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식기세척기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건조성능, 세척시간, 에너지소비량, 물 사용량,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모두 밥알과 마가린, 달걀노른자, 김칫국물, 고추사루, 커피, 우유 등 오염물이 많은 시험조건에서도 오염을 잘 제거해 세척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세척된 식기의 건조성능을 평가한 결과, 자동 문 열림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 SK매직, LG전자 등 3개 제품의 건조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밀레, 쿠쿠전자 2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식기가 건조될 때까지
소비자리포트
김정수 기자
2021.12.1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