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출국 시 빠르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 보험 데스크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된 보험 데스크는 기존 대한항공 카운터 근처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옆에 위치해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불가피한 여행 일정 변경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고 여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항공여객이 1월 중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 13.4% 늘어난 842만 명이었으며 화물시장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제여객과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5.4%, 8.3%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항공사 및 여행사의 저렴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올해 1월 소비자들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가장 많이 문의한 품목은 대형승용자동차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상담 62,016건 중 대형승용차 상담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대비 176.3%나 증가한 362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피부·체형관리서비스 69.0%, 항공여객운송서비스 28.6%, 가스보일러 24.8%, 자동차대여(렌트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제주공항 운항 재개 후 밤 사이에 2만 7880명의 승객이 제주도를 빠져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총 138편의 항공편이 투입됐고 2만 7880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내일(27일) 오전 2시까지 총 212편의 항공편을 동원해 4만 1594명을 실을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한파와 폭설로 제주에서 나오지 못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가 항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5일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마련했다.항공 관련 피해건수 급증과 피해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자주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발생된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이 제정된다.우선 △항공권 취소·환불 △항공기 지연․결항 △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외 항공사 중 외국의 에어아시아제스트가 여객수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를 항공사별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국내외 항공사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총 1,179건으로 외국 항공사가 748건(63
[우먼컨슈머]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7개 국적 항공사 모두 우수(B) 이상 점수를 받았다.이에 항공운송서비스 분야에서 대형항공사 평가 결과 국내선은 대한항공 매우 우수, 아시아나항공 우수, 국제선은 두 항공사 모두 우수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항공사의 경우 대한항공(매우 우수-A)이 아시아나항공(우수-B)보다 국내선 서비
김포공항 내 항공기들이 17일 중국발 미세먼지와 안개 여파로 운항을 못하고 있다.이에 이날 김포공항 주변에는 저시경 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이날 김포공항의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이면서 시계가 400m 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시야가 확보안 돼 항공기들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김포공항 오가는 대부분이 항공기가 발이 묶여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로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현재 그제부터 내린 눈의 여파로 인천공항의 지연 항공기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천공항은 현재 도착 113편과 출발 102편이 지연되고 있고, 김포공항 역시 김포에서 광주, 울산, 포항, 여수 등을 오가는 항공
소득수준 증가로 항공기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이 일반화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세계 최초로 A380, A330 등 에어버스 항공기 3개 기종에 대해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공사에게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절대 명제가 바로 '안전 운항'이다. 세계 유수의 항공기 제작사들이 이를 검증하는 것이 기준이 바로 '운항 정시율'이다. '운
제 16호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11시께 경남 통영과 남해 사이 육상으로 상륙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태풍 산바는 오전 10시 현재 통영 남남서쪽 57㎞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크기는 '중형'이며 강도는 '강'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17일 전국이 태풍영향권에 들겠으며 오늘 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 소비자 공 모씨는 비수기인 지난해 6월 펜션을 예약하고 이용요금 15만원 중 9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개인사정이 생겨 예약한 날 5일 전에 예약을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펜션 주인은 4만5000원만 돌려주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비수기의 경우 사용예정일 2일 전에 취소하면 취소수수료는 없다. #. 이 모씨는 제주도에 있는 펜션을 성수기인 지난해
앞으로 항공사가 사전신고 없이 항공기를 결항할 경우, 최고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국토해양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항공기 지연, 결항 관리감독 강화대책을 발표했다.국적 항공사가 7개로 늘어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항공기 지연, 결항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항공법상 사전신
국토해양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7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국토부 소속 기술직공무원 및 전문 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투입돼 항공기의 정비이력, 부품 및 자재관리, 정비인력 운용 등 항공기 세부 정비실태에 대해 밀착 점검하게 된다.국토부는 특별점검을 통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