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해남군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매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에서는 올해 총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특히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완공식에는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하며 시작됐다.이번 통일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1919년 3.1운동 이후 수원에서는 해방을 맞는 순간까지 학생들의 비밀결사 조직,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 노동자·농민 투쟁, 항일 격문 배포 등이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이선경 자매 등이 있었다. 수원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하나인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로 현재의 수원시 팔달구 중동·영동·교동 지역이 해당한다. 수원박물관은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까지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수원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독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이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소이현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에는 유관순 열사의 흔적과 추모공간이 담겨있다. 서경덕 교수는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 및 평화정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소개하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운영위원으로 활약 중인 윤자 시인의 세번째 시집 '몽당연필'을 출간했다. 육순의 나이에 늦깎이 공부로 학업을 시작한 시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백일장을 통해 대상을 수상하며 1집 와 2집 를 발행하고 3집은 도서출판 다선(발행인 김승호)를 통해 을 출간했다.이효녕 문학박사는 "윤자 시인은 시처럼 세상을 바라보면서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시, 언제 읽어도 변함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근대적 학교 교육을 받았던 여학생을 조명하는 연구서 을 발간했다.경성지역 여학생들의 3․1운동 및 광주학생운동 참여와 동맹휴학, 일상공간인 여학교와 기숙사 생활로 인한 시공간 감각의 재편, 여학생 간의 친밀한 관계가 퀴어적 성격을 지녔음을 규명, 여학생에 대한 통제와 이에 대한 거부 양상, 여학생의 음악과 체육 생활을 다룬 총 6편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는 3.1운동부터 1930년대 경성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우리은행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추념 메달과 무궁화 입체 은화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판매는 3.1운동으로 1920년 18세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추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메달Ⅰ·Ⅱ종(금 31.1%,40mm), 은메달Ⅰ종(은 31.1g, 40mm), 무궁화 입체 은화(은 31.1g, 43.55x43.47mm)로 구성됐다.유관순 열사의 모습과 서대문 형무소, 일제에 항거했던 아우내장터, 태극과 무궁화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잠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제101주년 3.1운동 기념식이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단장했다. “우리에겐 함께 이겨내 온 역사가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 약소민족들에게 희망을 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아울러 꿈새김판 숫자 101은 3·1운동 제101주년을 기념과 동시에 만세를 부르는 사람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올해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KB국민은행은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의 노래인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을 배포하고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통장도 선보인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이 공동주최한 가 오는 4월 5일까지 열린다. 이미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서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시로 알려져있다. 이 전시는 고종황제 서거와 3.1운동 100주년(2019년)을 맞이해 대한제국 시기,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뤄져있다. 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 부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 오브라 아키텍츠 등 다섯 건축가팀은 주어진 공간에 독특한 건축실험을 통해 역사적 공감이 담고 있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작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한 전국 시낭송대회·백일장대회 시상식 겸 불우이웃돕기 시낭송콘서트에서 모인 성금과 겨울용 양말 100세트를 지난 7일 고양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승호 회장은 “작지만 함께 나누는 것이 희망과 복지를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뜻있는 문인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부족하지만 나눔이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석규 고양시 복지정책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우리은행은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광복회,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우리은행등 5개 기관은 지난 7월‘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마련을 위해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하였다. 판매결과 656개의 ‘금메달’결합상품이 판매됐다.이번 전달식은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23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대상에 tvN의 드라마 가 꼽혔다. 한국YWCA연합회는 28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연합회 강당에서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잘 나타낸 작품을 시상했다.대상 ‘검블유’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경쟁사회 속에 권력과 위계가 아닌 인간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수평적 사회구조로 변혁해 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대상을 수상한 검블유 권도은 작가는 “여자들 세 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tvN 드라마 가 제23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YWCA는 ‘검블유’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며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사회 속 권력과 위계가 아닌 인간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수평적 사회구조로 변혁해 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대’ ‘배려’ ‘존중’의 가치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성평등부문상은 ‘미투’ 외침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탤런트 송혜교가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이며 오늘은 한글창제 및 반포를 기념하는 한글날"이라며 "이날을 기념해 송혜교씨와 함께 진행하는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와 탤런트 송혜교는 8년 전부터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고 있다. 서 교수는 "새로운 곳에 (한글 안내서를)기증하는 일도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애국 마케팅이 금융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국민들이 애국하는 금융상품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애국마케팅 대상금융상품은 예금과 대출 주식형 펀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최근 금융권에서 가장 뜨거운 애국 금융상품으로는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들 수 있다.필승코리아 펀드 외에도 예금 관련 상품으로는 수협과 대구은행의 독도 관련 정기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고양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해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당선자를 발표하고 동시에 제3집 출판기념식,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제3회 다선문학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회장 이근배) 격려사,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 허형만 목포대학교 명예교수,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지면에 참여했다. 이진호 협회 상임고문, 이효녕, 방효필, 강정화 박사 등이 심사 및 편집을 맡았다. 단선문학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휴게소에 독립미술관이 조성된다. 이용객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4일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독립미술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했다.독립미술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작품으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김경민 조각작가와 김성복·김정희·권치규 교수, 성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한완상),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과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