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하지 않은 진안유통(충남 금산군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해물멸치다시팩(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전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12일 ~ 2022년 8월 1일 사이의 날짜로 기재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7개 유제품에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유제품 255건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대장균(2개 제품)과 대장균군(5개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적발된 제품은 ▲모심 산양유요구르트(발효유) ▲애심목장 구워먹는치즈(자연치즈) ▲스메타나(크림발효유) ▲야베스 그릭 요거트플레인(농후발효유) ▲야베스 딸기 요거드세요(농후발효유) ▲야베스 블루베리 요거드세요(농후발효유) ▲구워먹는 치즈(자연치즈) 등이다.식약처는 우유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만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 영향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모터트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또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
쁘띠엘린이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한 '세이지폴 애니핏 원목 베이비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전량 회수·환불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원목 베이비룸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가 벗겨져 아이가 섭취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의 납 함유량이 기준(90㎎/㎏)을 초과한 693㎎/㎏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2020년 1월 이후 제조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판매된 6771개 제품이다. 다만 201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만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포드의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5180대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불모터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총 30개 차종 45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V40 등 2개 차종 2948대는 주유구의 설계 오류로 주유 시 주유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우천 또는 세차 시 수분이 연료시스템 내로 유입돼 시동 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레인지로버 SDV8 등 24개 차종 1357대는 계기판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상향등 자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초원식품’(경기 김포시)이 제조·판매한 순대국(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발열·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4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우먼컨슈머=
자전거, 와플기기, 완구 등 일부 해외 구매대행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인기 구매대행 181개 제품의 국내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2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해외 구매대행 제품은 정식 수입제품과 달리 안전인증 등 수입요건이 면제돼 국내에 유입되는 제품이다.정부에서는 위해제품이 유입되지 않도록 미국, 유럽 등의 리콜 제품정보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전성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이번 조사 결과, 이륜자전거 2개 및 스케이트보드 2개는 내충격성
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전북소방본부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서비스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4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김치냉장고 화재는 1357건으로 이준 1077건(79.4%)이 노후된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다. 특히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의 뚜껑형 김치냉장고 화재는 735건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116건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화재가 발생했고 85건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었다.위니아 딤채는 지난 2020년 12월 2일 자발적 리콜을 결정
충북 충주시의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은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초당옥수수를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충주시는 지난 7월 22일 충주씨샵이 마련한 초당옥수수 특판 행사는 1시간여 만에 1만4000상자를 팔며 1차 물량을 완판했다. 15개들이 1상자에 2만원인 초당옥수수를 5000원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상 고온으로 과숙한 옥수수 때문에 애를 태우는 엄정면과 소태면 지역 생산 농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소비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폭염으로 배송 중 일부 상품의 품질이 저하되면서 불만이
홈트레이닝 목적으로 주로 쓰는 3㎏ 이하 경량 아령 제품 7개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돼 판매가 중지된다. 이 중 5개는 리콜이 이뤄진다.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이 나온 경량 아령을 비롯해 케틀벨, 피트니스 밴드 등 홈트레이닝 용품에 대한 자체 안전기준이 없다며 정부에 시정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이 29일 공개한 시중 홈트레이닝 26개 제품 대상 안전성 조사 결과, 경량 아령 10개 중 7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검출됐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인간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유해물질이다. 오랜 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수빈 당귀백숙재료 티백(기타농산가공품)’등 3개 제품을 제조·판매한 수빈유통(경기 고양시 소재)을 적발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전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7월 28일에서 2022년 12월 31일이내에 있는 수빈 당귀백숙재료 티백, 수빈 백숙재료 티백(깊은맛), 수빈 백숙재료 티백(국내산) 등 3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기아,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5개 차종 4만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1만9760대는 보닛걸쇠장치의 내식성 부족으로 장치가 고착되고,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었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니로 EV 1만5276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뒤 범퍼 모서리 충격 시 후퇴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은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시정조치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젠㈜(충남 천안시 소재)이 수입신고 없이 '글리신'과 '타우린'을 국내로 들여와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6월 19일 이후로 표시된 '글리신'과 '타우린'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업체 등의 원료로 납품되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지 않는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제품 회수를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제조업체 등에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관심이 높은 치질·무좀·질염 치료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대행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236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25개 오픈 마켓 등에 대해 실시했다. 이 중 13개에서 치질 치료제 174건, 무좀 치료제 54건, 질염 치료제 8건 등 총 236건의 의약품 판매 광고를 적발했다.해외 구매대행 등으로 구매한 제품은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는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1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은 차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함에 따라 165개 제품(194건)에 대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무기비소 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유통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21개 제품(50건)와 해외직접구매 144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신고 및 국내 유통 중인 G사 21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수입 냉동 무청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피리다벤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사용하는 살충제 성분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 중단 및 구입처 반품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노후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12일 현재,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리콜이 진행 중이다. 소비자는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의 모델명을 확인하거나 표시 사항 형명과 제조 기간으로 리콜 해당 여부를 알 수 있다. 해당 모델은 노후에 따른 일종의 내부 부품 합선으로 화재 빈도가 높아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식약처 조사결과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및 부모님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삼 등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 60건, 복합영양소 제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제품 100건을 수거·검사해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일부 제품에 부적한 판정을 내렸다. 프리미엄 골드 프로바이오틱스 17(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