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단 일원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들어서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함평군이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사업 등 연관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관련 기업 5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함평군은 지난해 ㈜에스아이텍, ㈜웰텍, ㈜그린오토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대호산업, ㈜지브이에이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기업들은 모두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연관 업종 공장을 신설 또는 이전하게 된다.㈜에스아이텍은 40억원을 들여
3월 둘째 주 리콜 조치된 제품들은 알아본다. 리콜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리콜과 정부의 강제적인 리콜로 구분된다. 자발적 리콜은 사업자가 스스로 결함을 시정하는 것을 말하고 강제적 리콜은 정부가 개입해 리콜권고과 리콜명령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이번 주도 지난주 총 21개 차종 4만9246대(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 이어 자동차 리콜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리콜 이전에 미리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투싼·쏘울·카니발·푸조 등 73만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삼성·현대차·SK·LG 주요 4강(强) 그룹이 경영 올림픽을 펼친다면 누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까. 살펴보니 의문의 여지없이 종합 1위는 삼성에게 돌아갔다. 또 주요 분야별로 보면 그룹전체 매출에서는 현대차가 삼성 다음으로 넘버2를 유지했고, 시가총액에서는 LG, 순이익은 SK가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특히 SK는 4대 그룹 중에서는 부채비율이 가장 낮아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4大 그룹 대상 주요 10개 분야별 순위 조사’ 결과를
광주광역시가 광주형일자리 시즌2로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의 세계적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된다.이용섭 광주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외벽붕괴사고와 인명피해에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책임을 통감해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이어 "책임 회피를 위한 사퇴는 아니다.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대주주 책무는 다하겠다"며 "피해자 가족에 보상하고,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과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
2021년 한 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總帥)의 주식재산 현황을 살펴보니 상위 TOP 3에 있는 주식부자 순위가 싹 바꿔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초 기준 국내 그룹 총수 주식부자 1위를 하던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은 최근 1년 새 주식가치가 40% 넘게 감소하며 연말에 가서는 3위로 밀려났다. 반면 삼성전자 이재용은 부회장은 지난해 1월초만 해도 9조 원대로 2위였는데 연말에는 14조 원대로 국내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런 가운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KCC 정몽진 회장은 작년 연초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검은 호랑이 띠 해에 속한다. 국내 상장사 중에서도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넘는 호랑이(虎) 띠 주주는 120명 보다 많은데, 이중 30명 정도는 주식가치만 해도 1000억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명예회장과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는 주식평가액만 조(兆) 단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태경산업 김해련 회장과 이연제약 정순옥 회장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등 2022년 호랑히 해에 빛날 여성 기업가로 파악됐다.이 같은 결과는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차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교통 부문에서 전기·수소차 전환, 수소 열차 개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정부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목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전기·수소차 전환에 발맞춰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또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남는 땅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속도로 휴게소 내 친환경 충전소 운영정부의 그린
국토교통부는 기아·현대자동차·한국토요타·메르세데스벤츠·스텔란티스·포르쉐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기아는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30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상임대표 강난숙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회장, 이하 대전소협)는 2일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서 제25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권익증진유공자 등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및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과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작년의‘플라스틱 OUT!’에 이어 재활용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로‘플라스틱병 라벨 OUT!’선포식․퍼포먼스 및 부대행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의 농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국민이 궁금해 하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MZ세대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인크루트는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 바라는 것, 그리고 현재 고민’을 주제로 2030세대 회원 636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지금보다 더 공정한 경쟁과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사회 만들기(29.5%)를 가장 바랐다.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도움(19.9%) △비수도권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12.9%)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바람보다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불공정과
반도체와 자동차가 모처럼 크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크게 상승하며 코스피 3000선 회복을 이끌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7.17% 상승한 11만95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도 5.20% 상승한 7만4900원에 마감해 100대 기업중 주가상승률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4.30%, 4.20%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SK하이닉스 119500원,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4만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22일 약속했다.현대차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부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현대차의 일자리 창출 약속은 김부겸 국무총리 주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ON'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KT, 삼성, LG, SK, 포스코그룹에 이은 여섯번째 참여다.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김 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함께 한국형도심항공교통 K-UAM(Urban Air Mobility)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사 컨소시엄은 이번 공동업무협약에 따라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UAM 산업 활성화 ▲5개사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 ▲UAM 팀 코리아(Team Korea) 활동 공동 수행 등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UAM이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
CEO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SK 최태원 3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2021년 10월 5일부터 2021년 11월 5일까지의 61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660만5203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442만8324개와 비교하면 49.16%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바늘구멍이 더 좁아졌다.’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지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평균 1%를 넘기지 못했다. 100명 중 1명도 채 임원으로 진입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최근 10년 새 임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문이 더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2011년 0.95%에서 2021년 올해는 0.76%로 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성 임원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022년 인사에서 여성 임원이 얼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또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만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포드의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5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었다.
올해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숫자는 6640명 정도인데 작년 대비 2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기업 임원 인원 규모는 10년前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100대 기업 내 1970년대 출생 임원 비율은 올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서며 올 연말 내년 초 단행될 2022년 임원 인사에서 돌풍이 예상된다.이 같은 내용은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2021년 국내 100大 기업 임원 연령대 현황 분석’ 조사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 100
올 6월말(2분기) 대비 9월말(3분기) 기준 최근 3개월 간 국내 50大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8조 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총수 중에서는 KCC 정몽진 회장의 주식재산이 1000억 원 넘게 불어날 때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2조 6000억 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말 기준 국내 주식부자 1위는 14조 원대를 기록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021년 3분기 국내 50大 그룹 총수 주식재산 변동 분석’ 결과에서 도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