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8개사가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의 기조연설과 IBK창공의 AI분야 스타트업 5개사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해 AI와 스타트업이 이끄는 혁신의 방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T는 2002년 민영화된 이후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소비자피해, 통신분쟁조정신청 최다 등 통신 분야에 있어서 다른 통신사에 비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KT는 자산규모 45조원의 대기업이며, 5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로 인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최근 방송통신기술이 발달하고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영업방식도 점차 경쟁적으로 변화되면서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피해가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와 불공정거래로 인해 관리·감독기관의 역할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7개국 9개 도시에서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올해 사업 참여 청년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에 대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사업참여 청년들을 만나 “지금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부딪히고 도전해서 경험을 많이 쌓아보라”며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작은 성공
대우건설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하여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SKT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사고 및 산불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무안공항과 합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항공기 사고로 인한 산불 발생까지 가정해 실시했다.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26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45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건강문제를 겪던 반려견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T의 앞선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반려동물의 진료 선진화 등 동물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SKT는 지난해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출시하고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세상을 향한
코스피와 코스닥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알테오젠이 7%대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7.3% 상승한 5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알테오젠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3조441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105위에서 100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알테오젠 5만8800원 4000원(▲7.3%), 삼성바이오로직스 72만9000원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4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2024년 금융산업은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험업이 비교적 양호한 반면 여신전문업의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비은행업권은 자영업자, 한계기업, 부실 부동산PF 사업장 등의 부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024년은 손실흡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하 이·팔 전쟁)이 이어지면서 중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주요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10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동 국가에서 1개 이상의 해외계열사를 둔 국내 그룹은 23곳이나 됐고, 이중 삼성이 26개나 되는 해외법인을 가장 많이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중동 국가 중에서는 두바이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아랍에미리트, U.A.E)에만 40곳이 넘는 법인을 최다 설립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도 20곳 이상되는 해외계열사를 둔 것으로 나타났
SK텔레콤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피해빗’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완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이 참석했다.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중 처음으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공급하게 됐다. 기존에는 핀크스 골프클럽, 해비치컨트리클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이하 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
SK텔레콤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총 면적 약 11만평에 달하는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다.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들여 기부채납한 공간이다.SKT는 그룹의 환경 보호 철학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에서 장례 과정에 소모되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첫 걸음을 뗐다. 이번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KT&G가 상승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G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8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KT&G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2조2190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KT&G 8만9000원 2000원(▲2.3%), HMM 1만4710원 320원(▲2.22%), HD현대중공업 11만6000원 2200원(▲
5G가 상용화되면서 S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이 다양한 요금제들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고가요금제 비율이 높아서 적정한 데이터양의 요금제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높은 데이터양의 고가의 요금제들이 많다 보니 소비자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2019년 4월 상용화된 5G는 LTE(4G)와 비교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통신기술이다. 2022년 7월 기준 이동통신 기술방식(2G, 3G, 4G, 5G)에 따른 가입 회선 중 5G 가입 회선 수는 2513만2888개로 전체 회선 수(7554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다.SKT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추진 ▲전기 통신 금융사
단통법 제정 이후 이동통신 3사 과징금 총액은 1422억 이중 SKT가 721억원으로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각 통신사별 과징금은 SKT 721억원(50.7%), LGU+ 381억원(26.8%), KT 319억원(22.5%)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512억원, 2018년 506억원, 2015년 292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건수는 SKT, LGU+ 각각 11건으로 많았으며, 연도별로는 2018년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단통법 제정 이후 방통위가 이동통신 3사의 단통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해도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5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 및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했다.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내 주요 IT업체 30곳의 女직원 증가 속도가 男직원보다 배(倍)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이 1%대로 고용이 성장할 때 여성 직원은 3%대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요 IT 업체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작년 상반기 대비 올 동기간에 2000명 넘게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현대오토에버와 한화시스템은 20%대로 여성 직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우먼컨슈머가 ‘국내 주요 IT 업체의 최근 2년 간 여성 직원 변동 현황’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대상 기업은 주요 IT업체 30곳이고, 작년 상반기와 올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