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신학기용품과 아동용 봄철 의류 등 36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 위반사실이 확인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리콜을 조치했다. 국표원은 수요급증 제품 총 19개 품목 592개를 1~2월간 집중 조사하고 36개 제품 사업자에게 수거 등을 명령했다. 수거 등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사업자는 형사고발대상자가 된다.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지만 KC마크, 제조년월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1개 제품에는 개선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15개 차종 35,8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30일 국토교통부는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12,902대는 연료펌프 제어 유닛,내부 인쇄회로의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되어 시동불량 또는 주행초기 시동꺼짐 가능성이 있다. 30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20 CDI 등 13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 석류과즙농축액이 국내에 등재되지 않은 색소인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0일,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우리들상사㈜(경기도 고양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터키산 ‘석류과즙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판매한 ‘석류주스’ 등을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우리들상사㈜에서 수입한 터키산 ‘석류과즙농축액’과 회수 대상 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지난해 김치류, 면류, 과일·채소음료, 소스류,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쇠고기, 향신료가공품, 다류 등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458곳 중 위생관리가 불량한 66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업소에 수입중단 조치를 취하거나 수입건사 강화를 예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 업소 주요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등 방충&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중고차 등을 구매할 예정인 소비자는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로 리콜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리콜대상 여부만 확인됐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자동차리콜센터 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중고차 매매, 대여사업용 차량(렌터카) 이용자들은 차량번호 조회로 리콜조치여부를 알 수 있다. PC에서만 됐던 온라인 결함신고도 모바일에서 가능해졌다. 자동차 결함 신고 시 신고차량과 관련된 결함·리콜정보가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등 결함신고 및 리콜현황 통계기능이 강화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하나마이(서울 강남구 소재)가 중국산 고무장갑을 식약처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세관) 한 후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고 8일 전했다.회수대상은 하나마이가 인터넷 등에서 판매한 ‘데일리리빙 절대 장갑(DAILY LIVING RUBBER GLOVES)’ 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해당 수입업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일본산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와 후로후시 모테라이너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방사성물질 토륨(Th-232)과 우라늄(U-238)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주)아이티백스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마스카라 7품목, 아이라이너 3품목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세청이 수입통관 과정에서 표면방사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이력이 있는 제품을 수거·검사할 때 확인됐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확인됐지만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연간 피폭선량의 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가 수입‧판매한 인도산 머그컵에서 디부틸프탈레이트가 기준(0.3 mg/L 이하) 초과검출(1.6~1.8 mg/L)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2일 전했다.회수 대상은 ‘TROLIGTVIS 트롤릭트비스(색상 3종)’ 머그컵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불량 전기매트가 리콜 조치됐다. 유아·아동용 겨울의류 일부도 기준치를 훨씬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 건강 우려가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불량 및 유해물질이 초과검출된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지난 두 달 간 국표원은 겨울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52개 품목을 중심으로 1,271개 제품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이 중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난방용품 26개, 겨울의류 20개와 중점관리 품목 53개 등 99개 제품이 적발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바산고려홍삼에서 제조한 ‘고려홍삼순액’과 동진제약에서 제조한 ‘자연내림고려홍삼액골드’가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발하고 회수조치 했다.문제가 된 바산고려홍삼의 ‘고려홍삼순액’ 유통기한은 2020년 12월 16일이며, 동진제약의 ‘자연내림고려홍삼액골드’ 유통기한은 2021년 7월 29일이다.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면 된다. 소비자는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코스모스웨이(인천 서구 소재)가 인도네시아산과 말레이지아산 식품용 고무장갑을 수입신고 없이 통관(세관)한 후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6일 전했다.회수대상은 식품용 도안이 표시된 ‘LATEX GLOVE(파우더 프리)와 NITRILE GLOVE(파우더 프리)’ 고무장갑이다.식품용으로 사용되는 기구‧용기‧포장을 판매(제조·판매 포함)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식약처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수입 팜유류(팜올레인)이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성도물산(주)’이 수입‧판매한 말레이시아산 ‘트레드키 퓨어팜 올레인 베지트블오일’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kg이하) 초과(10.3 ㎍/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5월 10일인 제품으로 총 21,432.6kg이 수입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수입산 승용차에서 결함, 하자 발생으로 리콜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자동차 리콜에 대한 실효성을 높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결함으로 인한 리콜시태 파악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최근 3년간(2016년 7월~2019년 6월 30일) 수입산 승용자동차에 대한 리콜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회신 자료 중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 결과 차량 총 1,596,435대가 다양한 결함으로 리콜 신고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 리콜을 실시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중국산 ‘냉동 다슬기살(자숙)’에서 납이 기준치 2.0mg/kg을 초과 3.6mg/kg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부산 서구에 소재한 식품수입판매업체 ㈜와이에스에서 수입·판매한 제품을 판매중단,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전했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5월 14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까지다. 총 17,027kg이 수입됐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제품 회수를 조치했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이 발견된 국내외 29개 차종 2만 4287대를 시정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볼보, 토요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차량이다. 현대차에서 제작한 그랜저IG 8873대는 좌석 내장재가 연소성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국토부는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현대차에서 제작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커넥팅 로드 손상 시 시동 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커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황사·미세먼지를 막아준다는 보건용 마스크 제품 일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능·형상시험 결과 부적합으로 회수·폐기 조치됐다. 식약처는 시판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해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52개 제품 중 부적합한 3개 제품을 회수·폐기했다.해당 제품은 △㈜크린웰의 크린웰황사마스크(KF80, 소형 : 2022년 1월 18일) △㈜네오메드의 솔바람미세먼지마스크(KF94, 소형, 중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납 기준을 초과한 다슬기 제품에 대해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은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주)오대양씨푸드에서 제조한 ‘다슬기’다. 납 기준치는 2.0㎎/㎏ 이하지만 제품에서는 6.5 ㎎/㎏ 초과 검출됐다.유통기한이 2022년 6월 24일로 표시된 다슬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700g기준 750개가 생산됐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기는 슬라임, 일명 액체괴물에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제품 안전성 조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148개 제품을 조사한 가운데 무려 100개나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해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100개 제품에서는 붕소, 방부제 CMIT/MIT,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이 검출됐다.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지만 KC마크, 제조년월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개 제품도 개선조치 권고가 이뤄졌다. 붕소에 노출될 경우 눈, 피부에 자극이 일어나며 반
[우먼컨슈머=임명재 기자] 국내 1위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회수·폐기 명령이 떨어져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식약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 수출용 제품의 품질이 부적합하다고 판정, 강제 회수·폐기 명령을 내린 것이다.17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에 수출용 메디톡신 일부 제품에 대해 강제 회수·폐기 조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메디톡스의 오송3공장에서 수거한 보관검체를 검사한 결과, 품질이 부적합하다고 결론 낸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에 따라 같은 검체로 만들어진 메디톡신 수출용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조일자 표시가 없는 중국산 곡류가공품이 회수된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성준푸드’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상심량피’, ‘파서고로우풍웨이’, ‘쌍색도우푸모양’, ‘친취편’ 등 4개 제품이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사항을 적발하고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