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우리 꿈.꾸.당(堂)’ 100명을 선정, 지난 30일 발대식을 가졌다.‘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10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로 우리은행과 맞손을 잡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우리은행은 작년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우리 꿈.꾸.당(堂)’ 참가자를 모집,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에스디바이오센서 허태영 대표이사와 KB국민은행 김진삼 부행장,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의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이며, 연 2%p의 우대금리를 통해 연간 최대 2000만원의 이자비용 경감 혜택도 제공된다.에스디바이오센서 허태영 대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무이자할부 제공’등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이마트에서 2월 10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IBK기업은행이 북미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는 혁신·스타트업 5개 기업을 선발하고 투자하기 위한 'IBK창공 실리콘밸리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협력해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선발된 기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의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하나은행이 소비자로부터의 불만이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3분기에는 4대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으며, 지점 수 대비 민원 건수도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에는 4대 은행 중 하나은행이 가장 높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전체 은행의 평균 민원 건수는 40건이었지만 하나은행은 42건으로 타 은행보다 높았다. 국민은행은 지점 수 대비 민원 건수가 높았지만, 하나은행은 국민은행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나은행의
Sh수협은행이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TOPS10) 호텔에서 2024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2023년 경영성과와 2024년 목표 등이 공유됐다.이번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전에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2023년 하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광교신도시지점이 차지
지난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큰 변동이 없었다. 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3.9% ▲12개월 연 4.12%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SC제일은행이 3.90%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수협은행은 3.82%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하락했다. 뒤를 이어 대구은행과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이 3.8%를 각각 기록했다. 12개월 만기에서도
신한은행은 해외여행에 특화된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26일까지 진행한 사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카드는 해외여행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 있다.또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혜택과 함께,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금융감독원의 공개 정보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한화금융 부문은 총 40건의 금감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2.5%에 해당하는 29건이 보험 계열사에서 발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이 15건의 제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금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화금융 계열사에 대한 제재의 근거 법률은 보험업법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도 제97조(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라이프에셋 등 보험 관련
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공개됐으며, 총 3편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런칭 후 통계 상 특징들을 15초짜리 영상에 담았다.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자동차보험은 척하면 착, 착에서 착'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의 자신감과 더불어 고객들과 함께 쌓은 수치들을 영상으로 제공하고자 했다.각각의 광고에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네트워크 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 수를 소개한다.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이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대전시 거주 청년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게 됐다.대출금리는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예탁금 이자 및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2.25%p 감면돼 연간 45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등재 돼 있는 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이 출시해 운영 중인 건강 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이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플랫폼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컨셉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회원의 걸음걸이와 연동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은 오직 걸음걸이로만 회원당 연간 최대 4만8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석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와 토큰증권 예치금 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열매컴퍼니는 '아트앤가이드'라는 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여 주목받았다.신한은행과 열매컴퍼니는 업무협약을 통해 미술품 기반 토큰 증권 예치금과 관련하여 조각투자 청약 프로세스 구현, 맞춤형 예치금 관리, 실명 계좌 연동,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 조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미술품 조각투자의 편의성을 제
2023년 상반기, 국내 19개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4조1000억원으로 증가한 가운데, 국민은행이 직원 성과급으로 2조3676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30.6%에 해당하며, 국민은행이 직원 1인당 성과급(4580만원)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국민은행의 성과급 지급에 대한 논란은 가계경제의 부담을 가져온 가운데, 은행들이 높은 이자 이익을 기반으로 퇴직금 및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을 촉발하고 있다. 특히, 작년 1~3분기 국내 5대 은행의 이자 이익이 전체이익의 91.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취약한 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마을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프로젝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 소재의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식당을 조성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민들의 신뢰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22일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쇄신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결의문 내용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고유의 '상부상조'정신과 서민금융 협동조합의 본래 취지에 부응하여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한다. ▲경영혁신자문위원회의 제시한 혁신안을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한다. ▲2017년 수준으로 조직을 감축하며,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지난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3.9% ▲12개월 연 4.12%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수협은행, 전북은행에서 3.90%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대구은행은 3.8%를 기록했다. 12개월 만기에서도 수협이 Sh첫만남우대예금이 4.12%를 기록해 금리가 가장 높았으며 지난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로써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유일하게 해당 인증을 받은 기관이 됐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의 제도로, 지금까지 366개 기업에게 수여됐으며,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한경 본부장이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에게 ‘재해경감 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방재센
국내 은행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해외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의 해외 영업에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적이 많았으며, 이로 인한 과징금은 국내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가고 있다.하나은행은 합병 이전 외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흡수하며, 국내 은행 중에서도 가장 많은 나라에 진출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영업과는 달리 소비자 보호에 대한 미흡한 관심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여러 건의 제재를 받아왔다. 고객 신분 식별 의무, 혐의거래 보고 의무 이행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