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추진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동물효력시험에 돌입했다. SK바이오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동물효력시험 단계에 들어갔으며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후보물질 개발사업’에서도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최태원 SK 회장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근무 중인 백신 개발담당 구성원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SPC그룹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월말까지 진행한 임직원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140장의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와 대구지역 의료기관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의료시설에 보내질 예정이다.SPC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헌혈 송년회와 헌혈증 기부 행사를 열어 현재까지 총 2,696장의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재단 등 4개 단체에 기부해왔다.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지난 12일 선언했다.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세 번째다. 펜데믹 선언 2주 후인 현재, 전세계 198개국을 넘어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3월 25일 기준 확진자 9,137명, 사망자 131명이 발생했다. 격리해제자는 3,730명이다.현재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아프면 쉬기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금융업계가 콜센터 업무지연에 따른 소비자 이해를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조치다.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공동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콜센터 상담사 인력 축소로 인해 연결시간이 길어지거나 서비스 응대가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6개 금융협회는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 및 금융위 회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오는 23일 예정된 초·중·고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개학은 3월 2일에서 9일로, 다시 23일에서 4월 6일로 약 5주간 개학이 미뤄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휴원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질병관리본부 등 감염병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있어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동선은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격리일까지만 공개된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각 지자체에 코로나19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공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면서 "공개대상 기간은 증상 발생이 있기 하루 전부터 격리일까지며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인권위가 확진환자 동선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증상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효성ITX가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재택근무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구로구와 대구에 위치한 기업 콜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효성ITX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삼성전자, LGU+등 4개사가 손을 맞잡았다. 효성ITX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및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NCP)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삼성전자는 보안플랫폼을 적용한 모바일 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의회 미래통합당 12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가 공무원 중 신천지 교인이 있는지 파악하지 않았고 전수조사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면서 “구로구(에이스보험)콜센터 근무자 중 신도가 있다고 밝힌 박원순 시장 태도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시의회 미래통합당은 “구로구 콜세터 내 신천지 교인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종교성향이 강제로 공개됐고, 박 시장은 ‘아직 음성’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기업들이 있다. 먹을거리 제공부터 임대료·인건비 지원, 성금까지 다양하다.SPC그룹, 결식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카드 전달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내 아동 352명과 아동복지기관 16개소를 선별해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했다. 아이들은 카드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빚은 등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생수 60만개를 전달했으며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국책 과제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GC녹십자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지원한 이번 정부 개발 과제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이다.백신개발은 서브유닛 방식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 중에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대량으로 생산할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자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체 사업장을 오는 26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마 시행과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을 결정했으나 2주 더 연장했다.마사회는 운영 중단 기간 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사업장과 인근지역 특별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3월 27일 이후의 추가 휴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정부 질병관리본부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꼭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해야할까? 사람이 없는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3일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정전기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를 사용해도 된다”는 내용이 담긴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안을 발표했다. 혼잡하지 않은 야외, 가정 내, 개별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적정가라 생각되는 마스크를 구하는 건 하늘에 별따기다. 정부가 보건용마스크 일부 수출제한을 통해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했지만 소비자들은 설왕설래 중이다. 이 가운데 보건용마스크 필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마스크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시장교란행위 방지와 마스크 공급 안정화를 위해 진나 25일부터 조사요원 526명을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총 263곳에 투입해 점검하고 있다고 28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는 QR코드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하는 ‘QR형 뉴따릉이’를 3월 500대를 시범 도입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합동으로 1,540개의 따릉이 대여소를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모든 따릉이 손잡이, 단말기 액정화면도 친환경 스프레이형 살균제로 소독하고 있다. 또 초·중학생도 이용가능한 ‘새싹 따릉이’도 곧 만날 수 있다.서울시는 IoT기술을 접목해 선보이는 ‘QR형 뉴따릉이’를 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도 4,89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우선 실시한 가운데, 215명이 유증상자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날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가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한 경기도는 예배 참석자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215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도는 전원 검사를 받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중증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대응방법을 카드뉴스로 안내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소아 아나필락시스 예방 및 대응법을 안내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식품이나 약품 등 원인 물질에 노출 후 수분, 수 시간 내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예로 식품 등을 섭취 후 입술과 눈 등 몸이 붓고 숨쉬기 힘들어진다. 가려움증, 발작, 홍조, 두드러기 뿐만 아니라 콧물, 기침, 발성장애, 구토, 설사, 가슴통증, 저혈압, 불안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새로운 원인일 수도 알고 있던 원인으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SK텔레콤 직원이 26일,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SKT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T타워를 3일간 폐쇄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받았다”면서 “2차 검진결과에 따른 확진여부는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했다.질본 가이드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SKT 본사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이 실시된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5일 "상세 내역이 확인되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와 협의,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은 이날 일시 폐쇄됐으며 방역이 실시된다. 대한항공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내 방역, 코로나19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사업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했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자치구 2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더라도 누구나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보건소장 영상회의'를 통해 "사례정의는 선별진료소를 오는 사람과 검진받고싶은 사람을 다 받아야한다"고 했다. 시는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료 대상을 코로나19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