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매년 1000만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오는 21일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올 하반기에는 누적집계 방문객이 1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DDP 개관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다양한 DDP 생일축하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3시 21분 선착순 100명이 1000원에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추첨해 가져갈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열린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일 본원 산림과학관에서 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산림문화 정책,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 산림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산림청이 ‘산림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정책에 발맞춰 산림문화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야 간 융복합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관련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로는 ▲우리 문화의 기반, 산림(숲과문화연구회, 김기원 교수) ▲산림문화정책 현황과 과제(산림청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LG화학, 롯데케미칼과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예로 놀자’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과 함
장흥군은 지난 22일 자연과학을 주제로 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어린이과학체험관 확충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선정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우드랜드 초입에 자리한 과학관 1층 호야의 숲 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 숲이, 2층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 속 동굴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동물캐릭터와 함께 하는 판타지한 스토리로 과학 생태학습 뿐 아니라 사회성과 협
전주기상지청(지청장 심원보)은 10월 7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2023년 기상·기후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과학으로 Green 세상’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각각 50명씩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전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대회 방식은 당일에 발표되는 기상·기후변화 관련 주제에 대해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자유 채색 순수미술 형식으로 진행된다.수상작은 미술·디자인. 과학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10일 이틀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론 전시부터 드론 체험, 경진대회,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특히 개막 첫날인 9일 밤 8시 1000여대의 드론으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내일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선보인다.경진대회는 드론헌팅, 팝드론, PRC스피드드론, 배틀드론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종목별로 일반부, 학생부로 진행하며 시장상, 교육감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휴가의 백미,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시내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보자. 8월 말까지 ▴훈련원공원(
국내에서 가장 큰 서비스로봇 시장인 ‘서울’이 로봇친화도시로 거듭난다.서울시가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견인해 글로벌 로봇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사회구조 변화를 대비하고, 로봇 대중화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돌봄로봇, 배달로봇 등 서비스로봇의 수요가 많고, 인공지능(양재), IT(구로)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 발전 가능성이 크다. 서울은 국내 로봇산업 매출액의 18%를 차지한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양플라스틱 제로(ZERO)-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의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발명대회는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기념해 개최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폐재료 등을 새롭게 활용한 발명품의 발명탐구일지와 참가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별로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
신비로운 나비의 생애주기를 관찰하고 곤충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함평군은 지난 18일 “함평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 1층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이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개막하는 오는 2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나비‧곤충생태관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및 체험관 시설 보강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는 12억3000여만원이 투입됐다.체험관은 나비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존, 곤충에듀케이션, 곤충VR체험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7일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눈썰매장은 내년 3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개장 당일인 17일과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금, 토, 일요일에 한해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으로도 운영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는 성인 1만 5천 원, 소인 1만 3천 원의 요금으로 하루 동안 눈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회원과 스키장 시즌권 소지자의 경우 30%, 30명 이상 단체 20%, 가족/국민호텔 투숙고객 10%, 제휴 신용카드 결
광주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FUN한 광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펀(FUN) 시티 광주와 연계해 문화‧관광‧놀이 장소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알리기 세 번째 행사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한다.5월 중에 아이와 함께 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공연장, 놀이공원, 5‧18유적지 등 지역 문화‧관광 장소를 방문해 자녀와 함께한 탐방사진과 후기를 광
포스코건설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도심속 꿀벌정원을 조성하고 미래세대 생물 다양성 교육을 추진한다.포스코건설과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포스코건설 제은철 경영기획본부장, 포스코건설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건설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꿀벌집, 야생벌집, 밀월식물 화단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꽃비(Bee)마을 꿀벌정원을
해남군은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인 국립부산과학관, 부산환경보존협회와의 협업전시를 통해 5월 31일까지‘공룡을 아시나요’특별전을 갖는다.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공룡에 대해 직접 만지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전시를 실시한다.전시실에는 중생대 숲 속과 공룡계의 슈퍼스타인 티라노사우루스 체험을 비롯해 실물 공룡알과 공룡분 화석을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초식공룡의 이빨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또한 지구의 시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켜켜이 쌓인 시간’을 주제로 체험 시간테이블을 통해, 아이들이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시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휴온스글로벌이 31일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수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송 대표이사 선임으로 휴온스글로벌은 본격적인 전문경영인체제에 돌입한다. 송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에 도래할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휴온스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그룹 전반에 경영 혁신을 단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 대응력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
지난해 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완도군이 선정됐다.국립난대수목원 조성에는 2025년까지 국비 100%, 1900여 억 원이 투입된다. 수목원 개장 시 연간 방문 인원은 85만 명을 예상하나 실제로는 그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1조 2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 1만 7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국책 사업이며 기대 효과가 큰 만큼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평가 준비를 위한 용역
SR은 ESG경영 확산과 체감형 가치창출을 위해 1일부터 ‘ESG경영 가치창출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SR을 비롯해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국립해양과학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6개 공공기관이 공동 기획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공모주제는 지속가능환경(E), 사회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의 6개 세부주제로 △친환경 관점의 SRT 인프라 활용 및 폐기물 업사이클링 방안(주식회사 에스알)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AI· AR(증강현실)·로봇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AI과학관이 오는 2023년 서울도봉구 창동에 들어선다.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1-25 일대에 일반인들이 4차산업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있도록 437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짓는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우주선이 착륙한 것 같은 커다란 타원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 내부에는 기둥이 없다. 이곳은 203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4기), 휴온스(제5기), 휴메딕스(제 18기)는 19일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주총에서 상장 3사 원안대로 이사 선임의 건, 상법 개정안 적용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및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분할된 바이오사업부문은 4월 ㈜휴온스바이오파마로 신설된다. 휴온스그룹의 바이오사업(보툴리눔 톡신)의 임상 개발,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