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충청소방학교가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도 소방본부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주로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과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 그리고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을 포함하고 있다.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찰조사원 및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선정해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교육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김 지사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부처 제안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돌봄정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것으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은 충남 지역 내에서 △보육시설 확충 △돌봄 시설 운영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김 지사는 공공기관에서의 주4일 출근제와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을 민간에 확산시키는 데 실국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과천 본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청렴 식목행사(이하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관리자급 직원 및 MZ세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관의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 식목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을 상징하는 매화나무 29주를 식재로 선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의지 확산을 위해 임원 및
충남도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도는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접근성 증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가 5일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항공사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양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 우수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을 통해 기관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사업영역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Door 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 공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
캠코(사장 권남주)는 3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인해 한치 앞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가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삼은 만큼, 캠코도 채무자 재기 및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공유 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충남도는 국무조정실로부터 충남청년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을 비롯한 충남 및 다른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강화하며, 시군 청년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인정으로 충남청년센터는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인문학 문화 프로그램인 ‘월간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월간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 예술, 철학,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4월 17일 첫 번째 강연으로 스테디셀러 '마법의 연금 굴리기', 'EFT처음공부'저자인 김성일 연금투자연구소 소장이 “매달 500만원 받는 연금빌딩을 쌓아라”라는 주제로 연금투자의 중요성,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법 등을
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왔다. 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밝혔다.또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계획 중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인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같게 지정됐다. 해당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로 3년입니다. 지정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고된 후, 효력은 오는 4월 5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양 기관의 감사실은 지난 3월 2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감사우수사례 및 자체 현안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구)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통 초기 조기 안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SRT동탄역(역장 김성돈)은 지난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GTX-A 동탄~수서 구간이 30일 개통되면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 고객안내 및 질서유지를 강화할 계획이
충남도는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충남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도내 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0일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중도매인 및 하역노조 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협의체’는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함께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와 시장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매권 중도매인 조합과 항운노조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동화청과 경매장에서 쓰러진 유통인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 유통인에 대한 공사 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협의체에서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봄철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안아드림'이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다.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매년 고속도로 장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