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한다.2023년 평가는 총 13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3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노력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
충남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학부모와 보건교사 42명이 함께 가정과 학교의 학생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지난 12일 덕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보호 대책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 어려움과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제1형 당뇨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저혈당 쇼크 시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1일 나주시 관내 학교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진행했다.한전KDN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은 2023년 4월 나주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 활동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나주시 관내 20개교를 대상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진행한다.한전KDN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불시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탐지장치 사용법 △현장점검 절차 등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3명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최신 탐지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201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한전에 따르면 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도내 청년 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청년예술가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본인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모델 논의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안건의 해결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충남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손을 잡고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의 온기를 전달했다.12일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전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충남교육청 직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예쁘지는 않지만 정성 가득한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끼는 한편,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동참…올해 두 번째 헌혈 행사 진행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가락시장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지키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과 산책을 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말한다. 공사 임직원은 송파구 가락시장 주변 녹지대 및 인도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또 하나의 길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가락시장 한 바퀴’는 공사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는 연 2회(4월, 10월)와 필요시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충청소방학교가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도 소방본부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주로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과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 그리고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을 포함하고 있다.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찰조사원 및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선정해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교육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김 지사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부처 제안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돌봄정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것으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은 충남 지역 내에서 △보육시설 확충 △돌봄 시설 운영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김 지사는 공공기관에서의 주4일 출근제와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을 민간에 확산시키는 데 실국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과천 본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청렴 식목행사(이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관리자급 직원 및 MZ세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관의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 식목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을 상징하는 매화나무 29주를 식재로 선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의지 확산을 위해 임원 및
충남도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도는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접근성 증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가 5일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공사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기관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사업영역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Door 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 공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
캠코(사장 권남주)는 3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인해 한치 앞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가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삼은 만큼, 캠코도 채무자 재기 및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공유 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충남도는 국무조정실로부터 충남청년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을 비롯한 충남 및 다른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며, 시군 청년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인정으로 충남청년센터는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인문학 문화 프로그램인 ‘월간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월간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 예술, 철학,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4월 17일 첫 번째 강연으로 스테디셀러 '마법의 연금 굴리기', 'EFT처음공부'저자인 김성일 연금투자연구소 소장이 “매달 500만원 받는 연금빌딩을 쌓아라”라는 주제로 연금투자의 중요성,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법 등을
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왔다. 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밝혔다.또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