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 2월 28일 상임위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조리흄(cooking fumes) 저감장치 설치사업에 대해 추진중인 연구용역으로 정확한 저감방안을 도출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조리흄이란, 요리연기 또는 요리매연으로 고온에서 기름을 요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라고 할 수 있다. 조리흄은 초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폐포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폐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며, 최근 가정주부, 급식실 조리사의 폐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또한 어린이집, 초중고등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공기숙사 ‘경기도기숙사’가 입사생 275명의 입주를 마치고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경기도기숙사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207명, 청년 68명 등 총 275명을 선발했다. 입사생 모집에는 433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G투어(유럽의 선진 인문학 동행교사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몸보신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건강하게, 맛있게’를 주제로, 한우와 활전복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활전복 1kg 7~8미부터 17~20미까지 최대 37% 할인된 4만2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500g을 최대 1만원 할인된 4만9900원(택배비 별도)부터 구입할 수 있다.영양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 ‘뻘전복’으로 불리는 해남전복은 땅끝바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고단백 저지방 완전식품으로 자양강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경쟁특별시 서울, 진짜 청년 정책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정 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의 연속선상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민옥 의원은 좌장을 맡아 참여한다.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청년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 서울시 청년 정책이 추구해야 할 방향들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 서장은 해양경찰청이 개최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 동참해 결의문에 서명하고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 지휘관부터 현장 부서장까지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
이병노 담양군수가 28일 새벽 담양딸기 등 농산물의 주요 유통판로인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 군수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작업형태와 유통현황을 일일이 비교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통의 실태를 살폈다.이어 담양군, 군의회, 지역농협, 도매시장 출하 딸기작목회원 60여명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주요 도매법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담양의 죽향, 메리퀸의 출하물량 확대, 품질 격차를 줄이는 선별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병노 군수는 현장에서 “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사망자·부상자·질병자가 발생하는 재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중대시민재해를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직원들의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시민재해 교육 강사인 심우배 ㈜어스 대표는 재난관리 전문가로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재난관리 평가위원,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전라남도는 고품질 백신 생산을 위해 2월 27일 제약·바이오 선도기업 ㈜GC녹십자와 투자금액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그리고 ㈜GC녹십자 임승호 부사장이 참석해 150억원 규모의 mRNA백신 시생산 생산 시설을 갖추고 어떤 물건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기 전에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 시설을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mRNA백신 시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제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현행법상 규정되어 있는 게임과몰입·중독 예방 조치 조항에서 ‘중독’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독’이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 내성이나 금단증상 등이 있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아직 ‘게임중독’이 질병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지속 되고 있어 현행법상 ‘중독’용어를 삭제하려는 것이다.조승래 의원은 “지난해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족 지원 연령 기준(막내)을 만 13세에서 만 18세까지로 완화하고, 전기료, 난방비, 교통비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28일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고, 전기료, 교육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와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2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만 18세’로 변경했다.다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 중개 도우미 운영, 주거비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28일 도와 도의회의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 정책토론회’,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관련 간담회 등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우선 자립준비청년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에 당하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7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사모펀드 소유 버스업체 증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의원은 당면한 서울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한 집중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3차에 걸친 연속 토론회를 주최하고 있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논의했으며, 2차 토론회에서는 우이신설 경전철 등 서울도시철도 민간투자노선의 사업 방식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30명을 주민배심원단으로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역할과 활동계획을 안내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모집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민선 8기 화순군수의 68개 공약에 대해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오는 3월 3일에는 공약 업
담양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추가 전파 확산 차단 및 억제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군은 밀접, 밀집, 밀폐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홍보했다.또한 담양읍 외 14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37개소에 4종 보호구 및 자가항원키트 총 3500개를 배부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10분 내외의 자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라북도 시장 6명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전북 6개 지방자치단체장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전라북도 시장 ‘관심도’ ‘호감도’에 대한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호감도)를 조사했다.‘관심도’ 분석 대상 시장은 포스팅 순으로 1위 정헌율 익산시장 2만6911건
경기도가 올해 부모 상담과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등 올바른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부모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부모학습이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는 ▲부모 성장 프로젝트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상 공모전 ▲가족희망드림 지원 등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부모 성장 프로젝트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전문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부모상담 또는 교육
전북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미생물 분야의 거점도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 분야를 지원해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BT)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정읍시에 따르면 주요 6대 분야로는 미생물, 종자,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꼽는다.농식품부는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를 6대 분야 중 미생물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유기·유실 최소화를 위한 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를 1마리당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량은 총 600마리로 지난 해 320마리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 시민으로 빛가람동 소재 지정 동물병원(가람동물병원·채움동물병원·벤지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 시술 시 지원한다. 기존 외장형 장치 부착 반려견도 내장형으로 변경할 시 지원 가능하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3곳을 지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