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여 여름을 맞이하고, 국내 에어컨 시장을 강력히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빅스비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을 담고 있다.이미 국내에서 1,000만대 이상이 팔린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힘찬 성과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최신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스마트 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최대 30%까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북구 소재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메아리보람의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 장애인 직업자립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박설학 법인이사장과 매월 급여 1%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메아리보람의터‘는 바리스타 직업교육 시설인 장애인 커피전문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세대 및 예비입주자 18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서울리츠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광고는 ‘젊음을 힘껏, 마음껏’이라는 컨셉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젊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먼저 온에어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광고 초반에 설레는 여행의 모습을 담아 마치 여행사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여행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한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이번 광고는 기존 박카스
충남도는 지역주도 현황진단을 바탕으로 도내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53억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도- 충남테크노파크 간 사전협업과 자체 과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사업계획서를 마련했다. 그 결과, '지역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4 동남아시아 테크 세미나'를 개최하며,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동남아 지역 테크 세미나에서도 AI TV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테크 세미나에서는 화질 업스케일링,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사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NH농협은행은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최장 40년의 대출기간을 가지며, 최대 2.2%p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으로도 신청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해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김상목 SK텔레콤 AI엔터프라이즈사업 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 가능한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 기술로 업계 최대 단수를 뚫어내며 생산성을 높였다.'1Tb TLC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소 크기와 몰드 두께를 구현하여 이전 세대 대비 비트 밀도가 약 1.5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크기를 줄이고, 간섭 현상을 제어
IBK캐피탈은 지난 22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복지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다.IBK캐피탈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기부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밝혔다.■ 우리銀, 꽃나무 심고
서울디지털재단과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시 AI 행정 도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의 똑똑한 과학 행정을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서울시 행정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 또는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되는 공공 서비스 개발 총 2개다.첫 번째 주제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한난은 23일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정용기 사장의 방침에 따라 전년도의 약 두 배 규모인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여 현업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3월 4일부터 시작된 원서접수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올해 2배 확대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환경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해
소비자기후행동, 서울iN아이쿱생협, 라이프케어서울의료사협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남산 백범광장에서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라는 주제로 버려진 플라스틱과 의류를 활용해 플라스틱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는 99.9% 화석 연료를 가공해 만들어 기후위기의 주범이기도 한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9년 4억6000만 톤에서 2060년에는 12억3100만 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내용은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맞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라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및
LF가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은 유기농 면과 재생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여름 의류와 잡화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100% 유기농 면사와 100% 재생 원사를 사용한 제품은 국제 인증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품 택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생산 정보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내 도매시장인 가락, 강서, 양곡 도매시장의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신규로 구성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생산자를 대표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등 3개 단체, 구매자 단체를 대표하여 마트킹 등 2개 단체, 유통전문가, 유통인 등으로 구성돼,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거래방법, 시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 결정,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 정가․수의매매 등 매매방법 운영기준 등에 관한 도매시장의 주요한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