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진행단계별 치료비 분할 납부 하세요" 당부[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송모씨(여, 20대)는 2017년 4월 치아교정을 받기로하고 약 200만원을 결제했으나 며칠 후 치과의원이 돌연 폐업한다는 문자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조모씨는 자녀(10대)의 치아 치료비를 완납하고 교정 치료를 받던 중 치과의사의 일신상의 이유로 치료가 중단됐다.최근 고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학교당국을 사칭하여 인터넷 강의 무료체험을 유인하는 인터넷강의 서비스업체 ‘아태커리어교육지원센터’ 관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개월 동안(2017.3.1~2017.5.31) ‘아태커리어교육지원센터’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이 309건 접수됐다고 밝히고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소비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 습도로 연약한 아기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땀이 많이 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청결 유지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물티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물티슈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SNS 광고를 통한 유명브랜드 사칭 해외직구 쇼핑몰의 피해 사례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클로에(CHLOE), 펜디(FENDI), 미우미우(MIUMIU)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을 90%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해외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했으나, 그후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행소비자 권익이 증진된다.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사업이 5월까지 중요정보 추가 개선 완료를 거쳐 1단계로 완성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주요 종합여행사는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정보제공 표준안’ 참여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표준안은 상품가격, 계약해제, 숙박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 라면류가 유통업태 가격대비 대체로 저렴했다. 최근 1인가구,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품 수요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즉석조리식품 27개, 라면류 11개 등 38개 간편식품 가격을 분석하고 22일 발표했다. 상세 품목은 즉석밥 2개, 컵밥 6개, 즉석죽 6개, 즉석국 1개, 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3년 간 에어컨 화재사고 472건 중 299건(63.3%)이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외기 화재원인이 확인 가능한 289건 중 194건은 열악한 설치, 사용 환경이나 제품 노후화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국민안전처는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와 협력해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충전 가능한 리튬전지로 작동되는 휴대용 선풍기 중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리튬전지로 작동되는 휴대용 선풍기 7개 제품을 구입해 확인한 결과 5개 리튬전지는 안전인증번호 표시가 없는 단전지로 확인됐다. 미인증 리튬전지는 과충전, 과방전, 단락으로 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세탁업체 의뢰 후 옷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16년 3월, 세탁소에 162,000원 상당의 겨울용 점퍼를 세탁 의뢰하고 세탁물 인수증을 교부받지 못했다. 같은해 11월 세탁물을 찾으러 갔으나 의뢰한 점퍼가 없었고 사업자는 세탁을 의뢰한 사실이 없다며 배상을 거절했다.소비자 B씨는 2016년 3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되면서 해마다 렌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수기, 비데에 이어 안마의자를 렌탈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6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계약 해지 등 소비자 불만상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모바일 앱 어린이 안전신고 경진대회’를 연다. 소비자원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위해정보신고’에서 신고 내용을 접수 받는다. 가정, 학교, 각종 시설물 등에서 제품, 서비스, 시설물과 관련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위험한 각종 요소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신고자 성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2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위해가시시스템에 접수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총 847건을 분석한 결과 농작물 이앙 및 파종이 시작되는 봄철 안전사고가 늘었다. 전체 사고의 45%가 5월(100건), 8월(120건), 10월(151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나만의 의미있는 작은 결혼’ 실천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작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장단점, 실천하며 느낀 소감 등을 작성해 관련 자료와 함께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 "저 어디서 자나요?"… 소비자 A씨는 2016년 6월 19일 호텔예약대행사이트를 통해 이탈리아에 있는 호텔을 예약하고 89,222원을 결제했다. 현지 도착 후 호텔 주소로 찾아갔으나 호텔이 없었고 연락도 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다. 사이트상에는 노쇼(No Show)처리가 됐다. 소비자가 예약금 환불을 요구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외 호텔예약사이트 반 이상이 예약당일 취소가 불가하거나 환급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는 국내·외 호텔예약사이트 10곳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경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여행사 패키지여행 경험율은 2015년 4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 소비자 A씨는 2015년 10월 29일 블랙박스를 구입해 차량에 장착했다. 같은해 12월 27일 교차로 접촉사고가 발생해 블랙박스를 확인했으나 사고 전후 1시간 동안 영상이 녹화되지 않았다. ‘사고충격으로 인한 녹화파일 손상을 방지합니다’라는 광고와 달랐다. 이에 구입가 환급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했다. # 소비자 B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외 소비자들 일상에 드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드론 시장의 84%를 취미·레저용이 차지했다. 이처럼 드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소비자 불만과 상담도 늘었다.한국소비자원은 드론 이용에 관한 소비자인식 현황 조사등을 통해 파악한 소비자문제 경험과 위해사고 불안수준 등을 분석해, 26일 발표했다.최근 2년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7년이나 지난 교복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낱개 판매, 제품 교환, 환불을 거부하는 사례도 있었다.소비자 A씨는 자녀가 자신의 교복 스커트가 친구와 다르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2010년 에 제조된 것이었다. 셔츠 2개는 2013년, 재킷은 2014년에 제조됐다. 소비자가 판매점에 7년이나 지난 제품을 신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 소비자 전 씨는 2015년 3월 A여행사와 2015년 11월 1일 출발하는 푸켓 신혼여행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2,033,400원을 결제했다. 2015년 6월 17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의사로부터 해당기간 중 여행이 위험하다는 소견을 받아 계약해제를 요구했다. 출발일 4개월 전에 계약해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A여행사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내년 3월22일부터 폐달이 달린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관련법이 시행된다. 단 최고속도 25km/h 미만이어야 하며 총중량 30kg 미만의 페달보조방식 등 안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유형 및 가격대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