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고,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Aede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이고 대부분은 호전되나 10~20%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한다.브라질 황열 감염환자는 2017년 12월 이후 급증하고 있어 2018년 1월 30일자로 213명이 확진(사망
사회
장은재 기자
2018.02.05 14:34
-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3월 입학(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으로 교육당국이 당부했다.올해는 중학교 입학생까지 교육·보건 당국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학교 및 관할보건소의 담당자가 전산시스템에서 입학생의 예방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예방접종 완료 후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전산등록이 된 경우에는,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학교에 제출할 필요 없다.초등학교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사회
장은재 기자
2018.02.01 14:22
-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해외여행객들은 필리핀 여행 시 세균성이질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72.2%)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사회
장은재 기자
2018.01.17 14:56
-
-
-
-
-
-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병 진단을 위한 검사법 등이 수록된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을 전부 개정·발간했다.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통합지침에는 법정감염병 80종(세부 120종)의 원인병원체 정보, 실험실 진단검사 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대한 최신정보를 포함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의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민간 진단검사 분야의 검사법이 반영됐다. 이와함께 각 법정감염병을 확진하는데 사용되는 실험실
사회
장은재 기자
2017.12.28 11:14
-
-
-
-
-
-
-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영아용 경피용 BCG 결핵예방 백신접종이 5개월 무료 연장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한시적 실시 중인 경피용 BCG 백신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2018년 6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1월 국내 공급 예정이었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의 제조사 내부 질 점검 일정으로 인한 공급재개 일정 변경 및 일본산 피내용 BCG 백신의 추가 공급 어려움에 따른 것이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임시예방접종 연장 시행을 통하여 결핵 예방
사회
장은재 기자
2017.12.17 1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