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산읍 벌말항에서 운항 중인 도선 “우도호”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2024년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 대책'추진의 일환으로 ▶선박 안전운항 관련 법규 준수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선박 및 선착장 승·하선 시설의 안전성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 ▶소화기구 및 화재장비 작동상태 등 중점 점검했다.또한, 점검 이외에도 선장 대상 운항규칙·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등 설 연휴 기
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안전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6개기관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으로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기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나주시 자매결연 지자체들의 나주 농산물 사랑이 뜨겁다. 명절 선물, 저녁 식재료로 나주배와 로컬푸드 꾸러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설 맞이 선물로 5kg나주배 416박스(20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시정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강남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배는 나주시장 품질보증제가 적용된 ‘천년이음 나주배’이다.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공
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에서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하고 당일 방문하면 된다.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센터장 강광석)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한과, 장류, 쌀 등)을 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과 ‘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은 지난 2일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고흥군 공직자 청렴 실천 생활화와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의 의미가 담긴 흰색 백설기와 지역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주스 나눔 행사를 메인 테마로 진행됐다.지난 3일과 4일에는 고흥읍·도양읍 전통시장에서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고흥군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지난 2일 서울시에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필요성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추진이 어려워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난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상지역 부동산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철도 지하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철도지하화 사업에 힘을 실어줄 돌파구가 마련 됐다. 이번에 발의된 '서울특별시 철도
서울시는 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서울 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등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엔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용문시장(용산구) ▲경창시장(양천구) ▲응암오거리상점가(은평구) ▲중랑동부시장(중랑구) ▲답십리시장(동대문구) ▲대명시장(금천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등 총 61곳이다.행사 기간 중 특별이벤트
진도군이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진도군청 직원들과 상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 안내문 등을 활용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감염병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군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
해남군은 50인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1일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해남군 최고경영자인 명현관 군수가 중대재해 예방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해남군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 직원이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의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 지침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관리 체계이다.해남군은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지난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날로 심각해지는 학생 마음건강문제 인식을 공유하며 마음건강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질병관리청의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통계’를 보면, 정신건강 관련 지표는 매년 악화하고 있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답한 비율(스트레스인지율)은 41.3%였는데, 2020년 34.2%에 견줘 7.0%포인트나 올랐다.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된 엄마 환자들은 아픈 엄마 때문에 걱정하는 어린 자녀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미안해하고 심지어 죄책감까지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가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되더라도 자녀들의 정서 발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팀은 20세부터 45세까지 젊은 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 499명의 12세 미만 어린 자녀들에게 행동평가척도(CBCL)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서 발달 정도가 정상 범위에 있는 아이들이 87%로 일반 아이들에 비해
장흥군은 1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 이어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진화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은 앞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 조로 편성·배치된다.2월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저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
전국 꼴찌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의 ‘임신ㆍ출산 지원제도’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고통받는 가정과 여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다.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 기획경제위원회)은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임신한 상태 또는 출산한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안타깝게 유산 및 사산에 이른 여성 또는 가정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며 “작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 개선을 추진해보려 했지만 ‘임신·출산’에 관한 업무나 정책과는 달리 ‘유산·사산’을 전담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용·서정수)가 엄다면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31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다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 100분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됐다.함평군 대표 예술단인 나르다예술단의 색소폰 연주와 춤 공연, 엄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판소리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떡국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내달 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국가기본계획, 지역특성・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2033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이행과제를 담은 ‘광주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에는 김항집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군민과 대화’에 나선다.이번 군민과 대화는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일 관산읍, 용산면 ▲2일 회진면, 대덕읍 ▲5일 장흥읍, 안양면 ▲6일 부산면, 유치면 ▲7일 장평면, 장동면 순서로 진행된다.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는 특별한 격식 없이 열릴 예정이다.김 군수는 먼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진도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오늘건강’ 앱(APP)을 설치 후 건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를 제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건강임무를 설정하고 영역별 건강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무를 성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