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3월 한 달 사이에 사계절을 느꼈다고 할 만큼 최고 기온은 20도를 웃돌기도, 폭설과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다.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판매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써머스플랫폼의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다. 3월 1주에는 30% 증가했다.서울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른 3월 3주차는 2주차보다 무려 43%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54%나 상승했다.다수의 소비자는 실외기 한 대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KT가 정보통신기술로 지하철 환경을 개선한다.서울교통공사와 KT는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역 공기질 개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화장실은 개인보호를 위해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양사는 성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화장실에 비명소리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설치했다.세이프 메이트(Safe Mate)라는 장치는 비명이 감지되면 화장실 입구 경광등이 울리고 역 직원의 휴대전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KBCSD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추대했다.KBCSD는 2002년 3월 21일, 환경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산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허명수 KBCSD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인 목표를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미래 신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선 순환 구현에 앞장서야한다&rd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20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 앞에서 강릉 안인 석탄발전소 사업과 관련 ‘금융조달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환경운동연합은 “KB국민은행이 대표적 미세먼지 배출원인 석탄발전소 투자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2016년 공사계획인가가 났으나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강릉 안인 석탄발전소 사업에는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금융이 조달될 예정인데 이를 KB국민은행이 유치한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환경연합은 “KB국민은행이 기후변화 대응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미세먼지PM2.5 환경 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예보도 강화된 환경 기준에 맞춰 27일부터 발령된다.환경부는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 기준에 맞춰 27일부터 환경부 고시의 미세먼지 예보 기준도 함께 강화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측정치를 기준으로 할 경우 ‘나쁨’ 일수는 12일에서 57일로 45일이 늘어나고, ‘매우나쁨’ 일수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서울시는 1만㎡이상 대형 공사현장 등 491개소에 대해 3월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공사장 야적토사 등 덮개 설치 여부, 살수시설, 주변 청소상태 등을 확인·점검 하는 것. 지난 1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세차례나 발령된 바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 심한 날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도 전체 발생량의 약 22%나 차지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황사·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16일 식약처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3월 현재 69개사 372제품이 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중국에 비해 늦었지만 서울에도 전기버스 시대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9월 녹색교통진흥지역(사대문 안)을 통과하는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시범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전기버스 제작사, 버스업계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전기버스 도입 설명회에서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7400대)의 40%이상(3000대)을 전기버스로 바꿀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모두 압축천연가스(CNG)버스다. CNG버스는 경유보다는 친환경적이지만 초미세먼지와 산성비의 원인이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아리따움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3월 ‘멤버십 데이’를 실시한다.봄을 맞아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는 행사로, 환절기 특별관리가 필요한 수분라인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클린징라인, 메이크업제품이다.또한 바쁜 생활로 시간에 1석2조의 빠른효과를 볼수 있는 뷰티템들과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향기로움 향수와 환절기에 촉촉한 바디제품이 가득하다.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인공지능(AI)을 입힌 전자기기들이 시장을 휩쓸 전망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실감케하는 모습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국내에서도 올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테이프는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LGV30 씽큐’가 끊었다.8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AI기술이 집약된 이 스마트폰은 지난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공개되면서 외신들로부터 “창의성에 감탄했다”는 호평이 쏟아졌으며 국내에서 예약 구매가 몰려들고있다.많은 기능들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전국 전기차 및 수소차를 대상으로 도내 3개 유료도로인 경기남부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통행료를 100%를 감면해준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3개 유료도로에 3억6천만원을 투자해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일반차로 감면방식이 종료되고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 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바뀐다.경기도에는 2017년말 기준으로 2,463대의 전기차가 보급돼 운행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2,809대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학교에 고화소 CCTV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학교 안팎 안전관리를 위해 학교보안관 나이는 70세 이하로 제한하고 임금인상 및 대체인력 등 처우개선에도 나선다.시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설치된 CCTV 32,233대 가운데 인물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화질이 떨어지는 11,132대를 2021년까지 고화질로 교체한다.학교폭력 현장이 찍힌 CCTV영상이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증빙자료로 이용되기 때문에 선명한 고화소 CCTV 확대를 통해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편해진다.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 휴대전화 인증만으로도 회원가입이 되며, 가입을 따로 하지 않고도 기존에 가입한 포털이나 SNS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후 대여할 수 있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된다.따릉이는 2015년 10월 2천대로 서비스를 시작해 2017년에는 2만 대가 운영되는 등 약 10배 가까이 확대됐다.시는 회원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에 연계한 간편결제 방식 도입, 따릉이 앱을 개선해 소비자 이용 편의에 앞장설 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환경재단이 미세먼지센터를 창립했다.창립식은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진행됐다.미세먼지센터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뾰족한 해결 방안이 없다. 물, 음식에 비해 공기에 대해 정부도 개인도 그동안 관심과 노력을 덜 기울인 결과”라며 “복집하고 다양한 미세먼지 발생원이나 인체 영향은 물론 황사마스크나 공기청정기 효능, 실외활동이나 환기와 관련한 지침의 실효성 등에 대해 어느 말을 믿어야할지 국민은 당혹스럽고 답답하다”고 했다.센터는 &ld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미세먼지로부터 고속도로 요금소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의 호흡기 건강 지원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유한킴벌리 김성우 가정용품 사업부문 이사,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 김영기·임병현 전국 톨게이트 운영자 협의회 대표가 자리했다.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2만개 기부를 약속했다. 향후 전국 300여개 요금소 직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유한킴벌리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여드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미세먼지에는 알루미늄, 구리,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피부 건조를 일으키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가 봄철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부건강을 어떻게 지켜야할까.바깥 활동 후 즉시 피부를 깨끗이 하는 게 좋다. 지나친 딥 크렌징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인증받은 안티폴루션 클렌저가 출시됐다.배우 정소민이 모델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1월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인식조사를 한 결과, 경기도민들은 자연·대기·소음·유해물질 등 환경문제가 더 악화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담자 55.9%는 환경오염의 원인을 야기한 자에게 피해비용을 징수한다는 오염원인자비용부담원칙이 타당하다고 응답했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조사와 환경분야 동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토양과 지하수 등 미래 환경을 위한 10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2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과 환경부 김은경 장관이 19일 오후 3시 40분경 서울 청계광장에서 친환경 배달장비 운행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여했다.과기정통부와 환경부는 집배원 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배달장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오는 2020년까지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대를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과기정통부는 정책브랜드인 ‘I-KOREA 4.0,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열어가는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국민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첫 등원을 앞둔 아이를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이에 따라 제로투세븐은 엄마가 놓쳐선 안 되는 필수 등원 아이템을 제안했다.내 아이의 꿀잠을 위한 등원 필수 준비물 ‘알로앤루 코니 낮잠이불’어린이집 등원 준비물은 낮잠이불이다. 아이들의 체력 회복, 성장 호르몬 분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편안한 수면을 위해 도톰하면서도 휴대하기 좋은 낮잠 이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알로앤루 ‘코니 낮잠이불’은 8온스 충전재를 내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브루노 코센티노)는 몽골 에르덴솜에서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 연말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신촌에서 몽골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열고 몽골 수공예품, 차차르간(비타민 열매), 몽골 대자연 전경을 담은 엽서·액자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전달된 기부금은 환경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