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마켓‘에서 판매한 조말론 차량용 방향제의 일부 제품이 안전 표시기준을 위반해 리콜됐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말론 차량용 방향제 3종 세트 중 일부 제품이 안전기준 적합 확인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표시 사항을 표기하지 않아 생활 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입 및 판매금지, 회수 명령 조치한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판다마켓’에서 판매한 조말론 차량용 방향제만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5만44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 레이 등 6개 차종, 4만8025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폭스바겐 ID.4 82kWh, 4815대는 차문걸쇠장치 내 이물질 차단 불량으로 차문제어회로기판으로 수분이 유입되고, 이에 따라 특정 상황(정차 또는
일본산 수입 건강식품 ‘오라 퀸-골드’와 ‘에스-퀸 골드’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유전자가 확인돼 해당 제품이 회수, 폐기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칡을 원료로 사용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태국칡’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으로 행정 처분한다고 밝혔다. ‘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 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시중에 판매 중인 건국우유 제품 2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자율 회수 조치를 받게 됐다.식약처는 "'이미, 이취'로 인한 소비자 이의제기로 건국우유 제품 2개에 대한 판매 중단 및 자율 회수 조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체 학교법인건국대학교건국유업·건국햄에서 제조한 '건국우유(우유)'와 '건국 아이밀크 꼬끼우(가공유)' 200mL와 180mL 제품이다.통상 우유류는 유백색이나 황색 액체로서 이미, 이취가 없어야 하지만 해당 우유 제품은 우유가 가지는 정상적인 맛 또는 향과는 다른 맛과 향이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충북 음성에 있는 남미SNF㈜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 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된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 소비기한이 ‘2025년 3월 21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인천에 있는 코사무역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염장 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장관을 통과해 혈액으로 진입 후 간세포 안에서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염장굴’과 이를 원료로 인천 중구에 있는 ‘토담식품’이 제조·판매한 ‘어리 굴젓(식품 유형: 양념 젓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 일자가 ‘2020.10.20.’로 표시된 ‘염장 굴’과 제조 일자
‘이레상사(경기도 부천시)’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능이버섯 제품에서 부적합한 유전자가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13일 수입 능이버섯의 진위 확인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3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유전자가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수입 단계에서부터 가짜 능이버섯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상분리’ 현상이 확인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및 동일한 제조 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 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조번호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권고하고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했다.‘상분리’ 현상은 투명액(맑은액)과 불투명액(흰색)으로 분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조치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상분리 현상이 확인돼 식약처가 동제품을 포함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액상 시럽제와 현탁제 생산·수입 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이에 대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식품소분업체 ㈜움트리가 소분∙판매한 곡류가공품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아플라톡신이란 아스페르길루스 플라부스(Aspergillus flavus), 아스페르길루스 파라시티쿠스(Aspergillus parasiticus), 아스페르길루스 노미우스(Aspergillus nomius)와 같은 진균들에서 생산되는 독성 물질로써, 폴리케티드(polyketide)로부터 유래된 2차 대사산물이다. 앞서 언급된 진균들은 주로 밀, 호두와 옥수수 등의 경작물을 감염시켜 간독성, 기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본산 건강기능식품 ‘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품목 : 비타민B1)’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품에 사용된 금지된 원료는 태국칡(학명 : Pueraria mirifica)으로 국내에서는 식용 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제한적 사용이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주)동우씨엠(서울시 광진구 소재)’, ‘오드랩 바이오 주식회사(서울시 광진구 소재)’가 수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19만841대(판매 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5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 여러 건이 카테킨 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 미달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2480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청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1곳)과 부당한 광고 행위 금지 위반(1곳)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수입 능이버섯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Sarcodon squamosus) 버섯의 유전자가 확인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일부 수입업체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무늬노루털버섯(S. scabrosus)과 Scaly tooth(S. squamosus)를 능이버섯으로 수입·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최근 6개월 내 수입된 능이버섯 38건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 확인 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사한 결과 Sca
시중에 유통 중인 ‘숯불구이 닭고기 살꼬치(식품유형: 양념육)’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4일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신농무역(서울시 강서구 소재)’이 수입해 시중에 유통 중인 ‘숯불구이 닭고기 살꼬치’가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 트라이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에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트라이사이클라졸은 주로 벼 재배 시 사용하는 살균제이다. 해당 제품은 냉동 고추로 수입돼 국내에서 건조·소분하여 판매하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됐다.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거산무역(서울시 양천구)’이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생산 연도: 2022년)와 이를 ‘(주)복이네농산(대전 유성구)’과 ‘㈜양일농산(서울 송파구)’에서 소분·판
국내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일부 가공식품에서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추가 수거한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붙임 참조)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돼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회수‧폐기 등 조치를 요청했다.앞서 식약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일부에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양성이 확인되자(우먼컨슈머 3월 29일 자 기사), 주키니 호박을 사용한 가공식품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식품소분업체 ‘주식회사 한성식품’이 소분해서 판매한 ‘고추가루(김치용, 청양)(식품 유형: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은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신속히 회수 조치했다"라고 4월 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품은 제조 일자가 2022년 10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 보존료, 항균 연고제,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이는 방부제의 일종인 ‘안식향산’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이른바 ‘노브랜드 카스테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던 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24일, (주)피티제이코리아에서 2023년 2월 13일 수입한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제품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돼 판매 중단
지난 26일 국내산 주키니 호박(돼지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로 확인됐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와 소매상은 29일부터 4월 2일 까지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구매처나 가까운 대형마트, 도매시장에 반품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반품·보상 조치는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하고 있는 주키니 호박을 전량 수거·폐기하기 위한 조처다. 소비자나 소매상은 구매한 곳이나 가까운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Lion’s 2층 버스와 TGS 카고, TGX 트랙터(유로 6 3 세대) 등 3차종이 크랭크축으로 인한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크랭크축은 피스톤 상단의 연소실 폭발 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피스톤 직진 운동 에너지를 커넥팅 로드를 통해 회전운동으로 전환해 동력 전달 계통에 회전력을 전달하는 장치다.해당 차종은 크랭크축의 가공상의 문제로 파손(절손)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엔진 소음 발생 및 정상적인 동력 전달이 되지 않고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