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25일 강릉지사와 동해휴게소를 방문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함 사장은 “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한 각국 선수단 및 관계자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살얼음 방지와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고, 이후 동해휴게소에 들러 “경기 이동중 휴게소에 방문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덧붙였다.한국도로공사는 대회기간 중 비상근무 및 안전순찰을 강
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로,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 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들은 삼성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 방지와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먼저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Post를 설치 및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Post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 이른 출근길뿐만 아니라 생업을 위한 심야 이동이 자율주행 기술로 한결 편리해지고, 낮이 아닌 심야에도 자율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미국 등에서는 야간에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한 사례가 있으나,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기능을 수행하는 심야 전용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지난 4일 첫 선을 보인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
민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KB국민은행 주최 취업박람회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많은 취업 준비생과 지역의 기업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시작해 24회째인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이날 부산광역시와 공동 개최했다. 부산에서 열린 건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부산‧경남의 크고 작은 200여 기업 관계자들과 취업 준비생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연아 KB홍보모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KB굿잡 취업박람회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커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노인 안부 확인 등 업무에 ‘누구(NUGU)비즈콜(biz call)’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해 서비스 활용 및 고도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SK텔레콤은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활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 생활지원사들의 돌봄 업무 진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첫 봄을 맞아 움츠렸던 여행 수요 회복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초에는 기습적인 폭설,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작업장 및 2차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강원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폭설(3.1~2일/ 40cm)로 차량이 장시간 고립되는 사례와 같이 방심하기 쉬운 봄철 폭설은 겨울철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봄으로 넘어가는 3월에도 강원지역 이동차량은 비상용 월동장구를 구비해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 했다.또한
소비자 종합 미디어 우먼컨슈머가 ‘소비자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2월 4일과 5일 양일간, 입춘·정월대보름맞이 세시행사인 ‘2023 남산골 세시울림 입춘·정월 대보름 '봄달 : 봄날에 뜬 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
지난 주말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5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3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59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 A씨(70대,여)가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이며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해상에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초속 16~18미터의 강한 바람과 3미터의 높은 파도를 뚫고 현장으로 이동, A씨와 보호자를 태운 후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다음날인 28일 오전 6시 43
해남군은 설 명절 후 첫 출근과 함께 전 직원 제설작업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군은 25일 명현관 군수와 1000여명의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연휴 폭설이 내린 읍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제설작업은 이날 새벽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최강 한파 속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다져질 것을 우려해 응달진 인도를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골목구간까지 구석구석 실시됐다.특히 읍면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24일 오전부터 25일까지 제설기와 살포기 등 장비 79대와 인력 156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금융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 새해 복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설 맞이 ‘우리 새해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온 가족이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누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3300명을 대상으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우리 새해 복 꾸러미’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농·수산물시장의 상인분들에게 구입한
설 명절 이동시에는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TOPIS)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설 명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의 중형 SUV ‘토레스’(코드명 J100)의 전조등 눈 쌓임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이 쌓여서 전조등이 보이지 않는다”는 민원이 빗발쳤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안으로 움푹 들어간 전조등 디자인의 구조적 문제로 주행 중 전조등에 눈이 쌓여 빛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5분만 운전해도 전조등에 눈이 쌓여 야간에 위험 운전을 해야 한다”며 “겨울철 운전하기 두렵다”는 불만들을 토로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9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무안은 1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19일 오전 7시 기준 해제면에 최고 19.8cm 적설량을 기록했다.이날 군은 매주 월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를 연기하고 오전 8시부터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김산 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 직원 800여명은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김 군수는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선 공무원들과 군민들을
부영그룹이 호텔&리조트, 골프장, 오피스빌딩 등 16개 사업장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내용은 ▲동절기(동파·폭설) 대비 계획 ▲안전매뉴얼 관리 ▲사업장 안전교육 및 훈련 ▲비상대피 시설 및 구역 관리 ▲근로자 안전대책 등 사업장별로 해당 업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조치하여 각 사업장
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공급 중이다.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2009년에 준공됐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인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도 넓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부영그룹이 호텔&리조트, 골프장, 오피스빌딩 등 16개 사업장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최초로 기존 건축물 및 공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 앱 ‘서초 건축알림이’ 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서초 건축알림이’ 앱은 구와 공사장 간의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실시간 소통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지역내 안전사고 발생시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출동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을 제공하고, 폭우, 폭설 등 기상예보 제공을 통한 안전조치가 가능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관련 지원 및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4개 협력업체 대상 ‘위험성평가 인증 지원’,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안전의식 강화를 돕고, ‘작업환경 개선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종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지난 3년간 1월은 가을 행락철 및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고 주․야간 시간대, 기상상황 등에 관계없이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달이기 때문이다.같은 기간 고속도로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야간 시간대 보다는 주간(야간 21명, 주간 23명), 흐리거나 눈이 내리는 날보다 기상이 좋은 날(흐림․눈 18명, 맑음 26명)에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