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출길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 등 5개국에 파견된 해외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천안·아산 일원에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외국인 투자기업 방문, 농수산물 수출지원 간담회, 역량 강화 활동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날인 5일에는 김태흠 지사와의 접견을 거쳐 온양관광호텔에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 지원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여성창업”입니다. 창업자나 투자자 모두 트렌드에 민감합니다.트렌드는 거시적 접근방식의 매크로 트렌드, 미시적 관점의 마이크로 트렌드가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랜동안 지속될거라 믿어지는 메가트렌드가 있습니다.이러한 트렌드 키워드중에서 여성과 관련된 여러 키워드들이 눈에 띄는군요.매크로 트렌드에 있어서는 여성 1인당 출산율이 2 이하로 내려가 1에 가까워지고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인한 영향으로 빠르게 고령화사회와 고령사회로 진입되는 현상이 대표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단상 키워드는 "스담스담 스타트업”입니다. 다양한 미디어채널이 있습니다.언제부터인가 언론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분야도 넓어지면서 보다 더 많은 미디어 채널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또한 미디어의 파워도 기존의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최근에는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채널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네요.최근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통해 영향력도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엄청난 파괴력을 입증해 가고 있기도 합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트렌드 2020”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김난도 교수 외 여러명의 전문 연구원이 참여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출간하였습니다.하얀 쥐의 해인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뭔가 다를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접하게 됩니다.전세계적으로 경제침체가 깊어지고 있고 정치 사회적 현상도 녹녹하지 않았던 2019년을 보내며 내년에는 힘쎈 쥐의 활약을 고대하는 희망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오늘은 아직 책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간단하게 2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역발상”입니다. 지난 2003년에 출간돼 기업의 문제해결 기본서로 알려진 책이 한권 있습니다.로버트 서튼 저 『역발상의 법칙』(황금가지) 인데 16년이 지나서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로운 가운데 모든 내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이 책은 지금의 우리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깊이 새겨 봐야할 12가지의 역발상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경영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해결의 단서로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전략서입니다.오늘은 역발상 전략에 대한 내용도 일부 소개할 겸 관련 키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협상”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제도를 통해 수많은 창업자들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창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현재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의 정제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른바 창업자의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우는 Death Valley를 넘어가도록 하여 생존력을 키워주는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국내 스타트업의 생존율이 높지 않다는 통계자료들이 보이는 것은 스타트업을 위한 많은 지원프로그램이 있더라도 탄탄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페르소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이 낳은 K-POP 스타인 BTS 신곡의 제목을 보니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보이는군요.페르소나란 이름으로의 국내외에서 굵직한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자료를 찾다보니 최근 모 경제뉴스에 페르소나를 주제로 칼럼도 올라와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페르소나는 스위스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이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에트루리아 연극배우가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장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지난 액셀러레이터(2)에서 이어집니다.액셀러레이터(1)에서는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액셀러레이터(2)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한 준비사항과 투자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창업자가 창업초기에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투자자는 극히 제한적이나 그나마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활동이 창업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액셀러레이터(1)에서는 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그렇다면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투자는 어떤 절차로 진행이 될까요?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양하고도 수많은 창업기업이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각자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창업당시의 기초 창업자금으로는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외부의 투자자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요즘 자주 듣는 말 중에서 듣는 사람들이 생소해 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액셀러레이터”인데 자동차의 가속페달을 연상하면 될 것 같으며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개념정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지난 수년간 정부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드라이브 정책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봇물처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글을 썼던 고교생 창업을 비롯하여 대학생 및 청년층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중년 이상의 장년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최근 지방의 한 투자유치설명회 행사에 참석했다가 뜻밖의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3년 전쯤 전국에 창업열풍이 불어 많은 창업이 봇물을 이룰때 한 고교생 창업자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친구였습니다.그당시에는 비록 앳된 모습의 고교생이었지만 일반 대학생이나 일반인 창업자 못지않은 열혈 창업가로서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열정을 기울이던 모습으로 기억합니다.그런데 그 친구가 이제 어엿한 대학생으로서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조금은 익어가는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났군요.예전 고교생 창업당시의 그 아이템이 몇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매년 이맘 때쯤에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 속에 발표되는 책이 하나 있지요? 바로 “트렌드 코리아”입니다.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김난도 교수 외 여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여 책을 내고 발표회까지 마쳤군요.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지난해 소확행, 워라밸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어 올해 선풍적인 관심을 끌어냈던 그 책이 2019년의 꼬리표를 달고 다시 출간되었습니다.이참에 키워드를 정리도 할 겸 아직 책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간단하게 2019년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오늘의 키워드는 "유니콘”입니다.우리나라의 민담, 설화, 전설 등에 나타나는 상상속의 동물들은 대표적으로 용(龍)을 비롯하여 해태, 봉황, 현무, 주작 등이 있는데 외국에는 유니콘(Unicorn)이라는 전설속의 동물이 있습니다.유니콘은 이마에 한 개의 뿔이 나 있는 말의 모습을 한 괴물의 일종인데 영국 문학에 빈번하게 출현하기도 하며 해외에서는 신성한 생물로도 유명합니다.유니콘은 잘 물거나 발로 차버리는 게 특기이며 이마의 뿔도 칼처럼 날카로워서 코끼리마저 관통시켰다고 하는군요.이런 유니콘이 최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제로 톨러런스는(zero tolerance) 무관용 원칙으로 번역됩니다.사회의 일원들에게서 벌어지는 불법, 위법, 탈법, 부당 등의특정한 사안에 대하여 용서없이 단 한번이라도 가차없이 처벌한다는 무관용의 원칙을 말합니다.세번의 기회를 주는 삼진아웃제도도 있지만 제로 톨러런스는 단 한번이라도 용서없이 바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시키는 제도이지요.우리나라에서는 음주운전, 성범죄, 강력범죄 등에 이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최근 한 여성 검사가 상사에 의한 성추행관련 사건 폭로 후 미투(#M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렌탈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연간 약 25조원의 가전 렌탈시장이 형상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품목까지 더하면 국내 전체 렌탈시장규모는 30조원 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 같군요.중요한 것은 향후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에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정수기, 비데, 렌터카나 대형 행사용품 등과 고급 어린이 장난감 정도였으나 이제는 옷, 가방 및 미술품 등과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많은 생활용품까지 망라해 렌탈시장에 올라와 있습니다.옷은 좀 의외라고 여길수 있으나 빠른 유행의 변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해외에서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나 금융기관에 접속하여 이용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해서 불폄함이 많았습니다.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때문이었지요.인터넷으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결제를 하려면 액티브X와 다수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마지막에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가능한데 발급요건이 까다로워 해외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따라 전자거래 사실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보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해 왔습니다.공인인증서 발급 기관은 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수년전부터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라는 주제의 화두가 우리 사회에도 던져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토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마침 최근 기사에 박사학위 없이도 약관의 30살 한국청년이 세계 3대 디자인스쿨의 하나인 미국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디자인씽킹분야 교수로 임용이 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와 눈길을 끄는군요.관련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디자인씽킹은 최근 유행하는 경영 트렌드만은 아닙니다. 도시 정책을 만들고 비영리 단체를 꾸리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과거에는 기업 자체적으로 기업 내부의 자원을 총 동원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혼자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대부분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에 있어 “오픈 이노베이션”이 거부할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개방형 혁신 또는 열린 혁신으로 불리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자체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 과정에서 대학이나 타기업 및 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접목하고 도입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사업화함으로써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과 경제기조에서 공통점을 하나 찾았습니다.보수정권은 주로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노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진보정권은 분수효과(Fountain effect)를 경제정책의 골간으로 채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미국의 트럼프나 부시의 공화당 정부와 우리나라의 전임 보수정부들은 낙수효과를, 미국 오바마와 클린턴의 민주당정부와 우리나라의 이번 문재인 정부 등 대부분의 진보정부는 어김없이 분수효과를 경제기조로 채택하고 있군요. 삼페인 잔을 아래에서 위로 피
[우먼컨슈머 김종태 칼럼]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해 막바지인 12월에 갑자기 망 중립성 원칙을 공식 폐지해버렸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이 어렵게 유지하며 체계를 세웠던 망 중립성을 트럼프 대통령이 한순간에 무력화시켜 논란이 되고 있군요.여기서 “망 중립성”이란 유무선 통신망을 갖춘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는 모든 컨텐츠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인터넷사업자들에게 어떤 차별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네트워크 통신망을 오가는 모든 데이터나 컨텐츠는 이를 개인이 이용하든 기업이 이용하든 어떠한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