는 공약은 조기 실현됐다.경기도가 5일 발표한 전체 5급 승진예정자 72명 중 25명은 여성이다. 전체의 34.7%다. 공업, 농업, 시설직군 승진자 18명 중 1명이, 이외 직군 승진자 54명 중 24명(44.4%)이 여성이다. 2018년 하반기 인사에서 여성 승진자 비율은 전체의 35.4%, 2019년 상반기 21.9%, 2019년 하반기 35.1%, 2020년 상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는 '여성금융 리터러시 센터(Women's Financial Literacy Center 센터장 박나영)'를 설립했다. 센터는 여성소비자의 금융이해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특화된 금융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7월 중 서울, 인천 경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시대, 여성 금융소비자 보호는 달라져야 한다'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부인회총본부 남인숙 회장은 "금융소비자교육, 금융소비자상담, 금융소비자 문제해결 지원, 금융이해력 실태조사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탑(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