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희망하는 과일, 한과, 김, 잡곡 등 음식 재료를 구매했다. 이어 2인 1조로 나눠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연초 분위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버즈 프로2’를 사용하다 외이도염에 걸렸다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앞선 모델인 ‘버즈 프로’에서 발생한 문제가 후속 모델에서도 똑같이 반복됐다. 하지만 대응 방식은 정반대다. 삼성전자는 외이도염이 발생한 ‘버즈 프로’ 제품의 환불과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던 반면, ‘버즈 프로2’에 대해서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7월, ‘버즈 프로’ 제품의 외이도염 피해사례가 증가하자, “커널형 이어폰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 시 귀 내 습기 증가 등으로 불편함이나 외이도염 증상이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와 화장품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온라인몰에서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온라인몰의 화장품 제품정보는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 거래 특성상 정보 부족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12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보태니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의 중형 SUV ‘토레스’(코드명 J100)의 전조등 눈 쌓임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이 쌓여서 전조등이 보이지 않는다”는 민원이 빗발쳤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안으로 움푹 들어간 전조등 디자인의 구조적 문제로 주행 중 전조등에 눈이 쌓여 빛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5분만 운전해도 전조등에 눈이 쌓여 야간에 위험 운전을 해야 한다”며 “겨울철 운전하기 두렵다”는 불만들을 토로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022년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현재까지 헌혈증서 1만 7700매와 후원금 4300만원을 누적 기부했다.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간편송금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악용한 ‘먹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른 대형 중고 거래 플랫폼의 경우는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을 플랫폼에서 보관한 후, 구매자가 상품 수령 및 구매 확정을 하면 판매자에게 송금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달리 당근마켓은 상품 수령·구매 확정 없이 판매자에게 바로 직접 송금된다. 이런 허점을 악용해 일부 이용자들은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일명 ‘먹튀’ 행위를 일삼고 있어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이 지난 2월 이용자들의 거래 편의를
현대해상이 보험 약관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보험금을 심하게 깎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제보에 따르면 전업주부 A 씨는 2007년 현대해상 ‘무배당행복을다모은보험’에 가입하여 14년이 넘도록 매월 9만 7990원의 보험료를 납부했다. A 씨의 직업은 전업주부였지만, 닭 농장에 일손이 모자라니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게 됐다. A 씨는 처음 하는 일이고 어려울 것 같아 거절했지만, 지인이 거듭 부탁하여 일손을 돕기로 했다.A 씨는 닭 농장에서 하루 작업을 한 뒤 귀가하는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금리인하 요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사들의 수용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소비자는 대출거래 약정 당시와 비교해 신용 상태가 좋아지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개인의 신용 상태 개선 요건은 취업, 승진, 재산 증가, 신용점수 상승 등이고, 사업자나 법인은 재무 상태 개선이나 신용평가 등급 상승 등이 요건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권뿐만 아니라 보험사·카드사 등 거의 모든 대출상품과 자동차 할부에도 행사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의 상호금융조합으
가구는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생활 도구 중 하나다. 최근 암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과다 방출되는 목재를 사용해 가구를 제작했음에도, 소비자에게 명확히 표시·광고하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상품 구매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상품에 대한 표시·광고는 상품 정보를 제시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주요한 방법의 하나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광고문구와 표시사항을 통해 가구를 선택하지만, 정작 제대로 표시·광고가 되지 않아 소비자 권익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상황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G마켓, 쿠팡, 11번가 등
아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즐겨 먹는 대표적인 간식 과자의 포화지방 함량이 너무 높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과자 제조업체 중 판매량이 높은 “오리온”, “롯데”, “해태”, “크라운” 제품을 제품별로 5개씩 무작위로 선정해 포화지방 함량실태를 조사한 결과, 포화지방 1일권 장량(15g)의 2배나 넘는 제품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고 밝혔다. 해태 ‘오예스 미니’와 오리온 ‘촉촉한초코칩’은 포화지방 30g(200%)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포화지방이 1일 권장량 두 배
수질 및 표시기준을 위반한 먹는 샘물이 관련 정보를 알 수 없는 ‘무라벨’로 판매돼 문제가 심각하다. 환경 보호의 취지로 시작된 무라벨 제품이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침해하는 상황이다. 지리산수, 스파클, 석수, 탐사수, 몽베스트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먹는 샘물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지만, ‘무라벨’ 제품에서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정부가 수질기준 위반 업체를 엄중 처벌하고, 해당 제품 판매금지 및 전량회수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건설 분야 취업 캠프’를 열었다.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인 ‘두드림(Do Dream)’ 중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사는 회사별로 업과 연계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부산에서 지난 21일부
출고된 지 2년밖에 안 된 뷰티-코란도의 앞바퀴 핸들 기어인 스티어링기어가 녹슬고 파손돼 새것으로 교체했지만, 전혀 보상받을 수 없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제보자 박 모 씨는 지난 2020년 4월 17일 뷰-코란도를 사서 운행하는 중 작년 9월경부터 차의 하부에서 소음이 발생해 정비소에 문의했지만, 별문제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올해 4월경에 소음이 심해져서 다시 정비 문의를 했는데 트렁크에 짐이 많아서 나는 소리라며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진단받았다. 그러나 6월이 되자 차량 하부의 덜컹거리는 소음이 더욱 커졌다. 이에 쌍용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미래에셋생명,DB생명,농협은행,국민연금공단,심사평가원,바디프랜드 등의 콜센터를 우수기업 콜센터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KSQI는 고객이 서비스 품질에 대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능률협회가 2004년부터 매년 1회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DB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신속성, 정확성, 적극성 등 서비스 품질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회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기업 중 친밀감
만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31일)부터 시작됐다.접종대상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 어린이로 약 307만명이 해당된다.전국의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 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제품이다. 기존 성인용 백신의 유효성분이 3분의1 들어간 백신이다.접종여부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확진된 아동에 대해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보건당국은 고위험군 어린이에 대해서는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미국에서 인기있는 음식 전문지 ‘매쉬드(Mashed)’에 최근 한류열풍의 성장세와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로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음식,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 ‘스태틱 미디어(Static Media)’의 음식 전문지 매쉬드는 2000만명 이상의 월간 구독자 수와 100만명 이상의 SNS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한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매쉬드는 BBQ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최고의 맛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 이와 함께 현지화 전략으로 일궈낸
핸드크림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록시땅 핸드크림 2위 카밀 핸드크림 3위 샤넬 핸드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핸드크림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월 8일부터 2022년 2월 8일까지의 핸드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576만4610개를 분석했다. 지난 2022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636만5445개와 비교해보면 9.44% 줄어들었다.코로나19가 확산되며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손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손을 자주 씻는 상황에서 보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2 CMO 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세계 최고 C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紙'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社'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CMO 분야 시상식이다.특히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1 기후변화대응 부문(Climate Change)’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CDP는 기후 변화, 물 안정성, 산림 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인 동시에 영국 소재 비영리 기구의 이름이다. CDP는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 세계 주요 기
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국내 에스테틱샵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세레니끄(CELLENIQUE)’는 과학적인 피부 진단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스테틱 브랜드다. 34년 전통의 뷰티 전문