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수질 악화의 주요인이라는 근거도 없고, 낚시 금지는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호수의 수질 관리 대책 수립에 있어 오염원들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과학적 근거가 필요하다”하천호수학회 회장을 지낸 김범철 교수는 낚시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낚시환경 정책연구 국회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승수 의원과 이달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낚시협회가 주관한 ‘낚시환경 정책연구 국회포럼’이 지난 6일 개최됐다. 포럼은 현재 국회에 발의된 낚시규제 완화 개
서울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소문 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50차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그동안 포럼에선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는 한편,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서울시는 올해 생태도시포럼의 큰 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최근 사회, 경제, 환경 등 전반적 분야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청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기상청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상청이 나아갈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극단적인 위험기상이 현실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기상청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결하는 데 역할을 더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기상청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서울시와 서울시내 34개 여성단체를 회원으로 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권통문의 날’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서울시청에서 ‘2023년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1일이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올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일 지역관광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남 통영에서 ‘2023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이하 야간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2022년 인천‧통영, 2023년 대전‧부산‧강릉‧전주‧진주)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를 출범하면서 국내외 공동마케팅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적극
장흥군이 오는 10월 20일 출발하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탑승객을 모집한다.‘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는 10월 20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열차 운행 노선은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km 구간이다.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온라인 모집으로 진행되며, 장흥군청 누리집 또는 통일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장흥군민 또는 장흥 출향 향우에 한정되며 인원은 총 380명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다.이번 행사는 열차 운행 중 강연·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외 의료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교류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3)’가 오는 8일까지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 사가 참가, 특히 19개국 60여명의 해외 구매자를 서울로 직접 초청해 의료관광 분야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 면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개정 조례안이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발의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여성 디지털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준비한 것이다.지난해 '디지털시대, 서울시 청년여성 직업역량강화 방안'에 관해 전문가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디지털 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세계 각
순천에서 열린 산업계의 전국체전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5일간 6500여 명의 전국 우수업체 관계자와 273개 기업들이 참여했다.산업계의 전국체전인 만큼 각 기업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나 발표를 마무리하고는 후련한 모습으로 부대행사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광 코스를 문의하고, 도심 행사에 방문하거나, 캐리커처를 신청해 본인의 캐리
서울대학교 글로벌R&DB센터는 오는 6일 2023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 포럼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 기간 첫째 날에 개최되며, 특별히 아세안 각국 도시들이 맞닥뜨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사례를 기반으로 아세안 신문명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세안 스마트시티 문명’으로 특별히 아세안 국가들의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아세안 회원국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빨간쌀 라인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율의 대표 라인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인명을 '빨간쌀 보습탄력'으로 변경하며 제품이 가진 피부 효능을 직관적으로 담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감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선보인다. 라인 전 제품은 크기 대비 690배의 수분을 지닌 국내 재배 1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오는 18일까지 ‘2023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5년차로, 청년창업기업의 강원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진공과 강원랜드, 지방시대위원회,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한국광해광업공단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특히 올해부터 모집대상을 기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뿐만 아니라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수혜기업까지 확대해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3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변실금의 열악한 치료 및 관리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실금은 대변 배출의 조절 장애로 인해 대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가스가 새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대변 덩어리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흘러나오는 심각한 수준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런 변실금 환자들의 증가 추이 및 치료 취약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대웅제약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서 전국 약대생들과 함께 약사의 미래상을 그리는 공모전을 열었다.대웅제약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제3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진행됐다. 공모주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시대의
완성차 업체들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차 출시 이후 잦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을 의미한다. 자동차의 주행 및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장치 및 카메라, 배터리 등 하드웨어와 연동된 차량 기능과 성능까지도 무선 통신을 통해 최적화가 가능하다. 차량이 효율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운전자에게도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두 차례씩 전국의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해 왔다. 지난 30일 경북금융본부를 찾은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지속성장의 성패는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가 2023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본격 출시하고 시즌 화보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시대를 반영하는 실루엣이 강점인 일꼬르소는 이번 시즌 '데이드리머(DAY DREAMER, 공상가)'라는 콘셉트로 현대인이 현실에서 실현하지 못하는 내면의 다양한 열망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유선형의 절개 라인 ▲정제된 실루엣 ▲독특한 소재의 촉감 ▲레이어드 디테일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일꼬르소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내달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에서 고향사랑의 날 기념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와 김승남, 박덕흠, 양경숙, 이만희, 이형석, 한병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이날 포럼은 고향사랑의 날(9월 4일) 지정을 기념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려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에 활력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 에 참여해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의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증·대화형 뱅킹 등이 적용된 미래금융 영상, 고향의 향수를 함께 공유하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소개,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오늘농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