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하수도 요금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지난 2일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교통요금(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도시철도 요금), 도시가스요금, 기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시민생활 안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요금 또는 수수료·사용료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 물가관련 단체와 소비자 대표, 법조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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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내 기자
2021.07.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