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등 50개 이상 가맹점을 둔 프랜차이즈는 13일부터 영양성분인 열량, 단백질,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5종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우유, 가금류 알류, 땅콩, 밀, 새우, 돼지고기 등 22종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원료 표시를 가맹점 100개 이상에서 50개 이상을 둔 프랜차이즈업체로 늘리는「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을 13일 공포했다. 50개 이상 가맹점을 둔 업체는 소비자가 매장에서 음식 주문 시 영양
소비자리포트
김아름내 기자
2021.07.1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