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환율우대 90% + 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의 ‘내맘대로 외화BOX’를 통해 환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또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조성된 기부금은 5월 중에는 미혼모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가 지난해 주요 김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어 대상 종가 김치와 풀무원 김치 순으로 분석됐다.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국내 김치 브랜드 12곳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분석 기간 시판됐던 김치 브랜드 중에서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비비고 김치 △종가 김치 △풀무원 김치 △선화동 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일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세부터 19세 이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소방 드론 체험활동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소방 드론 및 촬영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모의실험 장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로봇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체험활동 참여 신청은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서울 노량진1구역의 재개발 사업에 포스코이앤씨가 동작구 내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안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하여 오는 27일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에 제안된 사업조건은 조합원의 최대 이익 극대화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것으로,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 증대와 공사 및 금융 비용 절감을 통해 세대당 최소 3.5억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아파트
충남도는 국무조정실로부터 충남청년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을 비롯한 충남 및 다른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며, 시군 청년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인정으로 충남청년센터는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우먼컨슈머 임학근 편집국장이 지난 2일 천안성정중학교의 인공지능(AI) 동아리반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방법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교육청과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미디어의 증가하는 영향력 아래 더 중요해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미디어 리터러시 전임 강사로 초빙된 임학근 국장은 30년 이상의 언론계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육하원칙 글쓰기를 텍스트, 이미지, 그리고 영상으로 맵
전세계 기후 변화로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넷제로·녹색경제시대' 대응책을 모색하는 '리월드포럼'이 개최된다.SDX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제2회 리월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리월드포럼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넘어, 탄소무역 장벽을 넘기 위한 기업의 실행가능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2023년 탄소중립 전환금융'을 주제로 출범한 리월드포럼은 올해 '에너지 혁신과 상생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8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 강의실에서 노인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노인대학(원)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생 100세 시대 열정 넘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민선 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등을 설명하고 노인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어르신이 특강에 참석했고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삼성전자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비스포크 인덕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이 제품은 최대 3,400W의 강력한 화력과 화이트 글라스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삼성전자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 기술에 대한 규제를 예외적으로 적용받아 가능했다.새롭게 탑재된 안전
국내 주요 300대 기업에 활동하는 사외이사의 작년 한해 평균 급여는 2년 전보다 300만 원 정도 증가한 57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300개 기업 중 작년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1억 원이 넘는 회사는 12곳으로, 여기에 포함되는 사외이사만 60명 이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삼성전자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는 2억 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달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2023년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카카오가 정신아 신임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정 대표는 내정자 시절부터 주도해 온 경영쇄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는 28일 오전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서 개최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신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후 카카오 쇄신TF장,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여 차례에 걸쳐 1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카카오의 쇄신 방향성 설정 및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신안군이 오는 4월 20일 08:00~13:00까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섬 도다리낚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1004섬 도다리낚시대회’로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낚시는 최근 등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바닷가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낚시 인구 증가로 납으로 만든 봉돌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인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
SK에너지가 지난 1,2월 동안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에쓰오일(S-OIL)과 GS칼텍스 순으로 분석됐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국내 주요 정유업체인 SK에너지·S-OIL·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검색어는 5개 정유사 모두 ‘회사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하되 GS칼텍
숙명여자대학교가 일반인을 위해 수준 높은 AI와 ESG 교육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오는 4월 2일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 1기를 개강하며, 4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형남 교수팀이 과정을 맡는다. 문 교수는 AI가 추천하는 국내 최고의 AI와 ESG 전문가다.이 과정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 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 활용 실습 ▲AI 훈련 실습 ▲ESG 전환과 기후테크 ▲SDG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했다. 내달 새로운 기업로고·브랜드디자인(CI)도 공개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삼성E&A는 54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삼성E&A에서 E는 'Engineers'로 회사의 강력한 자산인 'Engin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7월 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무안군(군수 김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전기 승용·화물(총 175대)을 지원 중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