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세계 2030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서울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서울관광홍보단 선발에 나선다.서울시는 2030 세대의 감성으로 서울 곳곳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할 서울관광홍보단(이하 트립메이트)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5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사회관계망(SNS) 활동에 능숙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외래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외국인도 포함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트립메이트는 ▴서울 대표축제·행사 체험 및 소개 ▴체험형 관광 홍
기업은행이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2024년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이 독일 현지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및 액셀러레이터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국내 프로그램과 독일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부터 현지 사업 목표 설정, 투자유치 및 협업기관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IBK창공 마포센터에서는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가 열렸는데, 이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기업은행 관
인천광역시는 중구 개항장과 내항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로 시민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시민홍보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개항장과 내항의 명소, 축제 등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케팅 역할을 하게 된다.시민홍보단은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의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주형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신임 인사차 1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만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간담을 나눴다.류진 회장과 주형환 부위원장은 기업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인력 감소, 잠재성장률 하락, 투자심리 위축 등의 영향에 경각심을 갖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한뜻으로 힘을
충남소방본부는 8일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대비한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충청·강원권역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훈련 전 안전교육 △충남 화생방 분석차 소개 △각종 시설별 순환 훈련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장소인 화학물질안전원에는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파열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실제 화학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소방력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정 결의대회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고용주 스스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문길주 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주 준수사
신한은행은 김가은이 샤트 현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첼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김가은은 2018년에 신한음악상 첼로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샤트 현악 콩쿠르 우승으로 또 한 번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됐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는 미국의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공부 중이다.‘샤트 현악 콩쿠르’는 샤트 재단과 앨런타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현악 콩쿠르로, 바이올린과 첼로 부문을 번갈아가며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가
경기도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원으로 국비 18억원, 도비 5억4000만원, 시군비 12억6000만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및 제5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를 꺼내들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의 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도지사는 이어 "대통령께서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 사항을 비롯해 천안·홍성 국가산단, 당진 기업혁신파크 등 현안에 대한 속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신청 문턱을 완전히 없애고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업금융 서비스인 '대출통로BOX'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대출통로BOX’는 법인·개인사업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고객과 상담하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포털에서 ‘대출통로박스’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365.ibkbox.net’를 입력한 후,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간편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을 통해 경기상승세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충남이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을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물론 소비·관광 수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이 글꼴 ‘아리따’를 소재로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2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개최한다.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아
서울시는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5세~12세 어린이 9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잠실어울림구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FC서울 홈경기 관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에서 21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인 All star 기업으로서 20회째에 해당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과 상생금융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조사에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1년간 매년 은행 부문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이 외국인 거주민(계절근로자 포함)의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득량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농가주,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업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비․헹․분․섞(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요일별 배출제, 재활용품별 분리 배출 요령, 규격 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박학재 득량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21일부터 확대한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최근 4년 간 운영결과와 안전사고 발생
충남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한 역량을 과시하고,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이에 따라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체결한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협약에 이어, 국내 기업과의 첫 투자협약도 13일 만에 체결했다.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1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16개 기업은 2027년까지 8개 시군의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총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
신한은행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제4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한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출범한 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조직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년간 대외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해 3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신한은행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40기 신한은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14일 현대해상 정경선 CSO, SKT 유경상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