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행 중인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사업’ 이 외국인 임산부에게도 확대될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은 지난 8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외국인 임산부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4월 오세훈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시작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신한 여성과 출산 직후 여성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서울시의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자인한 ‘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은 국내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국산(國産) 와인의 소비증가를 위해 KB금융이 제작한 와인패키지로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그룹의 자체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하여 대중들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군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팔을 걷었다.나주시는 4일 다시면 고추농가 등 4개 지역에서 광주제1전투비행단 공군부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고령농가를 선정, 적기 영농을 위한 군부대의 긴급인력지원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여기에 농협 나주시지부 직원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합세해 50여명이 고추수확과 과수원 볏짚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다시면 고추농가주 이 모 씨는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8월 5일까지 양파 기계화 촉진과 확대를 위해 양파 기계정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양파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10a당 36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고 양파 생산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시 생산 노력시간이 76%정도 절감효과가 있다.군은 올해 200ha의 양파 기계정식을 목표로 사업비 3억 2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계정식을 이행한 농가에게는 현지 확인을 통해 신규농가에게 1ha당 203만 원, 기존농가에게 1ha당 95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육묘, 정식, 수확, 저장 등 양파농업 전 과정
하나은행은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프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 실현에 한 발짝 더
최호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서초4)은 지난 19일 제311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실 첫 업무보고에서 “다문화가정이 서울시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는 올해 7월 부터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이용비와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그런데 남편과 뱃속 아이는 한국인이고 임산부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은 서울시에
대우건설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드론, UAM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맥스모빌리티, 아스트로엑스 등과 함께 참여해 향후 UAM이 국내에 보급될 경우 사업의 방향성과 미래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가 개발 예정 기체의 모델링과 전시를, 휴맥스모빌리티, 휴맥스E
신한은행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 최고의 연주자를 배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위드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장애를 넘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연주회를 진행해왔다.공연 1부는 신한음악상 13회 수상자 바리톤 강준모와
앞으로 인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배민 로봇이 배달해주는 빵이나 커피를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오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이번 인천공항 로봇배달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각 게이트에서 빵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앉은 자리까지 배달받을 수 있도록
완도군은 지난 7월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네팔 하디바리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 조사를 거쳐 하반기에 입국할 659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으며,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7월 13일에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24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다양한 기내식으로 여행의 감동을 다시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대한항공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내식은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등 3가지로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되고 있는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과 함께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00% 도토리를 원료로 한 ‘묵밥’, 무더위 해소에 제격7월부터 서비스되는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컨셉으로 개발된 메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는 지난 4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 ‘기호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날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마늘 줄기제거, 잡초뽑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우리은행은 지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독일의 자금관리 플랫폼 기업인 TIS(Treasury Intelligence Solutions GmbH)와 독일 하이델베르그 TI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각국 여러 금융기관과의 거래로 인해 재무관리 최적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에게 보다 선진화된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하나은행과 TIS는 국내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최적의 디지털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신문대상과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자랑스런 기자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앞선 23일, 전국 각 시도협의회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와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춘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주식재산이 100억 원 넘는 非오너 주식부자는 3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코로나 진단키트 업체로 잘 알려진 에스디바이오센서만 8명이나 최다 포진했다.조사 대상자 중 주식재산 1000억 원이 넘는 슈퍼 주식갑부도 9명이나 나왔다. 또 100대 기업 중 주식을 보유한 비오너 임원 2400여 명 중 주식평가액이 10억 원 넘는 경우는 14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국내 시가총액 100大 기업 내 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지난 5월 24일 다시마의 풍년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렸다.초매식은 완도금일수협 위판장에서 열렸으며,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위판을 개시했다.이날 다시마 첫 위판 물량은 약 2851kg이며,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9514원, 최고 1만5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거래됐다.다시마 채취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며, 잦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평년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는 약 3000여 톤을 생산, 총 23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LG전자가 LG 클로이(LG CLOi) 로봇을 의료기관에 잇따라 공급하며 의료 서비스 분야 로봇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에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동성심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에서는 LG 클로이 서브봇을, 용인 소재 병원에는 LG 클로이 UV-C봇을 각각 공급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LG 클로이 서브봇 공급을 시작으로 이원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다수의 개인병원 등 여러 의료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지속 공
19일 업계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여신심사부·CIB심사부·서울강서사업부는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BBQ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 또한 IBK캐피탈은 결식아동을 위해 도시락 지원에 나섰고 우리은행은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협은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여신심사부·CIB심사부·서울강서사업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강북사
지난 13일 금융업계가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알렸다. 신협은 신협운동 추모식을 열였고, 우리은행은 유동성 부족 기업 정상화 지원에 나섰다. 또한 신한은행의 업무협약과 우리금융의 오피니언 조직 선발 소식도 함께 했다.■ 신협, 창립 62주년 기념‘선구자 추모식’ 열고 신협운동의 의미 되새겨신협중앙회는 신협 62주년을 맞아 12일(목) 대전 유성구 소재의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추모식에서 신협은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신협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고맙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일이 많다.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드는 것은 정성을 담아 표현하기 좋은데, 요리를 취미로 하는 남성들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평소 요리를 해보지 않은 남성의 경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최대한 간단한 요리법으로 완성할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좋은 선택중 하나가 바로 볶음밥이다. 볶음밥은 밥과 함께 볶아줄 재료손질하고 소금이나 굴소스 등 약간의 소스로 쉽게 만들 수 있어 아침 아이들 메뉴로 선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