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가 지난 1월 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 이현구 의장은 새로운 해의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국가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 경제를 발전시키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종교를 선도하는 역할을 강조했다.이 의장은 신년사에서 “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가 2024년에 100개 기업과 15개 해외 본부를 구축하고 국제무역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국제경제포럼, 기관장 워크숍, 해외 경제사절단, 성과발표대회, 이웃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교육’ 부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한 상이다.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대한민국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후원하는 행사다. 정치,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학술·교육, 기업인 등 4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사회 발전
듀오락(DUOLAC)이 국내 최초로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와 CBT유산균이 결합된 ‘듀오락 퀘르세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쓴메밀의 주 영양성분인 ‘루틴’을 CBT유산균 3종과 배합해 흡수가 용이한 ‘퀘르세틴’으로 90% 이상 전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항산화제’로 불리는 루틴은 항염증ㆍ항당뇨 효과가 보고되고 있지만, 분자구조가 커서 흡수와 체내 활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의 국책 과제인 '유산균의 생물전환능을 활용한 항염증 쓴메밀 유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AAA 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 분야 대학생과 규제과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가자를 2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 분야 정책·연구, 심사 등 식약처의 규제과학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아카데미에서는 ‘식약처의 미래는 너야’라는 주제로 ▲식품 관련 법령 및 안전관리 제도,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서 교정장치 비용을 포함한 교정 치료비를 선납한 후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잔여 대금을 적게 돌려받거나, 치료 이후 교합이 악화됐다는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 교정 치료는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처치하는 시술로,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등의 미용 효과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약 4년간(2020~2023.11월) 접수된 치아교정 관련 피해구제 신청 77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가 40.3%(31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비자가 치료
삼성전자가 14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한국통신학회와 논문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은규 인공지능확산팀장(과장), 한국통신학회 홍인기 회장, 삼성전자 전경훈 삼성리서치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한국통신학회로부터 논문 2만 편을 제공받아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학회는 1974년에 창립한 대한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인 PKSF(Palli Karma-Sahayak Foundation)를 대상으로 선진 금융 노하우를 전달했다.PKSF는 1990년에 빈곤 감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농업, 환경, 주택 등에 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PKSF측에서 한국의 최대은행인 KB국민은행 방문희망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ADB(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진하는 MFCE Project(Micro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플랫폼 ‘MG더뱅킹’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기존 대면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을 창구방문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며,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실행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햇살론은 창구를 통한 대면가입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어 금리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대상은 연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오는 1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 비즈니스 동향, 기술 정보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의 조망과 최신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3개의 기조강연과 패널 토의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오후 세션에서 ‘데이터와 Innovation’, ‘데이터와 Tech’, ‘데이터와 Global’, ‘데이터와 Society’라는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내외 데이터 주요 기업의 혁신
서울연구원은 13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패널조사, 청년의 도약과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을 개최한다.‘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은 데이터를 활용한 증거기반 과학적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방법론과 정책 연구 사례를 공유해 서울청년정책의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례 포럼이다. 제4회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은 지역패널조사인 서울청년패널조사와 부산청년패널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패널조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해결방
시멘트 제조사들이 독성물질인 수은과 납이 포함된 폐기물을 시멘트의 원료로 사용해서 우리나라 시멘트에서 mg/kg당 수은 검출량이 최고 1.1085mg, 납은 최고 288.77mg이 검출되고 있다.시멘트에서 수은이나 납이 검출되면 그 시멘트로 지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 사는 사람의 경우 흡입・피부접촉 등을 통해 수은이나 납이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수은은 온도계, 혈압계, 각종 계측장비, 형광등, 아말감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질이지만, 매우 강한 독성을 갖고 있는 중금속 물질이다. 수은이 공기 중에 노출될 경우 증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3’이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가 열어갈 미래’라는 주제로,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1일차 1부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우수 도입 기업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및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클라우드 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일 본원 산림과학관에서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산림문화 정책,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 산림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산림청이 ‘산림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정책에 발맞춰 산림문화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야 간 융복합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관련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로는 ▲우리 문화의 기반, 산림(숲과문화연구회, 김기원 교수) ▲산림문화정책 현황과 과제(산림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24년 8월부터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관내 모든 버스 노선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1월 27일 국토부와 해당 6개 지자체 관계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발표와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515백만원 중 국비 415백만원이 지원되고, 군비 100백만원을 투입해 6개 면(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에 버스 이동 관제 시스템
서울시가 ‘기후변화 시대, 풍수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 151차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소문1청사에서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서울시는 올해 생태도시포럼의 큰 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도시생태 관리방향’으로 설정하고, 한 해 동안 그에 맞는 소주제들을 선정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의 앞선 포럼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전략 ▴도시생태현황도 활용 방안 등 기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오는 7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품 이물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식품분야 현안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포럼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식품 관련 소비자, 사업자(생산자, 유통‧가공업자) 및 정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해왔다.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박용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
전국 시내버스 내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돼 속도가 평균 4배 빨라진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의 2,3차 사업을 맡아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련 기관과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국립고궁박물관 내에서 개통 행사를 갖고, 5G 버스와이파이 서비스 정식 개통을 선언했다.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
동계 스포츠의 메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2일 개장하며 23/24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27일부터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상징인 호텔티롤도 원상복구 돼 운영을 재개했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개장 당일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추후 나머지 슬로프들도 제설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객 편의를 위해 동계 시즌 라커를 추가하고, 관광곤도라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스키장 개장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개장 당일 22시까지 야간 스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처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기업은행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기업은행은 오가영, 전현선, 이창운 작가에 이은 네 번째 전시로, 미디어 설치작가 얄루의 개인전 '피클 챔버(Pickled Chamber)'를 오는 12월 29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