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룩에서 옷이 안 와요. 받을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7월 25일 상품 2개를 4만 9000원에 결재하고 주문했는데 7월 27일 1만 9000원 취소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센스아이에서 사전 공지나 전화 연락도 없이 맘대로 부분 취소를 함. 기분이 나빠서 7월 28일 전체 취소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며칠 지나서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는데, 당일 취소만 가능하다며 안 된다고 함, 그러더니 또 며칠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상품 받으면 그때 반품하라고 함. 너무 어이없고 황당함.” “지난 7월 15일 블라우스 2벌 주문했는데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인터넷을 통해 고가의 패딩을 16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 착오로 반품 요청 후 제품을 반송하였더니 구성품인 포장지(비닐)가 누락됐다며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다고 항변합니다. 정말로 청약 철회를 할 수 없는 건가요?A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 제1호에 의하면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되
크린토피아가 옷을 분실하고 3개월 만에 겨우 형식적인 보상으로 끝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평소 크린토피아를 자주 애용하는 D 씨는 3개월 전 고가의 명품 브랜드인 ‘아우터’를 집 앞 상가에 있는 크린토피아에 맡겼다.그런데 며칠 후 크린토피아에서 옷이 분실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옷은 D 씨의 어머니가 평소 아끼던 옷으로 이미 단종돼서 구하지도 못하는 옷이었다.제보자 D 씨는 “너무나 아쉬워하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꼼꼼히 잘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는데, 3개월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연락이 없어서 크린토피아 지점에 직접 방문해서 어떻게 됐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매월 2만원씩 10년간 상조회비를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상조회사가 폐업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제가 납입한 회비를 돌려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A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한 경우 해당 상조업체의 선수금 보전기관인 공제조합 또는 은행의 피해보상 절차를 통해 선수금의 50%를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해당 상조 업체의 영업 상태, 선수금 납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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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의 교묘한 권모술수에 넘어가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KT스카이라이프 TV와 인터넷을 다년간 사용해온 Y 씨는 사업상 어쩔 수 없이 전북 고창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이사를 해서 KT스카이라이프에 주소 이전 설치를 요청했다. 그런데 집에 방문한 설치 기사는 “건물을 확인해 보니 KT스카이라이프를 설치할 수 없는 건물”이라며 “위약금 없이 해지해 주겠다”고 말하고 “본사에서 확인 전화가 오면 ‘설치 기사가 확인했다’고 얘기하면 바로 해지된다”라고 전하고 갔다.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본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설치 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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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검사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 3년 전 이혼하고 혼자 살기에 생활비가 절실했습니다. 구청에 구직 등록을 했는데 어느날 취업메트로라는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중간에 서류만 전달해 주면 일당을 준다고 했습니다. 일당은 7만원입니다. 처음에는 서류를 지방 먼 곳에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계약금이라며 받아서 통장에 입금하라고 해서 2~3일에 한 번씩 1000만원대의 돈을 받아서 지정 계좌에 입금했
원주시가 골프연습장 인허가 과정에서 발행한 공문의 관인이 서로 달라 허위 공문서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골프연습장 건물주인 제보자 K 씨는 “개인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받는 과정 전반에 원주시의 엄청난 행정적인 문제들로 인해 골프연습장 소유권을 타인에게 빼앗겼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K 씨는 “2007년 6월 15일 날짜로 발급된 서류의 원주시장 관인(직인)과 2007년 6월 18일 보낸 건축관계자변경신고 수리 통보 서류에 원주시장 관인이 다르다”며 둘 중 하나는 허위 공문서 아닌가 의심했다.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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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삿짐센터와 70만 원에 운송계약을 하고 이삿짐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저의 지고트 원피스 한 벌과 에어컨 연결 배관이 분실되고 이삿짐이 아닌 빌트인 식기세척기의 배관을 임의로 잘라버려서 손해를 봤습니다. 계약서에는 세부 이사 항목을 표시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A 상법 제135조(손해배상책임)에 따르면 운송인은 자기 또는 운송주선인이나 사용인 기타 운송을 위하여 사용한 자가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과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멸실, 훼손 또는 연착으로 인
#지난 8월 개인 투자자 ‘ㄱ’씨는 증시 전문가 ‘ㄴ’씨를 사칭한 카카오톡 계정으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으나 수상한 느낌이 들어 대화를 중단헸고, 확인해본 결과 ‘ㄴ’씨를 사칭한 카카오톡 계정이 5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유명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사칭행위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및 상표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부정경쟁행위로는 계정을 사칭해 영업활동을 하는 행위(이하 영업주체 혼동행위) 및 계정의 명칭
Q 미용실에서 염색할 때마다 20%를 할인받는 조건으로 50만원을 주고 선불제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탈색 1회 후 애시그레이 컬러 염색을 주문하면서 17만5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염색 후 제 머리 색상이 카키색으로 나온 것입니다. 다음날 방문해 이의를 제기하며 환급을 요청했는데 원장이 재시술을 권해서 결국 재차 염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4일만에 다시 카키색으로 변해서 너무 황당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미용실 원장은 핑계를 대며 환급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술 대금 환급과 회원권
KT 대리점 직원이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대포폰을 만들어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K씨는(75,남)는 휴대폰을 분실하는 바람에 작년 6월 14일에 가까운 KT 대리점을 방문해 휴대폰을 새로 개통해 사용했다. 그러나 작년 6월 24일에 전혀 본인의 동의도 없이 휴대폰이 한 대 더 개통된 사실을 올해 3월 31일에야 발견하고 대리점에 즉시 시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시정이 되지 않아 결국 지난 4월 1일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K 씨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대리점에 경고
Q 입주한 지 4년 된 아파트의 8층 발코니 배수구를 통하여 폐수가 역류하여 분양사업자에게 문의하자 입주민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옆 동에서도 역류 신고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입주 후 4년 된 아파트라면 옥상에서 시작된 우수배관이 어디선가 막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상의 문제로 우수배관이 막혔다면 입주 직후부터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나 입주 후 4년이 지났기 때문에 분양회사의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른 동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다면 혹시 옥상의 우수배관 입구로 이물질이 유입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