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택배 기사, 마트 노동자의 허리 다침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5kg 이상의 택배상자에 손잡이가 설치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국내 주요 유통, 제조, 택배, 온라인유통업계와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비 등 주요 택배사는 상자 67만 개에, 쿠팡, SSG,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사는 상자 47.5만 개에 손잡이를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는 자체상품(PB상품)에 대한 손잡이 설치율을 기존 9.0%에서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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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2020.12.28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