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봄을 맞아 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말 문학체험 프로그램은 땅끝순례문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단순한 전시관람에서 나아가 즐겁게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매월 주제를 정해 ▲시화 무드등 만들기 ▲해남문학지도퍼즐 체험 ▲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시화 머그컵꾸미기 ▲압화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내데스크에 신청 후 체험키트를 수령하고 문학관 로비에 마련된 좌석에서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주말에 문학관을 방
신안군(군수 박우량) 드림스타트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아동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책가방 가격이 비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재경 고흥군 향우 청년회 정기총회’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귀향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1:1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고흥군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송파 세모녀 비극이 발생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서울시는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쓸쓸한 죽음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양극화 심화와 사회 다변화로 확대되고 있는 약자에 대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확립해 사각지대 없는 K-복지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먼저 손을 내밀고 든든한 복지를 제공해 더이상 스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를 K-복지 원년으로 삼고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상 발굴과 밀착 돌봄 제공, 안심소득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지친 신체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관리사를 양성해 올해 1월 초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이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 기반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 108개소를 방문해 발 관리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두루 보살피고 있다.프로그램 참여한 주민은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관리를 직접 찾아와 마사지해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매월 진행하는 기획전 ‘그린해피데이’행사가 대박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해남미소 그린해피데이 행사는 해남미소 입점 농수특산물 중 일부를 하루동안 50% 정도 대폭 할인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올해 첫 그린해피데이 행사에서는 단 하루만에 1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제철 농수산물이나 해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특산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인기 상품들은 조기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1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혼남녀 간 만남을 위한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시가 혼인율 제고를 위해 미혼남녀 만남 주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 했다. 이날 이종배 의원은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 행사를 8년째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사례를 들어 “지난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도 미혼남녀 만남 조성에 대한 공공으로서의 서울시 역할에 대해 공감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서울시가 지금까지 내놓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건설업 공사의 경우도 50억 미만의 공사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시는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폴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000여만원을 모금했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000여만원을 지급했다.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3일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가능하고, 120다산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이 외국인 거주민(계절근로자 포함)의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인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득량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농가주,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업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비․헹․분․섞(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요일별 배출제, 재활용품별 분리 배출 요령, 규격 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박학재 득량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21일부터 확대한다.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최근 4년 간 운영결과와 안전사고 발생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 8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06~2010)이 수립된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정부 주도로 저출산 대응책을 펼쳐왔지만, 2024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암담하다.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해법으로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서울특별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들과 ‘저출생, 청년의 생각을 듣다! 청년 솔직 토크쇼’를 마련했던 박 의원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지난 2월 2일 영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8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0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치면 세균측정기를 활용해 구강 상태를 직접 관찰하며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했다.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를 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사업인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곳이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따른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48개소를 선정해 ▲대상(4개소) 1500만원 ▲우수상(8개소) 600만원 ▲장려상(16개소) 200만원 ▲노력상(20개소) 10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녹색 주거 환경 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사업을 2024년부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모두에 대한 취약·위기 가족 ‘온 가족 보듬사업’으로 확대해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온 가족 보듬사업’은 취약·위기 가족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2023년까지 다문화가족을 위주로 운영하던 6개 가족 서비스 ▲가족 상담 ▲취약 가족 사례관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임산부 및 6세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불균형 등 1개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 기준이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6개월에서 최대 1
전남 무안군(김산)은 오는 28일까지 주 2회(총 4회)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와 이유식을 준비하는 영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은 예비‧초보 부모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기부터 완료기 이유식을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며 전문가 영양 상담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영양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20일 해남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기간동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