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김유진)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 이는 1992년 이후 32년만에 진행하는 BI 개편이다.이번 개편은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한샘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샘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기존 BI의 핵심 요소는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최근 고객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수정했다.한샘은 지난 1992년부터 최근까지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우리쌀로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 떡국세트를 구매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기
군산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옥)는 지난 29일 삼학동에 위치한 ‘탱탱만두’에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삼학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업체를 말한다.신명옥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가게가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줘 고맙다”고 밝혔다.전덕배 삼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에 동참해주시어 감사하며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충남도는 29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인사혁신처 주최로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대비 찾아가는 재산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행사로 도 감사위,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열렸다.신고 대상 재산은 부동산 소유, 지상권과 전세권, 그리고 1000만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 증권(주식·국채·공채 등), 채권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도, 시군,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
충남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2024년 단원을 모집한다.26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합창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2012년 창단 이후 12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주 2회 음악이론 수업, 개인 및 그룹별 맞춤형 지도, 다양한 공연 참여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7세에서 16세 사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
신한은행은 해외여행에 특화된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26일까지 진행한 사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카드는 해외여행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 있다.또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혜택과 함께,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KB금융그룹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들의 건강과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100만 명분의 아침 식사가 지원될 예정이다.‘천원의 아침밥’은 청년층의 결식률이 높아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 정부, 전국 지자체, 대학교 등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1000원의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B금융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2024년을 기원하며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2개입)’과 ‘미니쿠키샌드 바닐라(4개입)’ 2종으로 구성된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한복을 착용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귀여운 춘식이 이미지의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개별 낱개 포장의 디저트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제격인 선물이다.‘아이스 디저트 세트’의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은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
지난 2016년부터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관리에 힘써온 서울시복지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 저소득 청년, 장애인 등 22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가정환경 가운데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도 대상에 포함해 처음으로 지원한다.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10층 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재단과 KMI는 2016년부터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
K-뷰티 사회공헌협회는 지난 15일 경북 경주 소재 ‘하이웃 이주민센터’에서 ‘귀환 고려인 동포와 좋은 이웃되기’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K-바이오코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귀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피부건강 관리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비건 스킨케어 3종 세트가 전달됐다.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중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강수랭 K-뷰티 사회공헌협회 이사가 참석해 이주 과정과 언어소통 체험을 공유하며 고려인 동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려인 동포는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농업이민 등
장애인 거주시설은 최근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는 탈시설화와 정상화 및 자립생활 이념에 따라 거주시설에서의 장애인의 삶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고 동등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주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장애인 거주시설의 핵심적 가치이자 궁극적 목표라고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과제와 개선 방안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 거주시설의 소규모화 정책에 따른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 집단거주에 따른 문제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KB국민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KB국민은행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 박진호 호남3(광주)지역본부장, 함현석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는 “지역기업을 지키는 의미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민들의 신뢰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22일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결의문 내용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고유의 '상부상조'정신과 서민금융 협동조합의 본래 취지에 부응하여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한다. ▲경영혁신자문위원회의 제시한 혁신안을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한다. ▲2017년 수준으로 조직을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원, 민간위원장 정천수)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특화사업, ‘나산면 후원천사’의 모금현황 등을 담은 소식지 ‘따뜻한 나산 만들기’ 제1호를 발간했다.이번 소식지에는 꾸준한 후원으로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부식 지원 사업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MERRY 나산 소원보따리’, ‘명절 복꾸러미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사업인 ‘너는 특별해! 찾아가는 생일파티’와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및 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나산
농심켈로그가 서울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해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달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농심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백인제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에서 포토이벤트 사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1.16부터 2.25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개최한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하였던 곳이다. 백인제 박사는 6.25전쟁 때 북한으로 납북돼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해 유족들이 계속 거주하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해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2015년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백인제가옥에서는 20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로써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유일하게 해당 인증을 받은 기관이 됐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의 제도로, 지금까지 366개 기업에게 수여됐으며,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한경 본부장이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에게 ‘재해경감 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방재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상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2017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이 15기째이다. 그동안 14기까지 공공기관, 지역강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19일부터는 1차로 학교안전,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