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이 끓여 마시는 우슬에서 중금속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우슬 줄기는 쇠의 무릎 형상을 띠고 있어 이같이 불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주)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이다.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쇳가루 검출로 소비자 불안을 키웠던 노니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일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노니 분말‧환 및 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이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다고 설명하며 판매한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케아에서 자사 제품 '순드비크 기저귀교환대·서랍장'을 무상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부 소비자가 해당 제품 설명설에 따라 장치를 고정시키지 않고 기저귀교환대를 접이식 가구로 사용하다가 상판이 분리되면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리콜이 진행되게 됐다.해당 제품의 상판을 고정하는 안전장치를 분실한 소비자는 이케아 매장,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영수증이나 별도의 구매 증빙 자료없이 새 고정장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에밀리에 노에스터(Emelie Knoester) 어린이 이케아 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로또피시(부산 서구 소재)에서 태국산 ‘냉동가오리날개’의 제조일자를 변조해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5일로 변조·표시된 제품으로 실제 제조일자는 2017년 1월 5일이다. 총 6,879kg이 수입됐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 회수를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세척제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CMIT/MIT가 검출돼 회수, 폐기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를 통관·유통단계에서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을 통관금지 및 수거, 폐기조치한다고 17일 전했다.CMIT/MIT가 검출된 제품은 쁘띠엘린의 에티튜드 무향, 대성씨앤에스의 엔지폼 PRO, 에이비인터내셔날의 스킨팬 세척제다.에티튜드 무향은 통관금지 및 수거·폐기 됐으며 엔지폼 PRO은 국내에 유통된 제품은 없지만 통관금지됐다. 스킨팬 세척제도 통관금지됐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벤츠, 아우디, 포르쉐, 현대차 등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9개 차종 62,509대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랜드스타렉스 54,161대와 벤츠 4,596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이 초과됐다. 아우디 3,437대는 후방 중앙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 결함이 확인됐으며 포르쉐 191대는 사이드 에어백 센서 결함이 발견됐다.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 54,161대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월 'C200 콤프레서' 등 3개 차종 742대의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한 가운데 나머지 3만1000여대에 대한 에어백 리콜도 올해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2분기 안에 나머지 대상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2017년 말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국내 차량 3만2000여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 지난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이후 C클래스 3개 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은 수입산 고무장갑이 회수조치 된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지엠에스’는 베트남산 고무장갑을 일반용으로 수입하고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식품용 기구도안이 표시된 ‘초이스엘 고무장갑(소) 2켤레’등 5종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식품인 다빈치 초콜릿향에서 안식향산, 소브산이, 다빈치 카라멜향에서는 소브산이 각각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 중에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6월 5일인 다빈치 초콜릿향과 유통기한이 2020년 4월 12일인 다빈치 카라멜향이다. 문제가 된 식품은 (주)야긴에프앤비에서 수입했다. 식약처는 회수식품은 보관하는 판매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제품 중 유통기한이 식약처가 공개한 제품과 일치하는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산 마늘쫑에 잔류 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3월 들어 세 번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1일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파밍’(경남 김해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3.89㎎/㎏, 3.94㎎/㎏) 검출됐다고 밝혔다. 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국산 세척제 ‘팜올리브 울트라스트렝스’에서 국내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베스트글로벌푸드에서 수입·판매한 해당제품을 수거, 폐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제조년월일이 2018년 9월 1일인 제품이다.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식약처는 미국 콜게이트사 수입세척제 수입차단을 위해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다른 수입 세척제 제품과 국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이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mg/kg)초과(2.12mg/kg)검출됐다며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회수 대상 마늘쫑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25일인 제품이며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총 103개 차종 7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리콜이 진행되는 차량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4만 7천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천 여대와 기타 비엠더블유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의 전기차 S/W결함 1천 4백여대 등이다.국토부는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 마늘쫑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식회사 강서유통‘(부산시 강서구 소재)과 ‘화연물산(주)’(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1.90㎎/㎏, 0.5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4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2월 7일, 18일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동용 가방, 샤프연필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으며 생활용품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사고발생이 우려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제품, 생활·전기용품 등 60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51개 제품을 수거·교환한다고 27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8개는 카드뮴이 1.8~3.9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7.7배에서 최대 158.1배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코드 및 조임끈이 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진침대에 이어 씰리코리아 침대에서도 기준치 이상 라돈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컴퍼니가 소비자 등에게 판매한 침대 6종 모델 총 357개를 조사한 결과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씰리가 2014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6종 모델은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으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유아용 딸랑이, 눈썹 마스카라, 가정용 믹서, 바디로션 등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시장에 유통·판매되고 있어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난해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해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 무상수리, 교환 등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시정조치된 132개 제품 중 제조국 정보가 확인되는 87개 제품을 조사한 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중독 원인 균으로 알려진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된 한양제너럴푸드가 제조·판매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판매중단, 회수 조치된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유통기한은 2019년 3월 13일까지며, 4,905개(400g)다.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구토, 관절통 증상 뿐만 아니라 일부 환자는 리스테리아 패혈증, 위장관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식약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 연말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대표 박심수·류도정) 조사결과에 따라,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을 추가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해 12월 24일 BMW차량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또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수거명령 조치를 취했으나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은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주)대현하이텍에서 판매한 ‘하이젠 온수매트’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1mSv/년)을 초과한다고 11일 밝혔다.분석 결과 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9개월 간 사용했을 때 연간 최대 피폭량은 1.06에서 최고 4.73mSv까지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