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024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약 80개사 내외로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과 공정무역기업이 대상이다.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 분야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기획전 지원 ▲마케팅 교육 ▲신규 지원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판촉 분야에서는 ▲대형유통채널 입점 ▲판촉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맞춤형 상품 개선 ▲ 상품
경기도가 오는 4월 시흥시에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칭)를 개장한다. 도는 이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센터 입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명칭 공모 예정)는 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5000만원의 특교세를 투입해 시흥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 조성하는 사회가치 상품판매 매장이다.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유통시설에 사회적경제 전용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도민들이 다양한 사회가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판매 외에도 공정무역 카페를 함께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로,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SK하이닉스,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5000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 성별·연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포장된 행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소재와 기술력을 강화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신제품은 3년간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목화를 엄선하여, 국제적인 공정무역 기준에 맞게 생산된 100% 유기농 순면 안커버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원료인 천연펄프는 완전 무염소 공법(TCF)으로 정제된 스칸디나비아산을 사용했고, 씬테크 코어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존 대비 흡수면적이 15%이상 증가한 와이드&롱 흡수패드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자신의 만족을 위한 소비를 하는 ‘밀레니얼 세대(1996~1981년생)’들은 자신이 소비하려는 제품이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관심을 가진다. 기업의 가치가 자신의 신념과 부합할 때, 해당 브랜드와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한다.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뷰티업계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브랜드컨셉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의 기승으로 소비자는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번 주말, 서울숲, 마로니에공원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WFTO(세계공정무역기구)가 지정한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11일~12일 양일 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2019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올해 식품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착한 소비'였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 소비 트렌드 모니터는 12월 올해 7개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소비활동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가 강해지면서 착한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식품업계에서는 공정무역, 친환경, 동물복지 등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공정무역 인증 유기농 설탕 사용, 복음자리 ‘유기농 딸기잼’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의 '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일 공단 본부 열린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바자회에서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3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지역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공단은 이번 바자회에서 ‘상생·협력 마당도 마련했다. 소상공인 생산 제품과 공정무역 제품도 함께 판매됐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한 ‘건강플러스 캠프’를 지난 8일~9일 잘 마쳤다.건강플러스 캠프는 식생활교육과 요리실습을 통한 바른먹거리를 인식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 관리를 돕고자 기획됐다.지난해 SK하이닉스가 이천·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장소를 제공하고 푸드스쿨 학생 30명이 재능을 기부했다. 수혜 인원은 4배 이상 늘었다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면서 나눔에 동참도 하게 되는 ‘착한 소비’에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부’형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소비 행위에 일부가 나눔이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부담 없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기업은 매출을 올리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착한 소비 형태 중 하나는 생산자에게 공정한 값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공정무역’이다. 과거 공정무역 제품이 커피콩, 카카오 열매 등이었다면 요즘은 음료, 차, 잼 등으로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정부가 공인하는 '사회적 기업'이 최근 새로 40개가 생겼다. 이로써 국내 사회적기업은 5월 1일 현재 모두 1,937개로 늘었다.사회적기업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기존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새롭게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은 대중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중증장애인 및 도박중독자 일자리 제공,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사옥 내에 ‘창업카페 아카데미 LH(+)‘ 3호점을 개업했다.‘창업카페 LH 나눔(+)’는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년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LH 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창업카페는 지난해부터 광주전남본부, 경남본부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제공, 인테리어, 기기설치 등 모든 비용은 LH가 부담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방문고객에게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LH와 창업자는 최장 2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와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에서 제정한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이 2일 오후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대상은 (사)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최영애 이사장이 수상했다.젊은지도자상은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이미영 대표가 받았다.대상 수상자인 최영애 이사장은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설립과 함께 반성폭력운동을 이끌며 성폭력특별법제정추진위원장을 관렬 법과 제도 등을 만드는데 힘썼다. 1993년에는 서울대조교 성희롱사건 공동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15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인권운동가 최영애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이사장이, 젊은지도자상에는 시민운동가 출신의 공정무역 전문가 이미영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혜)는 19일 한국여성지도자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 상은 여성권리 확립을 위해 애쓴 박에스터 YWCA 고문총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50~64세 중장년층의 인생전환을 돕는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수상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운영하는 50+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폭 늘려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50+캠퍼스는 인생의 전반기를 마친 50+세대(50~64세)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7년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13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의 '킹스레이드'와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가 글라스락 1만여개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원그린스텝’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가게의 주요 매장 및 밀알복지재단 기빙팩토리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1만여개 지원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통안전공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가 ‘페어데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달고 짠, 일명 ‘단짠’ 음식 과잉 섭취는 맛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지나친 당분과 나트륨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 된다. 최근 단짠 음식을 대신해 건강의 균형을 챙기는 키워드로 신맛이 주목받고 있다. 신맛을 내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자리와 가치를 생산하는 소비-역발상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기업 10곳과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 특성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다. 제품 만드는 기업, 소비자가 지킨다 ‘역발상 소비’는 가치 있는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때 소비자가 참
[우먼컨슈머 정재민 기자] 프랑스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분석한 '트럼프 당선에 따른 신흥국 취약성지수' 결과에 의하면 한국은 총점 66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NP파리바는 대미수출비중, 수출의존도, 총신용 등을 고려해 취약성지수를 산출했는데 총점 100점에 가까울수록 취약성이 높게 돼 있다. 한국은 조사대상인 신흥국 20개국 중 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