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해안가, 항포구, 갯벌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연안사고 예방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연안 만들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목포해경서 관내에는 총 30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사고 유형은 추락(13건, 43%), 고립(9건, 30%), 익수(8건, 26%) 순으로 나타났다.시기적으로는 연안 수요가 많은 4·5·9·10월 성수기 전후 행락철에 주로 발생하였고, 행락객이 몰리는 주말(금·토·일) 오후(12~18시, 18~24시) 시간대에 집중되는
사회
채현재
2024.02.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