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활용해 제주개발공사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으로 명명된 티셔츠 4종이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제주에서 해안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효성티앤씨와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리젠’ 친환경 섬유를 제작한 효성티
산림청은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1년 ‘탄소중립 활동과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왔다.올해 3년째를 맞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유림 약 5만평에 스트로브잣
올해 1분기(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은 100조원 가까이 증가했고, 1조 클럽에 가입한 주식종목은 지난 3월 말 기준 26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최근 3개월 새 30조원 가까이 시총 증가액이 가장 컸다. 또 주요 4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 그룹이 3월 말 기준 750조원대로 가장 높은 가운데, SK그룹 시총이 200조원을 돌파하며 2위 자리를 꿰찬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1월 초 대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54개 제품 중 4개 제품에서 살모넬라(1개 제품), 대장균(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2개 제품)와 같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이러한 세균은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는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창재 의장은 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한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MTS ‘KB M-able(마블)’ 내 펀드 상품정보 화면의 UX·UI(사용자환경·경험)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고객이 펀드 상품의 주요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신상·추천·랭킹·테마로 펀드 상품을 분류해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소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시황에 맞는 신규 상품 소개 영역을 강화했고, ‘오늘의 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펀드 상품 안내 콘텐츠를 제공한다.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펀드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
지난해 대내외적 부동산 이슈에 맞물려 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을 끈 건설사는 어느 곳이었을까.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수도권 거주자’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1곳의 관심도(정보량)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 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 참가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식물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당선된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달간 6대 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전시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의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자전거를 이용하면 향후 현금화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내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된다.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수돗물 아리수 마시는 문화를 확산할 대학생, 가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서울 소재 대학생이며, 선발이 완료되면 팀당 4~6명 정도로 구성해 가족은 5팀, 대학생은 10팀 총 15개 팀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아리수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아리수 행사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경, 건강, 경제를 아낄 수 있는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서포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전문 그릴마스터(고기굽기 장인) 양성을 위해 열리는 첫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한우 그릴링 퍼포먼스 ▲정승구 한우명장의 한우정형 발골쇼 ▲도전 한우 골든벨 ▲한우버거 요리교실 ▲스탬프투어 ▲한우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다양한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농협 금요장
서울시는 정원의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통해 정원에 대한 안목도 높일 수 있는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00명 모집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식물과 정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초 교육 강좌다. 나무와 꽃에 대한 지식부터 조경·정원에 대한 인문학적 내용까지 다양하게 다뤄진다. 비전문가인 일반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그동안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왔다.이번 교육은 현장 견학 2강을 포함한 총 12강으로 구성되며,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강의부터
HLB 주가가 5%대 상승하면서 약세장에서 선방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5.91% 상승한 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HLB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2조8868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HLB 9만8500원(5.91%), 기아 11만4600원(4.37%), 한화오션 2만9650원(4.04%), CJ제일제당 32만6000원(3.82%), 크래프톤 24만7000원(3
한국잡월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메타버스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IN메타’ 참여자를 15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청년층의 직업 경험과 인턴십 기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인턴IN메타’는 실제 업무 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종을 선택해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인턴IN메타’를 통해 청년들은 △경영기획사무원 △해외영업원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5개 직종 중 하나를 선택해 8주간(1일 4시간, 총 160시간)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 참여자는 진로상담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