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영유아 지원의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은 1인당 300만
“해외 유통망을 갖춘 대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에 앞장서겠다”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회장이 27일 신년사를 통해 “내수 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수출 증대와 신시장 개척은 중요한 돌파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2023년 여성경제계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시작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이 1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협회는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선배 여성기업인의 섬세한 멘토링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우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靑龍)’의 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용띠 주주는 90명 가까이 활약하고 있는데, 이중 1964년생이 40%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대상 용띠 주식부자 중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도 포함됐다. 또 1000대 기업 대표이사급 CEO 중 용의 해에 속하는 주인공은 150명 정도이고, 용띠 해를 맞는 최고령 주식부자는 1928년생 장인순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 최대주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결
상승세보다는 하락세가 우세. 최근 한주 새 주요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15일 대비 22일 기준 여성 CEO가 활약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오른 곳보다는 내린 곳이 다소 많았다는 얘기다. 이 중에서도 한현옥 대표이사가 이끄는 클리오의 주가는 9% 이상 상승해 미소를 지었다. 반면 박찬희 대표이사가 지휘하는 라이트론은 15% 정도 하락해 울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15일 대비 22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올해 파악된 10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CEO)는 4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0대 기업 전체 대표이사 중 2.9%로 작년보다는 0.5%포인트 증가했다. 이번에 조사된 40명의 여성 CEO 중 전문경영인은 30%를 넘어섰다. 또 매출 1조 클럽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는 작년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많아졌고,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부호 1위는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1000대 기업 여성 대표이사 현황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HD현대는 21일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28일부터 2024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기간은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다.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7개 강좌에 1577명을 모집한다.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우선모집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가공식품 가격인상과 물가안정 토론회’를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강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정화되던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가공식품은 전년 동월비 5.1%로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협의회의 국제 곡물 가격 동향 분석 결과 밀,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국제 곡물 가격은 22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가격 인상 이후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를 들며 가격
농심켈로그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 2015년 첫 인증 후 세 차례의 재인증을 거쳐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인증은 신규 인증보다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농심켈로그는 임직원의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재인증을 받은 기업 중 분야별 상위 10대 기업에 선정됐다.먼저, 농심켈로그
두통은 신경과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증상으로 대부분의 경우는 큰 문제없이 좋은 예후를 갖는다. 하지만 MRI나 CT상 특이 소견이 없는 원발성 두통이라 하더라도 대사성 질환과 심혈관 질환뿐 아니라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최대 2배 증가하며, 이는 45세 미만의 젊은 여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성이 임신하면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 중 하나로 기존에 앓고 있었던 두통이 임신 초기에 사라진다. 이전에 두통을 앓고 있었다면 편두통은
여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레 덥다가 추워지고 땀이 나는 발한 증상,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 홍조, 관절 통증 등이다. 이 같은 증상은 추운 겨울 실내외 기온차가 커지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엔 짜증이나 우울감도 커질 수 있다.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갱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지난해 동국제약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여성갱년기 증상 경험자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환 관리 방법으로 ‘약국약 복용 또는 병원 진료를 받는다’가 34.5%
뉴스킨 코리아가 겨울철 보습을 위한 신제품 ‘에포크 핸드크림’과 함께 ‘에포크 바오밥 바디 버터’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신제품 ‘에포크 핸드크림’은 진한 보습감과 함께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야자씨버터 및 매스틱검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손에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손으로 가꾸어준다.리뉴얼된 ‘에포크 바오밥 바디 버터’는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과 더불어 하단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캡을 추가해 편의성을 향상했다. 바오밥나무펄프추출물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오일이 메마른 바디 피부에 깊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1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박 대표는 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의 대표이사로 국내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다. 2014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여경협 경기북부지회 제2대 지회장을 역임했다.박 부회장은 ▲협회 회원 확대 ▲여성기업 글로벌 판로 개척 ▲여성기업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 ▲전국 18개 지회 화합 도모 ▲여성기업 대·내외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여경협은 협회 정관
최근 한주 새 주요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상승보다는 하락한 곳이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일지 대표이사가 수장으로 있는 대주전자재료는 이달 8일 대비 15일 기준 주가가 7% 넘게 뛰었지만, 박찬희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라이트론은 18% 이상 하락해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8일 대비 15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곳은 17곳으로 나타났다. 23곳은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가 오른 곳 중에서는 대주전자재료가 가장 먼저 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관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진이 올해 실시한 경기도 내 다문화 가구조사,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조사, 배우자 조사 등 3개 조사에 응답한 2131개 샘플을 분석한 연구다.이날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되며, 연구책임을 맡은 김영혜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다문화가구 특성, 경제활동과 사회생활’ 영역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재단 이나련 연구위원이 ‘다문화가족 부부관계와 자녀양육’ 영역을,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각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와 관련하여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相生)하는 경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경영’, ‘직원에게 자긍심과 꿈을 주는 경영’, ‘주주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 등을 지속 가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오는 26일부터 주민 복지증진 및 여성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IT)·어학·문화·전문인력양성 등 총 81과목으로 구성된 ‘2024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81개 강좌에 총 1540명을 모집한다. 특히 2024년 교육은 최신 경향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을 새로 편성하고,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20개로 확대한다.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부동산 교실’, 세계화·다문화 시대의
서울시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선도적으로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2023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14일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은 어르신에게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 등 서울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의료전문가, 8개 노인분야 전문 학회 등 약 25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2023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이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진수 씨(53)는 남자부 50대 올해의 선수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동아오츠카는 이날 이은정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여성 부문 30대 김하나님, 40대 이윤화님, 50대 박천순님께 시상했다.한편 이 시상식은 한해동안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9개 부문으로 나눠 표창하는 행사이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효성그룹은 나눔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