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이직’ 또한 ‘경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에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이직을 실행하는 이들이 더 많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이들은 77.2%로 대다수가 이직을 하고 있었다. 이직 경험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높았는데, ‘9년차’(87.5%), ‘10년 이상’(85.3%), ‘4년’(83.3%), ‘8년’(81.8%), ‘5년’(81.7%), ‘7년’(80.8
최근, MZ세대 일반사원이 선배 또는 고위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조언하는 ‘리버스멘토링(역멘토링)’이 기업 내에서 인기다. 리버스멘토링의 목적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찾는 동시에 수평적 조직문화로 내부 갈등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직장인들은 리버스멘토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만약, 본인의 회사에 도입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을까?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리버스멘토링에 대한 현직자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세대 간 공감대
최근 유래 없는 투자 붐이 일어나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성실한 노동의 가치로 인정받던 ‘월급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예전처럼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도 희미해지면서 월급의 ‘대우’가 달라진 것이다.1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3293명에게 ‘월급의 의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70%가 ‘회사에서는 딱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하면 된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온도차가 있었는데, 20대(78.5%), 30대(77.1%)는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에
국내 100대 기업 CEO 중 최장수 임원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회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대표이사로 활약해오고 있는 CEO는 LG생활건강(LG생건) 차석용 부회장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같은 내용은 기업분선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00대기업 전문경영인 임원 이력 추적 조사’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 100대 기업은 매출액 기준이고, 오너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123명이다. 전문경영인은 올해 3분기 기준 ‘대표이사(代表理事)’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로 제한했다. 임원 경력은 외국
최근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이 성과에 대한 보상의 합당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단 직접적인 문제제기가 없더라도 수면 아래에서는 평가, 보상에 불만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재직 중인 직장으로부터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4.2%가 ‘부당하다’고 밝혔다.연령대별로는 30대(68.8%)가 가장 부당함을 많이 느
최근, 삼성전자가 내년도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 직급 간소화 그리고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이 인사제도 개편의 핵심이다.개편에 따라 도입될 인사제도 중 동료평가제가 눈에 띈다. 동료평가제는 상급자가 하급자를 일방적으로 평가함이 아닌 동료 간 상호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미, 몇몇 국내 유명 IT 기업에서 이 인사제도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활용 기업들은 동료평가제를 통해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직장인들은 동료평가제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인
MZ세대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인크루트는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 바라는 것, 그리고 현재 고민’을 주제로 2030세대 회원 636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지금보다 더 공정한 경쟁과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사회 만들기(29.5%)를 가장 바랐다.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도움(19.9%) △비수도권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12.9%)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바람보다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불공정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110곳을 올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총 293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 받았다.올해는 총 12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 현장평가, 면접조사를 거쳐 최종 110곳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남경엔지니어링, ㈜넵튠, ㈜에듀윌, 헨켈코리아 유한회사 등 4개사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경력직 채용절차는 신입과 다르게 한 가지 더 거치는 특별전형이 있다. 바로, 평판조회. 과거에는 이직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평판조회에 익숙지 않았기에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력직 이직이 많아지면서 지원자를 촘촘하게 파악할 수 있는 평판조회가 중요해졌다. 직장인과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평판조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어떤 경험을 했을까?인크루트는 ‘평판조회 경험과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과 인사담당자 10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평판조회의 실효성에 대해 물어봤다.
직급과 위계보다는 효율성이 더 중요하며, 수평적인 구조에서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조직문화 변화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이 ‘직급 간소화’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사람인이 직장인 1153명에게 ‘직급간소화제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 했다.전체 직장인의 57.8%가 ‘직급간소화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직급별로는 의외로 ‘임원급’(64.9%)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사원급’(61.2%), ‘부장급’(56.7%) 순이었으며, 중간관리자인 ‘과장급’(54.5%)과 ‘대리급’(5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을 개점한다”면서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타임 스트림’ 1층에 97㎡, 104석 규모”라고 5일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 신림점은 지역명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숲’의 컨셉으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biNoo)’와 협업해 ‘컬러풀 바이브’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쉐이크쉑 신림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 만큼 골프가 대중 스포츠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추산한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명.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하고 있을 정도다. 최근에는 TV예능과 SNS, 유튜브 콘텐츠 등의 영향으로 기성세대만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골프가 현재 MZ세대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골프에 대한 직장인 관심도와 이들의 골프 시작 계기, 비용 투자 수준, 관련 생각 등을 알아보고자 직장
신한은행은 캠핑 트레일러 전문업체 '게르(GER)'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은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거래처인 게르(GER)의 전시공간 부족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직장인 고객에게 캠핑 트레일러를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객은 게르(GER)의 최신 모델인 ‘미니붐’ 실물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부스에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성, 가족, 아이돌봄,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을 지난달 30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시설을 잠원·반포, 양재‧내곡, 서초에 이어 방배까지 문을 열게 되어 지역 내 권역별로 모두 개소하게 되었다.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은 방배역 인근 방배로10길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240㎡(375평),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이곳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지하1층~지상3층), △서초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문해력(文解力)이란 단순히 글씨를 읽는 것이 아닌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문해력은 비즈니스 업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대판 문맹’이라는 신조어가 있듯 글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알바콜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131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문해·어휘력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와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먼저, 보고서나 기획안 등 비교적 내용이 길고 전문용어가 많은 비즈니스 문서를 읽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지 응답자에게 물었다. 그 결과, △대부분 느낀다(6.3%) △종
코로나19여파가 지속되는 올해 직장인의 추석 예상경비는 평균 37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사람인이 직장인 1천7백15명을 대상으로 ‘추석 예상지출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7만원으로 집계됐다.비용은 ‘20~30만원 미만’(20.2%) 구간이 제일 많았고, ‘10~20만원 미만’(15.9%), ‘40~50만원 미만’(15.3%), ‘30~40만원 미만’(13.3%) 구간으로 이어졌다. 지출은 결혼여부에 따른 차이가 있었는데, 미혼 직장인의 경우 평균 29만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기혼은 48만원으로 1.5배 이상 많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나 대인관계 등으로 인해 ‘사표 충동’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사표 충동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이 직장인 1,426명을 대상을 ‘충동적으로 사표 내고 싶은 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82%가 ‘있다’고 답했다.사표 충동이 드는 순간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평가, 보상 받지 못할 때’(48.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계속해서 ‘내 잘못도 아닌데 억울하게 혼날 때’(36.2%), ‘상사, 고객사로부터 갑질이나 폭언을 당했을 때’(31.1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는 자녀가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리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토요일 수납 전문가의 이해, 거실 신발장 정리, 침구 옷장 정리, 냉장고 재활용품 정리, 서재 자녀 방 정리 등을 교육한다. 강의 8주 과정과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차출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1:1 현장코칭 과정으로 운영 한다.신청자격은 김해시 거주 및 소재 사업장 근무하는 직장인 20명이다.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또는 한 부모 가정과 기준중위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의 '도망가자' 캠페인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공감했다.여기어때가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앱 사용자 8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9%가 캠페인 '도망가자'가 담고 있는 상황이 "공감 된다"고 했다.여기어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회복의 시간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은 '도망가자' 시리즈를 내놓았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벗어나 청량한 숲속 공기를 마시는 장면, 엄마로서의 짐을 잠깐 내려놓고 여행하는 영상 등 총 7편의 시리즈가 발표됐다.설문조사 응답자
직장인 10명 중 5명은 업무시간을 활용해 잠깐 주식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2명은 상사 또는 동료에게 주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적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직장인 89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투자 확인 습관과 부정적인 사례 경험’을 설문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직장인에게 ‘주식은 주로 언제 확인하는가?’(중복응답)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5%는 ‘업무시간 내 잠깐’이라고 답했다. 집에서(41.2%) > 점심시간(32.1%) > 출근길(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