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6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연다.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서는 '2019년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과 함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 확산을 위해 '세상모든가족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국민들은 지역사회에서 이웃 가족과 상생, 가족 안에서 가사와 육아를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평등하게 돌보는 상호돌봄의 메시지가 들어있으면 된다. '상생', '상호돌봄'을 주제로 만든 영상,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여가부는 캠페인 기간인 6월 8일부터 7월 10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제일제당이 여성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TGE(Target Gender Equality)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TGE는 UNGC에 가입한 기업의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기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UNGC 회원사 여성 임원 비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으로 CJ제일제당은 UNGC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 역량을 자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양성평등 전담부서 신설 1주년 토론회'에 참석해 "모든 정부 정책과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여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적 제도와 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검찰청 등 8개 부처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양성평등전담부서 1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서는 지난해 5월 신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더불어 민주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복지의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무청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혜련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우리사회 보건복지 정책에 준 변화는 상당히 유의미하다”며 “복지정책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등 중간계층을 포용하는 현금급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용수 할머니(여성인권운동가)는 25일 오후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친하게 지내며 올바른 역사 공부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를 사죄, 배상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이용수 할머니는 '30년 동지'라 칭하며 윤미향 전 정대협 이사장 등을 언급, 서운함과 배신감, 분노 등 여러 감정을 느꼈다고 밝히면서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일본의 사죄, 배상 및 진상공개 등 그동안 일궈온 투쟁의 성과가 훼손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 누구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용수 할머니(여성인권운동가)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다음은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전문저는 위안부였습니다.그냥 위안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대만 주둔 가미가제 특공대의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였습니다.해방 이후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했던 제 삶의 상처를 대중에게 공개했던 것이 1992년 6월 25일입니다. 차마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 제 자신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인 것처럼 당시 정대협에 거짓으로 피해를 접수했었습니다.이후 1992년 6월 29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근대적 학교 교육을 받았던 여학생을 조명하는 연구서 을 발간했다.경성지역 여학생들의 3․1운동 및 광주학생운동 참여와 동맹휴학, 일상공간인 여학교와 기숙사 생활로 인한 시공간 감각의 재편, 여학생 간의 친밀한 관계가 퀴어적 성격을 지녔음을 규명, 여학생에 대한 통제와 이에 대한 거부 양상, 여학생의 음악과 체육 생활을 다룬 총 6편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3.1운동부터 1930년대 경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보는 포럼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27일 오후 2시, ‘코로나19가 가져온 여성일자리의 위기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랜선포럼을 유튜브 ‘서울우먼업’ 채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랜선포럼 1부는 여성에게 더 냉혹한 코로나19발 고용문제를 지적하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자문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 AI비즈니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폭력 사건 담당자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종종 나오는 상황에서 앞으로 담당자는 2차 피해방지 교육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휴대용 마약탐지 키트가 개발되고, 처벌이 미비하다고 지적됐던 스토킹에 대한 법률 제정도 추진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1차 기본계획(2020~2024)에 따른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4월23일 발표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종로주얼리 노동자 상당수가 4대보험 미가입자로 확인됐다. 사용주들의 4대보험 가입 회피로 안전에 대한 대책 없이 일하고 있는 것이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주얼리 상가에서 노동자 20여명을 만났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종로, 중구 귀금속 사업체 기준 10곳 중 8곳 이상, 노동자 기준 10명 중 7명 이상이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다. 이들은 각종 화학약품과 기계사용이 빈번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얼리 노동자 A씨는 권의원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에 직장을 둔 2040 여성의 절반이 '코로나 스트레서 고위험군'으로 나타나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기간(3월25일~4월15일) 직장맘, 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 247명, 남성 61명 중 37.3%(115명)가 고위험군, 54%(167명)가 잠재군으로 확인됐다. 여성응답자 전체 247명 중 112명(45%)이 고위험군이었다. 20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환경을 전망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 산업트렌드 변화 대책 웨비나' 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트렌트 변화 대책을 논의했다.박희석 서울연구위원은 코로나19가 서울경제와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전망했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로레알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회·환경 연대 프로그램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14일 발표했다.로레알은 5천만 유로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취약 계층 여성을 돕는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환경 영향 저감에 1억 유로를 투자해 자연 생태계 회복 및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폴 아공 로레알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향후 몇 달 간 우리 사회에 닥칠 위기는 인류, 특히 취약 계층에게 큰 시련이 될 것이고 동시에 환경 문제도 커질 것"이라며 "우리는 환경 보호 및 다양성 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및 인권증진을 위해 '2020년 기림의 날 기념행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자 남산 회현자락 옛 조선신궁터 부근에서 기림비 제막식을 진행했다.올해는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7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장 집무실에서 (사)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윤상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김 위원장이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시 예산을 확보한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상패를 전달했다. 쉼터는 하반기 중 종로구, 도봉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사)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이용수(92)할머니가 지적한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 2층 다목적홀에서 "기부 후원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최근 3년간 일반 기부수입금의 41%를 피해자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22억 원 중 9억 여원을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92) 할머니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수요집회에 가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동작대로와 방배천복개도로 구간을 '블록형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구가 관할하는 동작대로 보도구간 640m와 그 이면도로인 방배천복개도로 940m다. 규모는 약 32,700㎡ 에 이른다. 앞서 2016년부터 사당역에서 남태령지구대 앞 동작대로 보도구간 240m은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구는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흡연자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가 여성기업의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제도’는 경영과 기술개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가능 대상은 도내에 공장이나 본사를 둔 여성 중소기업 중 업력 3년 이상의 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다. 여성이 실질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어야한다.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여성 안전귀가 반딧불이'를 6일 오후 10시부터 재개했다고 10일 전했다.반딧불이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56명으로 구성됐다. 2인 1조 반딧불이 대원들은 관내 18개동에 배치돼 여성들의 심야시간대 안전귀가를 돕는다.관내 여성들은 매주 월요일(22:00~24:00)부터 금요일(22:00~익일 01:00)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