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건설현장 내 만연한 불법·불공정 행위를 뿌리 뽑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김헌동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설노조 불법·불공정 행위 사태 등 건설현장 내 만연한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SH공사를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다. 건설현장 내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엄정 대응하고, 공사 자체적인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 같은 계획은 지난 2023년 1월 4일 ‘서울시 대책마련 지시’ 및 1월 1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대비해 유통인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협의체(이하 협의체) 개최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협의체”는 도매시장의 소방안전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인프라를 확충하고 현안문제를 도출ㆍ개선하는 기구로써, 요식업소 안전점검 강화 방안, 설 명절 대비 안전순찰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또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에서는 문어발 콘센트 사용 금지, 물류운반기기 장시간 충전 금지와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끄기 등 시설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SR은 설 명절 예매 마지막날인 지난달 29일부터 매크로 등 불법프로그램 사용으로 부당하게 좌석을 확보하는 행위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특히,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하여 승차권 부당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불법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내역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다.SR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
캠코(사장 권남주)는 성실상환 중인 회생기업의 채무를 감면함으로써 회생기업의 자활 의지를 높이고,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캠코는 지난해 6월부터 관련 규정을 정비해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말에 처음으로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10개 회생기업에 대한 잔여채무 32억 8000만원을 감면했다. 다만, 캠코는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변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채무를 성실상환한 회생기업을 선별해 잔여채무를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캠코는 회생기업에 대해 채권 인수 후 분할상환 등 채무재조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난은 공사 협력기업의 민간 일자리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년부터 한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근속년수, 4대보험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에는 협력기업의 ESG 실천 노력 평가를 위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는 서울시 취약계층가구 아동의 영양 공급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얘들아 과일 먹자’의 제철과일 공급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 시장법인이 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아동의 비율이 32.4%로 일반아동(1.8%)에 비해 높아 가구의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과일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마련했다.매년 5억3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오전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현재는 세계가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이다.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한전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한전은 캠페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 DNA(유전자) 분석 기술의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혈통을 기준으로 경주마와 승용마 등록을 관리하는 한국마사회는 매년 1500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유전자 검사용 시약 수급에 대비코자 2017년부터 시작한 자체 시약(복합 마커) 개발의 연장선으로 3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취득의 결실을 맺게 됐다. 국내·외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늘어났다며, 새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운전과 차량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졸음운전의 경우 기온이 낮아질수록 그 위험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이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였다.겨울철 졸음운전은 추위 때문에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히터를 틀기 때문에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3일 오후 물순환사업소와 신계정수장을 찾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담양의 누적 강수량은 827.7mm로 2021년(1242.8mm) 대비 67%에 그치고 있으며, 담양군 상수원인 평림댐과 신계제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가뭄이 지속된다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군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원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저수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4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2023년 한국마사회 시무식은 퍼포먼스팀 ‘좋은친구들’의 힘찬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마 100년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마와 말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지만,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이어 정 회장은 전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591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점검·평가하는데 공사는 종합점수 100점을 달성해 94개 준정부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HF공사는 정보보호부 신설을 통해 정보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사전공개 정보를 이전보다 철저히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어린이 그림책을 제작하여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사는 친환경농산물 12개 품목(과일 3, 채소 9)을 선정하여 생산과 수확 과정, 요리 종류 등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김중섭 작가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1500부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친환경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몸에 좋은 식재료라 우리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평소에 더욱 잘 먹을 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7일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O 14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환경 측면을 체계적으로 평가ㆍ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캠코의 환경경영방침은 △탄소중립 실현 노력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체계를 마련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크로시티 등 1620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의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966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17세대 및 예비입주자 537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모집분의 면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청렴교육과정 협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청렴윤리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한국마사회는 한국 경마시행 100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연수원과 협업하며 특히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지난 4월에는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친환경, 지역상생 등 이웃과 사회와의 공존의 가치를 담은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food'는 맛,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은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전국 97개 휴게소에서 144개의 ex-food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휴게소의 162개 음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소비 트렌드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식물성 대체육(비건), 지역 특산물, 못난이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서울리츠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12월 23일 오후 4시부터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H공사는 은뜨락(은평구) 등을 포함하여 13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963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기존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07호, 예비 입주자 756호를 대상으로 한다.공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가 동대문구에 원스톱(One stop)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통합공간 ‘주거안심종합센터’를 개소했다. SH공사는 21일 동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지난 4월 용산구에 제1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설치했으며, 이후 강동·양천에서 제2호, 제3호 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 센터는 제4호 주거안심종합센터다.주거안심종합센터는 2021년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출근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열차에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객안내와 특별기동검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에스알은 21일 아침 SRT 604열차에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특별기동검표단을 운영했다. 오송역부터 수서역까지 열차 부정승차 근절을 위한 검표와 함께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를 홍보하고, 연계교통 출구와 가까운 호차에 집중 승차하는 정기권, 입석 승객들이 분산 승차하도록 안내했다.에스알은 지속적으로 기동검표에 나서고 있으나 이용객이 집중되는 열차에서 좌석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