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통될 GTX-C 노선을 두고 국토교통부는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이 각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으며 오는 18일 이들 중 한 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총 4조3857억원이 투입되는 GTX-C 노선은 수원역, 금정역, 정부과천청사역, 양재역, 삼성역, 청량리역, 광운대역, 창동역, 의정부역, 덕정역 등 총 74.8km를 달린다. 10개 정차역에 더해 국토부는 2020년 12월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사들이 최대 3개역을 신설할 수 있도록 했다.연장선 유치에 적극적인
사회
김아름내 기자
2021.06.1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