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4월 2일은 UN(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 기획경제위원회)이 지난 2일 유산 및 사산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유산 및 사산 극복 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왕 의원은 “임신한 여성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지원금은 현재 임신 확정 시 지원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100만원이 전부”라며 “이 범위에서 유산이나 사산 관련 비용도 지출이 가능하다지만 유산이나 사산이 시기나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그 비용은 현실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최
서울시는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임신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주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2023년 참여자가 3만 명(29,402명)에 이르고 신청자가 늘고 있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모든 가임기 남녀대상으로 사전 임신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남녀 임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결혼과 상관없이 가임기 남녀의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을 조사해 개선하고, 임신관련 검사를 통해 난임을 예방하며,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엽산제를
우리금융그룹은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기존의 임직원 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숨은 우리가족들이 초청됐다. 또한,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의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임종룡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금융은 국내 최초의 금융그룹을 넘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강조했다.기념식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인문학 문화 프로그램인 ‘월간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월간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 예술, 철학,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4월 17일 첫 번째 강연으로 스테디셀러 '마법의 연금 굴리기', 'EFT처음공부'저자인 김성일 연금투자연구소 소장이 “매달 500만원 받는 연금빌딩을 쌓아라”라는 주제로 연금투자의 중요성,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법 등을
2015년 천만을 상회하던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2024년 2월 현재 938만여 명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지난해 합계출산율 0.55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서울특별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지방의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중장년 고객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특화 채널인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진행됐다.참석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생애 경력 설계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위치한 13개의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운영되는 프
서울시는 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있는 정동전망대를 1일부터 평일에도 확대 개방한다. 정동전망대는 2013년 처음 개방한 이후로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명소이나, 코로나19 이후 폐쇄되었다가 2022년 11월 재개방해 주말에만 운영해 왔다.정동전망대는 평일에는 출퇴근‧점심시간 혼잡도를 고려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존 개방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개방으로 정동전망대는 일주일 내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게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서울시는
NH농협은행이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와 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592개팀 1300여 명이 참가하며,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지고, 준우승 및 3
서울, 날짜: 롯데건설이 주니어 인재들을 중심으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니어보드 4기'를 출범시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지난 27일,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서울시 충무로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들과 함께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1990년대 이후 출생한 다양한 계층의 12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라는 새로운 취지 아래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의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서울시는 명동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한다.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신한은행이 혜택 넘치는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28일, 신한은행은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쏠트로 땡겨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땡겨요 앱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와 1만원 땡겨요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신한 쏠트래
김*화 FM : 6년 전에 살던 본가 옆에 hy 영업점이 있었어요. 오며 가며 창문 너머로 아침 조회, 연수, 회식 등의 문화를 바라봤죠. 가족처럼 단란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직접 영업점을 찾아가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면접을 봤어요. 당시엔 육아 중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가 매력적이었어요! 지금까지도 일하는 게 흥미가 넘친답니다.정*란 FM : 아이와 함께 길에서 프레시매니저를 만나 제품을 구매하곤 했어요. 당시 한국이란 나라에 어색함이 있을 때인데, 너무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면서
서울시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과 함께 9년째 장애인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25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334개 시설)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다.지난 28일 3개 기관은 서면으로 양해각서(M
서울시가 육아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내기에 나섰다.서울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근무 환경과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육아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중인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 민간위탁과 일반용역 등 입찰 선정 시 가산점 적용해 우대하는 방식이다. ‘육아친화 선도기업’ 평가지표는 ▴남·여 육아휴직 이용률 ▴남·여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이용률 등 체감도와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항들로 구성된다. 특히 아빠들의 육아 참여 일상화를 위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에게 IT, 콘텐츠 등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총 73억원을 투입하며, 166개 과정을 개설해 총 3234명을 지원한다.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71.7%에 이르지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0일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중도매인 및 하역노조 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협의체’는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함께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와 시장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매권 중도매인 조합과 항운노조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동화청과 경매장에서 쓰러진 유통인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 유통인에 대한 공사 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협의체에서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봄철
서울시는 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특별시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콘텐츠는 숏폼(40초 이내) 혹은 웹툰(12컷 이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해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 수해 피해 예방 시민행동요령, 수해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내 손안의 서울에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업들의 저출생 극복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지표 마련에 나선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오세훈 시장이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과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기업의 저출생 극복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툴인 가칭 ‘인구위기 대응 K-ESG 지표’ 도입을 추진한다. 지표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개발한 것으로 ▲출산‧양육 지원 ▲일과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