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멘보샤 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 업체 4곳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달걀이 함유된 사실을 표시하지 않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해 행정 처분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은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 등을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다. 식약처는 “베트남
리콜&회수
임기준
2023.08.1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