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했다.이들은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이 다니는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들은 생활지도,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과후 학교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 및 통번역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들 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 교육과정, 학생 생활
효성티앤씨,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활용해 제주개발공사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으로 명명된 티셔츠 4종이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제주에서 해안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다.효성티앤씨와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리젠’ 친환경 섬유를 제작한 효성티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우리은행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우리은행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위비프렌즈 꿀벌'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이 걷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부담 없는 참여를 유발하고, 임직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그룹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에 제공될 반려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전자파 차단, 실내공기 정화능력 우수, 산소방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반려식물을 키우면 가습효과는 물론 사내 분위기 전환이나 스트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가 판매 중인 두유 음료 식품 ‘완전두유’ 3종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하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셰프와 식음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목적으로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원의 예산을 수립,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각기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확인한 후에 가입할 수 있다.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존의 27형과 32형에 이어 43형의 선택도 가능해졌다.이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 '무빙 스탠드'를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즐겨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무빙 스탠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철강재 상장기업 9곳 가운데 투자자와 주주 등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정보량=포스팅 수)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순으로 나타났다.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주요 철강기업 9곳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철강재 생산 기업 중 9개사를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포스코
신안군에는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식물 이름에 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은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다. 이 중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해 광택이 나며, 예쁜 보라색의 꽃이 핀다. 신안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 지명과 관련 있는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기후 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은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 총 5종이다.이들 제품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회용 용기 중 합성수지제와 종이제의 중금속 함량 조사’에 대한 연구사업 결과를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IF: 4.6)’에 게재했다. 논문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용기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분석해 안전한 위생용품 유통에 기여하고, 환경과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및 규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테이크아웃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그동안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에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번 종이 손잡이 교체로 연간 약 25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외부 시험 기관 및 동아제약 자체 분석을 통해 강도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종이 손잡이가 적용된 박카스D 20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청하'가 청주의 깔끔함에 탄산의 청량함을 더한 '별빛청하' 인기에 힘입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약 2100만병이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이후 올해 2월말까지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300만병을 기록했다. 매월 약 150만병씩 판매된 꼴로 소주, 맥주 등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 외에서 거둔 눈에 띄는 성과다.별빛청하는 기존 청주 청하를 재해석해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제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저도주 트렌드에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슬립테크’의 방향으로 ‘헬스모션 테크놀로지’를 제시하며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출시했다.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움직이는 모션 프레임에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총 4종의 헬스케어 모드를 적용한 침대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주축이 돼 각 모드별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을 고려해 최적의 모션 각도를 설정한다.수면 시 호흡이 편안한 각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방지하는 각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각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다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5외투지역의 확장을 고시해 도의 외자유치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20일자로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에서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며, 도의 외자유치 활동의 활발한 모습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자 하는 외투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의 확장 면적은 기존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Fresh Greek Garden (프레시 그릭 가든)’을 주제로 해산물과 페타 치즈 등을 활용한 지중해식 샐러드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신메뉴는 ▲오븐에 구운 새우와 오징어, 엔초비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 풍미가 좋은 그리스의 대표치즈인 페타 치즈 등 다채로운 토핑을 담은 ‘산토리니 그릭 샐러드’ ▲ 탱탱한 식감의 곤약면과 포두부, 시즈닝한 새우를 올리고 팟타이 드레싱
충남도지사 김태흠씨가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희생자를 참배했다.김 지사는 이날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에서 김 지사는 헌화와 분향을 바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기리는 자리에 서 있었다.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로는 한상국 상사가, 또한 천안함 용사로는 최한권 원사, 김경수 상사, 민평기 상사, 박석원 상사, 이상민 하사,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의 이름이 있다.김태흠 지사는 이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동아참메드는 에어캡 감축을 위해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지난 2월 개발했다. 개발된 포장커버는 동아참메드 주력 의료용 진료대 ‘CHAM NEW CU-5000’, ‘CU-3000’의 포장 및 배송에 사용된다.의료용 장비 상품 포장 및 배송에는 에어캡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에어캡은 상품 배송 과정에서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