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제32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복지정책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 가운데 AI 안부확인 서비스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스마트 돌봄 서비스 관련해 AI 안부확인 전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시민들의 거부감이 높으며 평가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안부확인 전화에 대해서 전화를 받는 분들은 사람다운 대화를 하고 싶은데 단순히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하니 평가가 좋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생성형 AI이기 때문에 앞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앞으로 가입부터 대여·반납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7월부터 챗봇 상담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의 따릉이 관련 상담데이터를 분석해 많이, 자주 묻는 질문을 12개 유형 160개로 정리했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모바일 앱이나 서울자전거 따릉이 웹에 접속해 메인화면의 오른쪽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눌러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24시간 따릉이 콜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이용자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더 안전해진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사테이프, 반사판이 부착되며 체인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도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5일 ‘따릉이 5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2019년 대비 2020년 24% 증가했다. 코로나 시대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따릉이 5대 안전대책은 ▲야간 시인성 강화 ▲자전거 체인 이탈 방지 ▲따릉이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지난 2017년 서울교통공사 통합과 노사합의에 따라 무기계약직 지하철 보안관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가운데, 이들의 근무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은 지하철 보안관들이 "대기실에서 장시간 휴식을 취하는 등 근무기강 해이가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7월 서울교통공사에서 자체 복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출근 후 6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거나, 근무를 전혀 하지 않고 출근 이후 퇴근 시까지 휴식을 취한 지하철 보안관들을 각각 징계했다.우 의원은 징계에도 불구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보낼 수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지자체 최초로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를 도입,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보내는 택배 앱을 제작하고 집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 설치정보를 제공한다.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내려받고 ‘무인락커’ 메뉴를 선택해,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예약, 2시간 내 물품을 보관하면 된다. 시간 내 보관하지 않을 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서비스 개시 2년 반 만에 회원 수 62만 명(3월 기준)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2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따릉이' 하루 평균 이용건수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하루 중 출·퇴근 시간대(6시~9시, 18시~21시 평일 기준)에 38%가 집중되며 실질적인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퇴근시간대가 25%로 이용자수가 가장 많았다.일 평균 이용건수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에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응모신청은 현장설명회가 열리는 7월 18일 오전 10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11~18시까지 할 수 있다. 응모작품에 대한 설명서, 도판 등은 오는 9월 12일 10시~18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기존 지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60km 이상 장거리 운행 버스노선을 대폭 개선한다. 장거리 버스노선은 시민안전 위협, 근로여건 악화, 비효율적 노선운영 등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용시민들의 불편 등을 사유로 ‘장거리 버스노선’에 대한 조정이 더딘 것은 사실이나 시민안전 위협요소를 방치할 수 없어 전반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입찰 및 사업자 선정, 4월 표지판 등 정비 후 역명병기 시행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서울시는 종각, 여의도역 등 57개역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명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 9개역(을지로입구, 방배, 홍제, 압구정,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단대오거리)이 역명 병기하여 시범 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13일 현장설명회 및 응모신청을 거쳐 2016년 1월 20일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주) 홈페이지(http://www.uit
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람안전망 사업
29일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신분당선(DX Line) 개통 1주년을 맞아 승무원 복장의 도우미와 직원들이 이용시민들에게 우리밀로 만든 QR쿠키를 나눠주고 있다. 쿠키박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신분당선이 준비한 주간행사 이벤트 정보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신분당선은 개통 1주년을 맞이하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DX주간으로 정하고 신분당선 내에서 게릴라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