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15.50% 상승한 11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한미반도체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0조9507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한미반도체 112,500원(15.50%), HD현대일렉트릭 184,000원(8.55%), 엔씨소프트 208,000원(8.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1
Q중형승용차를 구입한 지 10년이 경과된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해 일반정비공장에 입고돼 일반 수리를 받는 도중 루프에 관련된 부품이 없어 수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제조사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한바 단종된 차량으로 부품을 구입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보상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요?A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제조사는 출시된 차량의 단종 시 8년간 부품 보유를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을 넘어서면서 수리용 부품을 보유하지 않을 경우, 필수 제비용을 포함한 구입가에서 정액 감가상각비를 공제한 금액에 10%를 가산해 환급
담양군이 30일부터 어린이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돼 있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보성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적 관련 민원이나 개발행위, 건축인허가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 사항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보성군 종합민원과 6개 팀의 각 업무 담당자가 12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소속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주말체험활동 스포츠클라이밍을 진행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 걸어서 오를 수 없는 경사진 바닥을 손을 사용해 오르는 활동으로 코어 근육이나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다.이번 활동은 자신의 수준별(초보자·숙련자)로 나누어 ▲장비 착용법 ▲클라이밍 기본자세교육 ▲강사시범 ▲실전 등반 순으로 진행됐고 단순히 인공의 암벽에 설치된 홀더를 오르는 목적이 아닌 코스를 정복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안전을
신안군이 오는 4월 20일 08:00~13:00까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섬 도다리낚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1004섬 도다리낚시대회’로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낚시는 최근 등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바닷가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낚시 인구 증가로 납으로 만든 봉돌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인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3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두 번째로 열렸으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한 우수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써, 고객들의 소중한 제안과 참여를 통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았다.시상식에서는 금융사기 예방 우수 직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끈 CS(고객만족) 우수 직원 등 총 10명의 직원과 고객보호 우수 사무소 5곳이 포상되었다. 또한,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 개선을 위해 제안을 해 준 고객 2명도 별도로 시상
삼성스토어가 매장 내 응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삼성스토어 직원들뿐 아니라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해에는 전국 매장에서 약 4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러한 노력은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지난해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매니저의 신속한 처치로 인해 실제
롯데건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코파일럿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활용한 역량 향상을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한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이후 첫 협력이다.워크샵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개별 및 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K2가 쾌적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중등산화 '그래비티(GRAVITY)'를 공식 출시했다.'그래비티'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활용해 360도 전방향으로 열기와 습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해 장기간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풍부한 쿠셔닝이 특징으로, 산행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이번 제품은 미드솔과 PU캐스팅 오버레이를 접목한 듀얼 레이어 구조를 채택해 발목 흔들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높였으며, 측면에는 3M 반사 소재를 사용해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강조했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안아드림'이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다.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매년 고속도로 장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으로 인한 마일리지 축소에 대해 회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회원들의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의 마일리지 축소는 소비자들에게 합병 손실을 전가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에서 마일리지 적립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항공사 마일리지는 회원들이 항공기 탑승 및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적립한 소중한 재산권이다. 그러나 항공사들이 합병 과정에서 마일리지 비율을 임의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기아 스포티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시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15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자동차 투싼과 아이오닉 5 순으로 분석됐다.2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0개 채널 21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국내시판 준중형급 SUV 브랜드 15개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분석 기간 국내 시판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은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장애, 정신질환, 질병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을 의미한다.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삼표그룹은 가족돌봄아동 중 부양가족의 의료비 및 기초생활유지비 등 지출 우선순위에 밀려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준비하지 못한 아동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
경기도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의 참가자 모집을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미와 다양한 농산물과의 구성, 창의적인 요리법, 상품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대회 참가는 전국 내·외국인(2008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게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경기도가 내달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7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3~4월 1차 모집 1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