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Lion’s 2층 버스와 TGS 카고, TGX 트랙터(유로 6 3 세대) 등 3차종이 크랭크축으로 인한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크랭크축은 피스톤 상단의 연소실 폭발 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피스톤 직진 운동 에너지를 커넥팅 로드를 통해 회전운동으로 전환해 동력 전달 계통에 회전력을 전달하는 장치다.해당 차종은 크랭크축의 가공상의 문제로 파손(절손)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엔진 소음 발생 및 정상적인 동력 전달이 되지 않고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 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만 4809대(판매 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시중에서 판매 중인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씨앗, 건조)’에서 곰팡이 독소 '오크라톡신 A'가 기준치(5ug/kg 이하)보다 초과 검출(검체1 : 13.0ug/kg, 검체2 : 12.5ug/kg)됐다. 오크라톡신 A는 저장 곡류 등에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 분류기준 GROUP 2B에 해당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회수 대상은 (주)블레스빈(경기 성남시)에서 수입한 에티오피아산
국토교통부는 기아차의 니로 EV(DE EV), 봉고 Ⅲ EV(PU EV), 쏘울 부스터 EV(SK3 EV) 등 3차종에 대해 리콜 조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내부 LDC 하우징 세척 공정 임의 변경으로 일부 하우징 세척 누락되어 냉각수 라인의 실런트 기밀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밀 불량으로 냉각수가 누수 될 경우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내부 회로기판으로 유입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전력 공급이 차단되고 경고등 점등 및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이
대만에 수출된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반송·폐기 처분됐다. 농심은 수출용과 내수용 생산라인 달라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급증하고 있다.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는 지난 18일,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 0.075mg/kg이 수프에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타이완의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관한 규정’을 kg당 0.02mg
상신종합식품의 ‘숯불향 바비큐바’에서 쇳조각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 상신종합식품에서 제조‧판매한 ‘숯불향 바베큐바’(식품유형 : 분쇄가공육)에서 약 3×1.7㎜ 크기의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현장 조사 결과 제품 생산 당일 X-ray 검출기와 금속검출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부적합 제품을 선별하였으나, 관리 미흡으로 출고 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회수 대상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상신종합식품 제2공장에서 생산한 ‘숯불향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첨가해 식품을 제조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식품을 불법으로 제조해 판매한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12월경부터 천마정풍초(액상차) 등 15품목을 제조하면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를 은폐된 공간에 숨기고 비밀리에 사용해왔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림물산(대구 달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두번구운 김밥김(식품유형: 조미김)’에서 카드뮴이 기준치(0.3㎎/㎏ 이하)보다 초과 검출(0.4㎎/㎏)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10.6.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임수경 기자
영·유아용품 수입업체 에센루가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아발육기(치발기) 제품에 대해 6월 23일부터 자발적인 회수 및 환불조치(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방청처리가 불량해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사업자와 조치방안을 협의했고, 수입·판매 업체인 에센루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 전량(3069개)을 회수 및 환불 조치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
농심이 미국 스머커스가 제조한 ‘Jif 땅콩버터’ 중 일부 제품을 회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의 이번 조치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자국내 식중독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해당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수입ㆍ판매하고 있다.회수 대상 제품은 지프크리미땅콩버터와 지프크런치땅콩버터 두 종류 중 일부로 구입처나 농심 고객상담팀을 통해 반품 처리할 수 있다. 반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소비자의 요청시, 회수 대상 제품이 아닌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1곳을 집중 점검했해 법률위반 1곳을 적발했다.아울러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총 160건에 대한 수거‧검사와 통관단계 건강기능식품 등 총 377건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3건의 부적합 판정을 해 회수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점검 결과, 식약처는 전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1곳 중 지시기록서 내용을 미준수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위반한 1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해 위반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
국토교통부는 포드, 현대, 혼다, 테슬라,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비엠더블유의 총 13개 차종 5만4390대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 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리콜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 넥쏘 1만7682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시정조치됐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5개 차종 1만5323대는 전동식 창유리 메인 스위치의 설계 결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된 쥐치포를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회수 제품은 전남 여수시 소재의 식품업체 ‘아라움’이 제조·판매한 ‘쥐치포(식품유형: 조미건어포)’로 유통기한이 2023년 2월 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먼컨슈머=최주연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에프엠케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5개 차종 2만37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 QM6 9189대는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호스가 분리되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2개 차종 6028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진단 소프트웨어 오
3월 둘째 주, 케이크부터 바이크까지 리콜 조치된 제품들은 알아본다.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된 ‘몬쉘 치즈케이크’식약처가 ‘몬쉘코리아경기센터’(경기 광주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떠먹는 치즈케이크’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11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양키캔들 스피어스’ 미드썸머나잇향과 클린코튼향24일 JTBC는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던 함유금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양키캔들에서 ‘가습제 살균제’의 유해성분과 같은 물질이 검출됐다.24일 JTBC는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던 함유금지 물질인 CMIT가 나왔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양키캔들 스피어스’ 미드썸머나잇향과 클린코튼향이다.보도에 따르면 7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판매 업체들은 리콜 명령이 나온 뒤 두 달이 지나서야 소비자에게 안내했고 심지어 아직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수입업체는 JTBC를 통해 “처음 미국에서 수입할 때 검사에선 유
한국소비자원이 Aussie 브랜드의 드라이샴푸 3종 ▲Aussie Smooth Vibes Dry Conditioner ▲Aussie Clean Texture Dry Shampoo ▲Aussie After Hours Dry Shampoo Teture Spray에 대해 판매차단 조치했다.해당 제품은 일부시료에서 성분에 없는 벤젠이 검출돼 미국에서 리콜 조치됐다.소비자원은 “검출된 양은 매일 사용해도 건강에 부작용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예방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컨슈머=최주연 기자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로 인기가 많은 에어본 이뮨 서포트 멀티비타민(키즈 포함)이 미국 현지에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6일 부상위험으로 에어본 젤리 비타민(Airborne Gummies)를 회수 조치했다. 374만병에 이르는 이번 리콜은 개봉 전 용기 내부의 압력이 축적되면서 처음 병을 열 때 뚜껑과 씰이 튀어나와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지금까지 경미한 부상 18건과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눈 부상 1건을 포함해 70건의 보고가 접수된 상황이다.리콜 대상은 유통기간이 2021년과 2022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18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후륜
3월 둘째 주 리콜 조치된 제품들은 알아본다. 리콜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리콜과 정부의 강제적인 리콜로 구분된다. 자발적 리콜은 사업자가 스스로 결함을 시정하는 것을 말하고 강제적 리콜은 정부가 개입해 리콜권고과 리콜명령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이번 주도 지난주 총 21개 차종 4만9246대(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 이어 자동차 리콜이 쏟아지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리콜 이전에 미리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투싼·쏘울·카니발·푸조 등 73만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